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많은 기업에 미래 있겠나...인구 감소 본격화하면 중소기업 문닫아야” -“정부 거액 투자에도 저출산 해결 못한 건 실효성 없는 대책 때문” -종교 시설을 보육 인프라로 활용...입소 경쟁, 보육 부담 낮추도록
“출산과 보육 등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선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지난달 5일 인천 남동산업단지공단에서...
서울시는 0~9세 자녀를 둔 엄마 아빠의 현실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아이들을 서울시가 키운다는 각오로, 연령대별, 상황별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도 그중 하나다.
유기정 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시각만...
자녀 양육자들은 아이를 키울 때 가장 필요한 정부 정책으로 ‘고용 안정성’을 꼽았다. 고용의 안정성은 일정한 수입을 의미한다. 양육자들이 아이를 키울 때 비용 부담이 가장 크다는 응답률(65.4%)이 높은 것을 고려하면 육아 지출을 감당할 수 있는 소득이 중요한 것으로 해석된다. 보육·교육 인프라 확충도 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했다.
육아의 조건으로...
이투데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자녀를 양육하는 기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양육자 대부분의 돌봄 형태(가장 어린 자녀 기준)는 부모의 가정 내 양육(58.8%)이었다. 이어 어린이집 등 돌봄시설(19.4%), 가족의 도움을 받으며 집에서 키우는 경우(12.6%)가 뒤를 이었다. 육아도우미를 쓴다(7.8%)거나 가정...
이투데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인식조사 표본을 회귀분석한 결과, 보육시설 확충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그 인식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무의미했다. 오히려 미혼 남녀는 출신 지역과 현재 거주지역이 일치할 때 출산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기혼 부부는 주변에 부모 등 자녀 양육을 도와줄 사람이 있을 때, 보육·교육비용에 대한 부담이...
조 장관이 “0세 같은 경우는 (보육시설) 이용률이 4%에 불과하니까 가정 양육이 중심이 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라고 설명하자 신 의원은 “다시 한번 사실관계를 확인하라”고 말했다.
김원이 의원은 윤 대통령의 어린이집 방문 전 복지부가 대통령실에 행사 개요와 내용, 메시지를 보고한 점을 지적하며 “그 보고서를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에 한 줬을까”라고 물었다. 조...
서울시가 침수 시 대피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 가구를 시작으로 독거노인, 아동 양육가구에 대한 주택상태 및 면담조사를 확대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침수위험이 있는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370가구에 대한 '주택상태 조사'와 '거주자 특성 면담조사'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가구별 지원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주거약자를 계속해서...
아이 한 명을 보느라 다른 아이들의 양육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 - 사고 후 장애를 겪는 아동이 있는 그룹홈 A 시설의 사례
서울시가 학대·방임 등을 겪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지 못한 상태에서 그룹홈에 입소하는 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마음치유그룹홈’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음치유그룹홈은 보호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 보호를 하는 시설인 그룹홈...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시설을 퇴소, 공식적으로 독립을 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 해 평균 250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지만 홀로 자립하는 과정에서 경제·주거적인 어려움을 겪고, 정서적인 외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두나무...
1960년대부터 보육 시스템에 막대한 투자를 시작했고, 양육 관련 ‘총체적 접근(holistic approach)’을 시도했다. 1970년대 ‘워킹맘’을 위한 전일 보육시설 제공을 정부 의무로 규정했다. 현실에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가족 친화(family-friendly)’ 정책에 대한 고민의 깊이가 그만큼 남다르다.
코펜하겐대학 고용관계연구센터(FAOS)의 트리네 페르닐레 라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을 양육 중인 가구는 638만 가구다. 우리나라 10가구 중 3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셈이다.
관련 산업 규모도 성장 중이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분위기가 자리 잡으며 국내 펫푸드 시장에서 프리미엄 유기농 사료 수요도 늘고 있다. 오에스피는 이러한 수요를 공략해 2011년부터 10여 년간 유기농...
특히 △양육시설에 찾아가는 맞춤형 창업교육 △창업 설계 컨설팅 무상지원 △창업인턴 및 모의창업 기회부여 △선배창업가 종합멘토링 △정책자금 금리우대 등을 종합 지원한다.
소진공은 일반 청년보다 2배 이상 높은 실업률을 보이는 자립준비청년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도 병행한다. 지역기업 취업분야 발굴ㆍ연계하고 바리스타ㆍ제과제빵...
안내견부터 예비 안내견까지 만나 ‘웃음꽃’
안내견 분양식 행사 전 안내견 학교 내 시설을 둘러본 뒤 보행 체험을 했다. 훈련 견사에서는 약 30마리 정도의 후보 안내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안내견들은 조용히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기자를 맞았다.
박태진 삼성화재안내견학교장은 “이곳 훈련 견사에 있는 강아지들 가운데 30%만 안내견이 된다”며 “훈련사의...
개편에 앞선 시스템 중단과 추석 연휴에 따른 업무일수 감소로 신규 대상자 책정이 지연되고, 일부 시설에서 생계급여가 신청되지 않아서다. 미지급 추가급여는 21일부터 월말까지 지급된다.
2차 정기급여는 23일 지급된다. 대상 급여는 기초연금,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7종이다. 2차 정기급여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나, 지급일이 공휴일인 경우 직전 평일 지급된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최근 ‘희망스케치’ 사업을 통해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전국 아동 양육시설 38곳에 총 14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희망스케치는 아동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과 만 18세가 돼 양육시설 퇴소 후 독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는 재단 대표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이들은 열악한 양육환경 속에서 가정폭력, 학교폭력으로 희생되었고, 이후에 정신적 어려움과 관계적 예민성이 충돌되어 어린 나이에 범법자가 되고 말았다.
최근 만 14세 미만 범죄가 늘어나고 이들 촉법소년의 나이 상한인 13세의 범죄 비중이 높아지면서 강력범죄화되고 있음에 사회적 우려가 높다. 이에 정부는 형사처분하지 않는 촉법소년 나이 상한을 12세로 낮추는...
한무모 자녀 양육비 선정기준을 한부모는 중위 60%, 청소년 한부모는 65%까지 상향해 3만8000명(100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발달장애인 긴급상황 발생 시 일시적으로 24시간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 40곳에서 시작되고 7년간 동결된 장애수당이 50% 인상(월 6만 원)된다. 장애인콜택시 운영비 238억 원을 처음으로 국고 지원하며 중위 50% 이하...
앞으로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모든 자립준비청년들은 종합심리검사를 받는다. 자립정착금ㆍ수당도 인상되고 전담기관에서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혼자 살아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대책'을 7일...
아동양육시설 현장방문(성모자애드림힐), 17:00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TF 제1차 회의(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 14:00 자살예방의날 기념식(힐튼호텔)
△2022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정보 안내
9일(금)
△복지부 2차관 08:30...
아동 양육비 지원과 언어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 맞춤형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2006년 개소한 구로구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 4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가족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시설 움틈학교 등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