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북극권 이북 양식장까지 발굴에 나선 이유는 상승하는 연어가격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는 오히려 늘고 있기 때문이다.
마트 이세우 수산 팀장은 “북극해 연어의 특성상 해외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리미엄 연어 공급 및 수입지역 다변화를 위해 미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에 이상 한파가 오면 어류가 죽고 바닷물도 얼어 양식 시설물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해양수산부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과 수온 정보서비스 앱을 통해 전국 160여 개 연안의 수온을 제공하고, 이달 말부터는 향후 7일간 예측정보도 제공하여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 국립수산과학원과 합동으로 저수온에 취약한 어류양식장을...
이어 충북 청주지역 내수면 양식장으로 이동해 송어 생산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양식시설을 살펴보고 현장 어업인과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사료 가격, 전기세 등 생산비용 상승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양질의 수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어업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대책은 △사전점검 및 안전의식 고취로 인명피해 예방 △항만, 어항, 어선 등 취약분야 관리 △저△수온 취약 양식장 관리 △협업체계 강화 등 4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지방해양수산청과 운항관리센터, 해양경찰청,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하고 전국 20개 어선안전조업국과 함께 안전관리실천운동 캠페인을 진행해...
해수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EPS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 △경제성과 내구성을 고려해 합성수지를 재료로 성형ㆍ피복한 제품 △국가ㆍ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어업인ㆍ양식업자에게 보급되는 친환경 개량 부표만 어장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11월 13일부터 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에 스티로폼 부표 신규 설치를 제한하고...
(석간)
△양식장 내 스티로폼 부표 신규 설치 제한 시행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
△2023년 한국연안 조석표 발행
10일(목)
△해수부 장관 10:00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15:00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세종) 15:00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통영시 산양읍 수륙항 앞 해상에서 172명이 탑승한 여객선(307t급)과 양식장 관리선(3.52t급)이 충돌했다.
여객선이 연화도∼욕지도 구간을 이동하던 중 관리선 예인줄에 추진용 회전 날개(스크루)가 감기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오전 5시 31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음지도 동쪽 0.18㎞(0.1 해리) 해상에서...
해수부는 적조 종합상황실 및 중앙적조대책본부와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적조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에 적조 피해는 2019년 42억 원 이후 2020년부터 3년째 전혀 없었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올해 적조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 발생이 우려됐으나 현장 어업인들의 노력과 정부 및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가...
넙치, 강도다리 등을 양식하는 육상수조양식장에서는 강풍에 대비해 지붕 등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하고 탁수 유입에 대비해 여과시설을 점검해야 한다. 또 정전 및 단수에 대비해 깨끗한 사육수를 충분한 저장해야 하며 산소공급 장치와 비상발전기 가동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또 조피볼락, 돔류, 숭어 등을 양식하는 해상가두리양식장에서는 가두리 그물망과 닻...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남해 동부 먼바다, 울산 앞바다 등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5일부터 본격적으로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시설물 점검이나 안전점검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비닐하우스의 시설물 점검,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2차...
이 자리에서 임준택 수협 회장은 "태풍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어촌지역의 어선 대피를 철저히 점검하고 양식장과 같은 수산시설도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수협은 이날부터 비상대책본부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종합상황반, 현장대응반, 복구지원반, 금융지원반을 운영하고 태풍에 대비한 사전적·사후적 대응관리를 유지해 나갈...
특히, 이번 추석에는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의미하는 ASC 국제 인증을 획득한 ‘ASC 활전복 GIFT(10만 원)’와 함께 스마트 양식장에서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키운 ‘무항생제 생물 새우 GIFT(10만 원)’ 등 인증 수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미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해, 유명 맛집들과 협업한 상품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최근 젊은 고객층을...
고수온에는 양식생물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이동·선별 작업 등을 최소화해야 하며, 산소 공급기 및 액화 산소 등 대응 장비를 이용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등 단계별 어장관리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순회지도와 밀착관리를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지난달 6일 함평만 등 남해 연안에...
고수온 특보가 발령된 해역에 있는 양식장은 양식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먹이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산소 공급기 및 액화 산소 등 대응 장비를 이용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해수부는 지자체와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을 통해 특보 발령 해역에 고수온 대응 장비 가동 등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특히 넙치양식장이 모여있는 행원양식단지를 배후부지로 지정해 개발된 스마트양식 기술을 기존 시설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식 어가의 입식량 대비 생산량을 예측하고 생산 시기별 출하단가 예측 및 양식장 규모별 적정 생산량 정보를 제공해 계획생산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 방지 등 기존 넙치 공급시장의 교란을 최소화할...
바지락, 조개, 소라 등의 어패류를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아무르 불가사리는 '불가사리계의 해적'이라고 불리며 양식장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킨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이 바다의 골칫거리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친환경 제설제를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불가사리로 만든 이 제설제는 탁월한 제설 효과뿐만 아니라 도로나 차량 부식 문제도 완화해...
716공에 대한 시추조사를 실시해 398공의 이용방안을 제시했고, 올해도 추가로 15개 지구에서 46공을 조사할 계획이다.
노경환 농어촌공사 환경지질처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과 저수온이 반복되면서 육상양식 어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육상양식장에서 지하해수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 취수지역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속보 제공, 산소공급기 등 고수온 피해 예방 장비 점검과 함께 양식생물 출하와 사육밀도 조절, 양식어장 관리강화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당분간 고수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양식장의 사육밀도 및 먹이공급 조절, 산소 발생기, 액화산소 등을 통해 충분한 산소공급 등 세심한 양식어장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