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가족 부문에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기준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상향 조정된다. 자녀 연령도 만 18세 미만에서 고등학교 재학까지 확대된다. 지원금액은 월 20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인상되며,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가 0~1세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지원금액이 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오른다.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등 출산·양육 지원금도 인상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31일 발간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보건·복지·고용 부문을 보면, 내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기준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 조정된다. 최대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으로 183만4000원으로 21만3000원 오른다.
주거급여...
내년부터는 신생아 출산 가구에 최대 5억 원의 주택구매 융자가 지원된다. 신혼부부는 양가 모두에서 증여 시 최대 3억 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재건축 이후 집값이 오르면 부담하는 초과 이익 부담금 기준도 완화된다. 신생아 특별공급이 시행되고, 신혼부부의 특별공급 중복 청약도 허용된다. 출산 양육 목적의 주택 취득세 감면도 시행된다.
29일...
HUG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리아 모성원, 청학모자원, 이산모자원 총 3개소에 그린 리모델링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아동 양육 공간을 조성했다. 24개 가정을 대상으로는 부모교육, 가족여행 지원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가족여행 지원 프로그램은 시설 입소가정이 단체로 참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가정별 개별 지원을 통해 엄마와...
1950년 설립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아동복지 생활시설로 양육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동명아동복지센터와 2004년 부터 인연을 맺은 이래 ‘사랑의 장학금’, ‘베이비박스 아동 연계 프로그램’, ‘재건축 기금’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 보육료 추가 지원을 위한 예산으로는 796억1200만 원(국비)이 편성됐다.
시간제보육 제공기관도 올해보다 2배 이상 확대된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 부모가 단시간・일시적 보육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5년부터 본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2년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79.6...
가족친화기업은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휴젤은 2020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해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휴젤은 10월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에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난임 시술을 통해 출산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쌍둥이 이상 다태아 출생률도 늘고 있어 새해부터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가입 지원을 새롭게 시작한다”며 “다태아 양육 가정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망원은 1952년에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워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신망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한 선물은 한우를 비롯해 과자, 음료수, 세제, 장난감, 교구 등으로 구성됐다.
비비안은 해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속옷과 물품을 지원하는...
보육비 부담이 높아질수록 아이를 방치하고 싶지 않아도 방치하거나 일과 양육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매우 위험한 흐름이다. 생계를 유지하고 쾌적한 삶을 사는 데 점점 더 높은 자본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타인이 방치와 무관심, 최선과 여력 없음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다만 확실한 것은...
정부는 의료기관·심사평가원 간 시스템 연계를 추진하고, 위기 임산부가 아동을 직접 양육할 수 있도록 각종 출산‧양육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하는 지역상담기관 12개소와 중앙상담지원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보호출산을 선택한 경우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산전검진·출산하고, 아이와 함께 1주일의 숙려기간을 보내도록...
보호하고 양육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워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신망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한 선물은 한우를 비롯해 과자, 음료수, 세제, 장난감, 교구 등으로 구성됐다.
비비안은 해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속옷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 비용 지원 한도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저소득 노인 대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은 1000명 확대됐다.
기초·차상위·한부모 양육가정에 대한 분유(월 8만→9만 원)·기저귀(월 10만→11만 원) 지원 단가도 월 1만 원 인상됐다.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주택융자 지원 예산도 1800억 원 증액됐다. 기존...
'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가정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가족들을 지원하는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INGO-InternationalNongovernmental Organization)'다.
이번 나눔활동은 7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신보가 받은 전략혁신대상 등 3개 부문의 상금을 지역...
가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에 힘쓰는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한다.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직원 만족도 등 3개 요소로 평가한다.
한국페링제약은 다각도의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경영진의 참여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일∙생활...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로 자격요건을 갖춘 일반 혼인 가구도 일부 유형(신혼부부Ⅱ)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130가구)과 신혼부부(1623가구) 매입임대주택은 21일부터 LH 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BMS제약은 여성 직원과 관리자가 전체의 50%를 상회하며 직원들의 출산과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한 제도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전체 근무시간의 50%까지 재택근무를 하는 유연근무제를 지속하고 있다.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항목에서는 만점인 10점을 받았다. 심사과정에서 임원들은 모두 가족친화경영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단축 △산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출산장려금 △유연근무제 및 시차 출퇴근제 시행 △가족돌봄휴직 △가족건강검진 비용 지원 △적극적인 연차 사용 등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 편히...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협력재단은 8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 근로자 전원이 육아휴직을 이용했으며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육아기...
이 외에도 올해 직원대상 단체상해보험에 난임진단비 보장 등 여성특화 담보를 추가 지원하는 한편,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난자동결 의료비용을 지원하는 등 선진 모성보호제도를 도입해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아동양육과 가족부양의 책임을 분담하기 위해 직원들이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