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사는 26일 폭설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양군을 찾아 제설장비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기아차 노사는 양양군청에서 폭설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열고, 5톤 덤프차량 부착용 제설기 4대와 생필품 1928점 등 총 1억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기아차 노사는 물품 전달식을 마치고 폭설피해...
한정화 중기청장은 “이번 폭설로 양양군 등 3곳 시장에서 아케이드나 환풍구 등이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부처간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확대해 국민들께서 믿고 다시 찾는 편안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도 “협업을 통한 서민이용 취약시설에 대한 무상안전점검을 상시로 확대해...
회사 측은 기부금으로 이천쌀 20kg(175포)를 구입해 본사가 있는 이천과 1사1촌을 맺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의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에 전달한다.
현대엘리는 우선 이날 오전 이천시청에서 조병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쌀 100포를 전달했으며 손양면에는 2월 중에 75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엘리는 지난해에도 부서 상금 및 경진대회 포상금 등...
한국도로공사는 폭설이 내린 동해안 지역에 지난 7~15일 제설작업을 위해 인력 189명, 장비 125대, 염화칼슘 150톤을 투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기상 관측 이래 최장·최고의 폭설이 내린 양양군, 강릉시, 동해시 등 강원권 동해안 시가지와 고립지역에 인력 159명과 장비 114대를 투입했다.
또 강원지역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린 울산·포항 지역에는 인력...
강릉, 양양, 속초, 고성, 삼척 등 5개 시·군 41개 초·중·고가 오는 10일 휴업하기로 했다. 또한 강릉 율곡중학교와 삼척 장원초교 등 10개 학교는 개학식과 졸업식을 연기했다.
이외에도 강릉시 안현동 양식장 내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내렸고 양양군 서면 서림리 도로공사 현장의 '함바식당' 지붕도 눈 무게를 견디지 못한 채 무너지는 등 도내에서는 5곳의 시설물이...
현대엘리베이터는 본사가 있는 경기도 이천(13명), 물류센터가 있는 충남 천안(2명), 일사일촌 지역인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4명)의 중·고등학생 중 각 지역 학교장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 19명에게 100만원씩 총 1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19일 현대엘리베이터 이천 본사를 시작으로 21일 손양면사무소, 26일 현대엘리베이터 천안물류센터에서...
배우 고 백원길은 16일 오전 9시경 강원도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숨진 채 발견되기 닷새 전인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이 며칠 빈다. 양양으로 가서 쉬어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틀 뒤인 13일 "오호, 밤낚시 하려고 열심히 땅 파서 지렁이하고 벌레들 잡았더니 피곤해. 그냥 샤워하고 누워 버렸네. 역시 혼자 있으면 귀차니즘...
방명록에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이 쇄도했다. 60개 이상의 애도 글로 넘쳐난 것이다.
한편, 백원길씨는 16일 오전 9시께 강원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물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백씨가 어항을 놓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백원길은 16일 오전 9시경 강원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백씨의 후배로부터 전날(15일) 집을 나간 뒤 돌아 오지 않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을 시작했다. 이후 양양군 서면 남대천 상류 1m 깊이의 물속에서 빠져 숨져 있는 백씨를 발견했다.
지난해 ‘노이즈 오프’가 그의 마지막 연극 작품이다. 생전까지 극단 사다리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백원길씨는 16일 오전 9시께 강원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물속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백씨가 어항을 놓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쯤 강원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배우겸 연극연출가인 백원길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백씨의 후배로부터 지난 15일 집을 나간 백씨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작업을 벌이던중 양양군 서면 남대천 상류 1m 깊이의 물속에서 빠져 숨져 있는 백씨를 발견했다.
백씨의 극단 후배는 드라마...
이에 앞서 오전 8시 26분께 양양군 서면 오색리 흘림 3교 인근 44번 국도 상행선에 토사가 도로를 덮쳐 한계령 구간의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
이날 139㎜ 안팎의 비가 내린 철원지역에서도 피해가 잇따랐다.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직탕 인근 상사교와 군탄리 군탄교도 호우로 범람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오전 8시 21분께 동송읍 상노리 담터계곡...
강원 속초경찰서는 지난 30일 양양군 양양읍의 한 학원 건물에서 중학교 1학년 여학생 6명과 초등학교 6학년 1명 등 7명의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육군 제23사단 소속 손모(21) 일병을 체포해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 일병은 이날 오후 5~6시께 양양군 양양읍의 한 학원 건물에서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배회하면서 여학생들의 치마 속을 만지는 등...
이날 이씨와 가족들은 양양군 현남면 남애해수욕장으로 휴가를 떠났다. 단란한 가족여행이 될 것 같았던 2박3일의 둘째 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던 막내딸 선희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나흘여간 양양군 일대를 쥐잡듯이 살폈지만 그 어디에도 선희의 흔적은 없었다.
그로부터 3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일흔 여덟의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이씨는 요즘도 딸...
이명진(22) 상병은 이날 자정께 양양군 기사문항 방파제 아래쪽에 홀로 앉아 있는 여성을 감시장비를 통해 관측, 인근을 순찰 중이던 부소초장 이용신(26) 중사에게 보고했다.
이날은 2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언제 파도에 휩쓸릴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이 중사는 현장에 도착, 여성에게 밖으로 나오라고 소리쳤으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말도 제대로...
주인공은 한평생 봉사의 삶을 살고 있는 강원 양양군의 ‘욕쟁이 할머니’ 서정순(68)씨.
낙산도립공원 입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서씨는 지난 4일 식당을 찾아온 이름을 알 수 없는 40대 중반의 남녀 3명으로부터 작은 종이상자 하나를 건네받았다.
이들이 14년째 동전이 든 돼지저금통을 놓고 간 익명의 기부자임을 직감한 서씨는 “차라도 한잔하고 가라”고...
시·군·구 기준 흡연율은 충북 음성군(60.4%)이 가장 높았고 강원 태백시(58.4%)·양양군(57.7%) 등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경기 과천시(33.3%), 경기 성남시 분당구(34.7%), 서울 서초구(35.3%) 등은 최하위권이었다.
성인고위험음주율 조사에서도 세종시(20.4%)가 가장 높았고 강원(19.5%)·제주(18.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으로 음주율이 낮은 지역은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