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앞으로 해삼 축제식 양식을 적극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서해안에서 축제식 양식장의 적지 선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오광석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수출 전략품목인 해삼의 축제식 양식을 확대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중국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서해안을...
식약처는 수거검사 결과 유해물질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유통 수산물은 신속히 회수해 폐기 조치하고, 해당 수산물 양식장 등 생산단계 출하·유통을 제한한다. 또한 재발방지를 위한 사전 안전관리 조치도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계절별 국민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농업소득보다 어업소득이 높은 현실에서 향후 간척지 내 양식장이 다수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간척지를 어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4월말까지 고흥, 시화, 이원, 새만금 등 12개 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바다를 매립한 간척지 중에는 간척지 내 호수의 저층이 바닷물과 유사한 염도를 유지해 수산양식의 알맞은...
기존 축제식 새우양식장에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플락양식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강화하고 전통적인 양식품목이자 수출효자 상품인 해조류와 굴에 대한 지원도 지속된다.
친환경 양식육성사업은 1962년부터 시행돼 왔으며 해수부는 바이오플락 새우양식시설, 해수형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 시범구축 등 정보통신기술 및 바이오기술 기반의 첨단 양식기술을 도입해...
새우양식연구센터 및 시범양식장을 건립과 기술이전을 위해 2011~2016(6년간) 종묘배양장 건축 등 인프라 구축과 전문가파견, 기자재지원 등 약 600만 달러가 지원된다.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의 양식전문가와 알제리 연구자들이 사막의 지하수를 이용해 새우양식을 시작했으며 친환경양식방법인 바이오플락기술로 평균무게 23g의 새우 500kg을 처음 생산하는데...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장쑤성 화이안시 훙쩌현 지역의 게 양식장 총 27만㎡(약 8만평)에 건설된 것으로 총10MW(메가와트) 규모이다. 분산형 태양광 발전 6MW와 집중형 태양광 발전 4MW가 설치됐다. 이는 분산형 발전과 집중형 발전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발전 모델을 적용한 것으로서 수익성과 효율성 극대화를 꾀한 것이다.
이 발전소는 3600가구가 사용할...
김 산지에서의 직거래 개념이 아닌 김을 기르기 위한 원초부터 매입해 지정 양식장 및 지정 마른김 공장에서 관리하고 상품화 시키는 방식이다.
더불어, 원초부터 매입·관리하는 김의 경우, 이번에 출시하는 햇 마른김 뿐 아니라 향후 전장김, 식탁김 등 여러 품목으로 상품을 확대해 다양한 형태의 김을 출시할 계획이다.
심성보 롯데마트 건해산물 팀장은 “해수...
강화도에서 사장이 직접 운영하는 양식장에서 총 80만 마리 정도의 장어를 64개 수조에서 직접 양식했다. 사료에 한약을 먹여 키운 장어는 지방이 적어져 탄탄한 육질을 자랑한다.
1년 정도 키우면 성인 팔뚝을 넘어서는 길이로 성장한다. 이때까 손님상에 올라가기 가장 적절하다. 저지방에 쫀쫀한 육질을 자랑한다.
구이에 사용하는 소스에도 한약재를 듬뿍 넣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서해수산연구소 친환경양식연구센터(충남 태안 소재)에서 새우양식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올해 첫 친환경 양식새우 수확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새우는 지난해 10월 초 축제식 양식장에서 성장이 저조해 상품화되지 못한 크기(2g)의 새우를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장(바이오플락 시스템)...
양식 사료는 양식생산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요한 요인이자 해양 환경ㆍ식품위생 관리, 생산 표준화 등 양식산업의 발전 방향에 기본이 된다.
그동안 일반적으로 양식장에서는 냉동생선을 갈아 만든 생사료를 사용했다. 생사료는 사료의 원료가 되는 어종의 수산자원 남획과 해양환경 오염 등의 문제가 지적돼 왔다.
하지만 친환경 배합사료는 사료의 주원료가 되는...
해수부는 양식장, 위·공판장 등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유통판매 단계의 굴, 김, 다시마 등 수산물 600여건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 유해 미생물과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에 대한 검사와 위생취급기준 등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김재철 해수부 어촌양식과장은 “식약처·지자체와 협업해 2016년...
산업부 관계자는 “기존 배관을 통한 열공급방식과 달리, 열저장장치를 통해 온배수열을 공급함으로써 발전소 인근에 한정돼 온 온배수의 활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식장 연료비 절감 및 출하시기 증대로 양식어가의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1일 오전 10시 50분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입파도 서쪽 900m 해상에서 양식장에 걸려 조난된 레저보트 승선객들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이모(48) 씨 등 3명은 레저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중 입파도 해상 가두리 양식장 닻줄에 걸려 해양긴급신고 122로 구조를 요청했다.
평택 해경은 경비정과...
1기 AVS로 뽑힌 더포커스는 양식장 수질관리에 필요한 핵심 모니터링 기술 ‘스마트 양식 시스템 2.0’을 개발한 업체이며, 위드케이는 에너지 절감과 시설 투자비를 최소화해 양어장에 공급하는 ‘양어장 자동수온 및 염도조절’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래트랜드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축사ㆍ양계장 등 농가에 화재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번 양식에 성공한 연어는 캐나다에서 수입한 알을 육상 내수면 양식장에서 부화시킨 후 10개월간 키워 바닷물에 적응시키는 해수 순치과정을 거쳐 외해 양식장에서 양성한 것이다.
해수부는 이번 양식 물량 이외에도 내년 상반기까지 해상가두리 시설(10개)에 연어 20만 마리를 추가로 들여 연어 대량양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양식연어 대량생산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전소 온배수열의 양식장 활용과 어선·여객선 현대화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부와 해수부는 에너지 신산업인 온배수열 활용으로 에너지비용을 절감해 우리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사(枯死)위기에 있는 중소조선소를 살리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특히 새만금지역인 고군산 군도에는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등 11개 섬(18.41㎢)에 주민 2,660명과 어선 625척, 양식장 3.9㎢ 등이 있어 새만금개발이 각종 재해·재난 발생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에서는 올해부터 새만금 재난안전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시작해 올해 처음으로 2억2300만원을 들였다. 세부...
회사 측은 "이 기술은 서남해에 설치되어있는 양식장을 태풍으로부터 부유식 방파제를 통하여 보호할 뿐만아니라 소파과정에서 발전기를 통하여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며 "해상에 소파기능을 가진 방파제를 개발함으로써 연근해 어장보호에 중요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버려지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양식장에도 5억원이 지원된다.
이는 기존 버려지는 발전소의 온배수열을 활용하여 화석에너지 사용을 저감하고 환경을 고려하는 친환경 양식장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년간 총사업비는 100억원으로 국비 30억원, 지방비 30억원, 자가부담 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인 발전소 온배수열을 활용하는 냉...
◆ "돌고래호 바닥 깨끗"…전복 원인 '너울'에 무게
돌고래호 전복 원인을 놓고 기상 악화로 인한 너울이나 양식장 물속 밧줄 등에 배가 걸렸을 가능성 등이 제기된 가운데 선체 상태로 볼 때 일단 충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7일 언론 브리핑에서 "배가 양식장 그물에 걸렸으면 스크루에 밧줄이 남거나 긁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