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가족 친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롤모델을 지속해서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작년 7월에는 일하는 부모를 위해 국내 최초로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시작했다.
이 제도는 직원들의 경력단절을 없애고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스코 직원 중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이라면 육아기...
삼성전자는 여성의 의사결정 과정 참여와 리더십에 대한 공평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여성 임원과 간부의 수를 늘리고 여성 리더십 교육과 멘토링 등을 실시하면서, 여성 인재들을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0년간 여성 임원 비중은 9배, 여성 간부는 2배 증가했다.
또, 다양한 직군에서 여성 인력 채용을 확대해...
커머스 포털 '11번가'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성가족부는 11번가가 일과 가정, 생활이 조화로운 기업 문화 조성에 노력해 왔던 점을 높이 평가했다.
11번가는 2주 80시간 탄력근무제, 육아휴직ㆍ가족돌봄휴가 제도 활성화, 가족 의료비 지원 등 가정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효성이 '일하는 엄마'를 지원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직장을 조성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효성어린이집'이다. 효성은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장별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마포 본사를 비롯해 창원공장, 울산공장 등 3곳에 효성어린이집이 설치돼 있다.
효성어린이집은...
한화그룹은 여성 친화적인 경영 환경 구축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2010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 채용설명회에서 여성인재의 육성을 강조했다.
10년이 지난 2020년 9월 말 한화그룹 최초의 여성 대표이사가 탄생했다.
김은희 한화역사 대표이사는 한화갤러리아 변화추진팀...
성별에 따른 차별 금지와 성평등 의식 제고 역시 컴플라이언스 경영 체계에 포함된 주요 요소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성희롱 예방을 포함한 윤리 교육을 온ㆍ오프라인으로 시행하고 있다. 2019년 조직장과 현장직을 대상으로 진행된 성희롱 예방 교육만 해도 총 2744건에 달한다.
성희롱, 폭언 등과 관련한 문제는 사내 심리상담센터 ‘힐링샘’에서...
코오롱그룹은 일ㆍ가정 양립,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임신한 여성 직원에게는 임신 축하 선물을 제공하고 핑크색 사원증을 지급해 맨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초기 임산부도 주변 동료로부터 배려받고 위험 사업장 등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천 본사,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등에는 임산부 전용 주차장을 마련해 대중교통으로...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여성 사외이사를 영입한 현대차그룹은 양성평등과 여성 친화적 경영에 더 속도를 내고 있다.
경영 전반에 걸쳐 여성의 진출이 까다로웠던 자동차와 중공업 분야에서 일찌감치 여성 임원을 발탁하는 한편, 올해부터 우주항공 및 회계, 금융 분야 여성 전문가를 이사회로 이끌었다.
계열사별 기업 시민 활동에서도 젊은 여성...
LG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여성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주요 상장 계열사에 여성 사외이사 선임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LG, LG하우시스, 지투알, LG전자, LG유플러스 등 5개 상장사는 올해 주주총회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키로 했다.
여성 사외이사 선임은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 법인의 이사회를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하지...
다양성' 확대에 중점을 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CJ그룹은 지난해 말 신규 임원 중 밀레니얼 세대인 80년대생 여성 5명을 비롯해 8명의 여성임원(21%)을 배출했다. 2018년과 2019년 말 승진 당시 신임 임원 중 여성 임원은 4명으로 예년 대비 2배 규모로, 여성친화 기업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행보를 보였다.
CJ제일제당은 사내 여성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KT가 지배구조, 인재 채용 등에서 양성평등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3월 이사회에 여성 사외이사로 여은정 이사(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겸 한국금융학회 부회장)를 선임했다. 이사 선임 시 성별을 포함해 연령, 국적, 인종, 문화적 배경 등의 다양성과 직무, 경험, 전문 지식, 교육 배경 등 직무적 상호 보완성을 확보한다는...
임신부 단축근무와 난임 휴직제,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으로 유통업계 대표 여성 친화 기업인 이마트가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며 양성 평등 기업으로 한단계 더 발돋움했다.
이마트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김연미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마트의 기업분할 이후 첫 여성 사외이사로 임기는 2023년 3월까지다....
△대통령직속규제개혁위원회 행정사회분과 위원장
△총리실,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 평가 및 자문위원
△現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교수
△現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민간위원
△現 인사혁신처 고위공직자 평가위원
△現 대법원 감사위원, 대검찰청 양성평등정책위원회 위원
△現 한국행정학회 57대 회장(2022년 회장 당선인)...
14:00 양성평등위원회(서울청사)
△고용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환경부
15일(월)
△플라스틱 사용 저감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원재활용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2050년 탄소중립을 향한 2030년 자동차 온실가스 기준 확정
△2021년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16일(화)
△환경부 장관 15:00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새일여성인턴'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근무하면 해당 기업에 80만 원의 '새일고용장려금'을 신규로 지급한다. 각 부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경력단절여성에게 다부처 협업을 통해 일 경험과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등 여성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여가부는 성평등 관점 정책 개선에도 힘쓴다. 교육‧문화‧복지...
또 야권 후보들이 국가인권위원회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을 사실로 판단하자 공세를 펼친 데 대해 “공공기관의 결론이니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고, (공식 사과를 한) 민주당 입장에 동의한다”면서도 “야당 후보들이 이런 사건이 반갑다는 듯이 선거에 이용하는 정략적 태도가 피해자를 보호하고 양성평등 사회로 만들겠다는 진지함이 있는 건가”라고...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정보기관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1 양성평등 지수(Bloomberg Gender-Equality Index, 이하 BGEI)’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28일 밝혔다.
BGEI는 블룸버그가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과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5개...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수평적 조직문화, 양성평등, 워라벨 등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함께 이어나가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각자가 조직 분위기에 문제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세대, 직군, 성별을 뛰어넘어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과에 대한 공정한 보상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긍정의 조직문화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