삼성은 ‘2015년도 미래기술육성사업’ 하반기 지원과제로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연구과제 38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실리콘 양자점 스핀의 전기적 양자 제어와 싱글샷 측정기반 양자 토모그래피(연세대 김도현 교수) 등 14개 과제가 선정됐다.
소재기술 분야에서는 바이러스 멤브레인에 구멍을 뚫는 나노...
특히 한국의 발전경험과 정보통신기술 환경변화에 따른 미래전략을 소개하면서 중남미 국가 장관들에게 한국 기술의 우수성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장관회담에 참석한 주요 중남미 국가와 양자면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주최국인 도미니카공화국과는 ICT인프라 구축관련 협의를, 코스타리카와는 스마트시티와 정보화 관련 협력관계 발전 방안을...
확대와 정보기술(IT) 부문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도입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뉴스와 광고를 제공해 대두되는 신흥매체에 대항할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다. 또한 내수 위주인 현재 독자의 범위를 규모의 확대와 함께 국경을 뛰어넘어 글로벌 독자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통신은 FT를 인수하기 위해 닛케이나 악셀 슈프링거 같은 유수의...
최 장관과 응웬 박 선(Nguyen Bac Son)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은 양자면담을 통해 ICT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기존 인터넷,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성장 분야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전문인력 교류, 초청연수 등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홀딩의 마윈 회장이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세상은 현재 정보기술(IT)에서 데이터기술(DT, Data Technology)의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마윈 회장은 지난주 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빅데이터산업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9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알리바바는 빅데이터의 최대 수혜자”라며...
단말기 유통법이 맹위를 떨치면서 요금할인 자체가 유명무실화 됐을 뿐 아니라, 일본의 통신제도처럼 단말기 보조금과 요금할인 중 소비자가 양자택일 할 수 있는 데까지 나갔다. 최근 있었던 추가 요금할인 20% 이슈가 바로 이것이다. 결국 통신사의 요금할인 전략은 상당 부분 제거됐다고 볼 수 있다. 단말기 유통법으로 보조금의 표준화가 찾아오면서, 이제...
공정위는 마데로 EU경쟁총국 부총국장과의 양자 협의회에서 지식재산권 분야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표준특허가 남용되는 데 대한 기본 입장을 공유했다.
특히 퀄컴이 CDMA 등 이동통신 표준특허를 남용하는지 각각 조사 중인 상황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실무차원에서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또한 9일 열리는 ‘글로벌 헬스케어와 IT헬스의 만남’ 세션도 보건의료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이 창조경제시대 핵심화두로서 미래 사회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는 주제다. 여기서는 신 성장산업인 메시아(MESIA)와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IT헬스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먼저 27일 총회 참석차 방한한 르네 오레야나 볼리비아 개발기획부 장관과 기셀라 코퍼 아르게다스 코스타리카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을 만나 양자면담을 가졌다.
불리비아와 관련해 최 부총리는 볼리비아 정부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그동안 물류인프라 분야에 EDCF를 중점지원 해왔음을 언급했으며 면담 후 한국과...
공정위에 따르면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한-EU 양자협의회에서 정 위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법 집행 방향 등 경쟁정책 중점 추진 방향과 양자 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양자협의회에 앞서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도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EU 진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박 대통령은 사바 알-아흐메드 알-자베르 알-사바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건설·플랜트, 교통·철도,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3~4일 방문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지난 1월 즉위한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외교·안보, 에너지·원전, 건설·플랜트, 투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 장관이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9차 '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서비스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올해 이후 중점 협력 의제를 제시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커뮤니티를 향한 아세안(ASEAN)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최양희 장관은 한-아세안 정보통신 협력 세션에서 아세안의 정보통신 발전 동반자로서 한국의 협력 성과와 계획을 발표하고 아세안 10개국 장관들과 협력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주요국가와는 양자회담을 갖고 ‘K-POP 홀로그램 공연’ 등 디지털 한류 사업, 재난안전통신망·빅데이터·사이버보안...
아울러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양자정보통신, 광소자 부품 등 미래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 뿐 아니라, 웨어러블 디바이스, 3D 프린팅 등 차세대 디바이스와는 물론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대용량 클라우드 저장기술 등 SW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 자동차, 지능형반도체, 무인이동체를 위한 SW기술 등 ICT 융합기술...
아울러 그 흐름이 양자역학의 세계로 넘어오면서 전자·정보·통신의 혁명을 이루게 된 맥락까지 짚어 준다. 전시코너는 전체 16종의 전시물로 구성돼 있다.
과학관 관계자는 "이 스팀형 체험전시물은 지금까지 세계 과학관의 모델인 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언'이나 과학체험관의 대표격인 샌프란시스코 '익스플로라토리움'에도 없는 것을 세계 처음으로...
미래창조과학부는 양자기술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외교부, 국방부, 국정원 등과 함께 ‘양자정보통신 중장기 추진전략(안)’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팀(T/F)을 통해 마련된 이번 추진 전략은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날 진행된 제3회 정보통신 전략위원회에서 확정됐다.
최근 발생한 국내외 해킹 사건에 대한 기술적...
양자인터넷은 현재 인터넷과 달리 정보량이 늘어나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고 보안 기능이 매우 우수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전직 CIA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정부기관의 통신도청 사실을 폭로하면서 인터넷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돼 양자인터넷이 주목받았다.
현재 인터넷의 암호화 기술의 보안성 역시 과거에 비해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지만 완벽히 제3자의...
중국 정부로부터 반독점 조사를 받았던 미국 정보기술(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사상 최대 벌금 폭탄을 맞았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미국의 유명기업이 탈세혐의로 1억3700만 달러(약 1516억5900만원)의 벌금을 중국 정부에 납부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해당 기업을 ‘M’이라고 칭하며 “해당 기업은 벌금 외 매년 1억...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를 계기로 정보통신기술(ICT) 협력사업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미래부는 ITU 전권회의 당시 방한한 25개 국가와 장·차관급 면담 23건을 진행, 9개 국가와는 총 10건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미래부는 18일 니카라과에 대표단을 파견해 니카라과 대통령 정무수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