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지속적인 일·가정 양립 노력을 통해 9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기관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인사운영 전반의 혁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모성보호 강화, 일·가정 양립 지원 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임원진이 한쪽 성에 편중되면 다른 성이 요구하는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육아정책, 회사 내 복지 제도 등에 대해 상대적으로 민감도가 높은 여성 임원이 기업의 양성평등 문화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여성 임원이 많은 외국계 기업은 육아, 보육에 있어 여성 임원들 발언 기회가 많고 제도가 많이 갖춰져...
이로써 여성이 기업의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마련됐다.
그동안 한국의 양성평등 수준은 어땠을까? World Economic Forum의 ‘Global Gender Gap Report 2020’을 보면, 한국은 전체 153개국 중 108위이며, ‘경제 참여와 기회(Economic Participation and Opportunity)’면에서는 127위에 불과하다. 아시아에서는 같은 유교 문화권인 106위 중국...
벗어나 다양성에 대한 포용적 태도를 키우도록 함으로써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의 5번째인 ‘Gender Equality(양성평등과 여권 신장)’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하반기 중 전국 10개 초등학교에 ‘나다움 책장’을 신규 설치(‘19년 5개교 지원), 워크북, 교육 지도안 등 ‘나다움 어린이책’ 기반 교육 자료를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은 과거의 차별적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1993년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여성 인력 공채를 도입했다. 1995년 인사개혁을 통해 남녀 공채를 통합해 인력을 선발하고 해외 지역전문가와 주재원 파견 기회를 여성 임직원들에게 똑같이 보장하는 등 당시에는 파격적인 양성평등 제도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2019년 기준 여성 임직원 비중은 40.2%로...
임신기 근로자를 위한 대표적인 제도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와 시간외 근로 제한 등 임신기 보호제도가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양성평등기본법'에 임신 여성근로자 권리를 포함한 모·부성 권리 전반에 대한 교육 실시 근거가 마련된다.
◇ 스타트업 창업지원·중소기업 인력지원 정책도 = 2018년 창업기업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업종에서...
선언식
△제2차 양성평등위원회
△워라밸일자리 장려금 인상수준 12월 31일까지 연장
7월 1일(수)
△고용부 장관 14:00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서울)
△고용노동부-산하기관 성평등 조직문화 협의회 개최
7월 2일(목)
△고용부 장관 08:00 경제중대본 회의(서울청사), 10:00 국정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고용부 차관 09:00 고용노동 위기 대응 TF...
박 의장은 이날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여성정치인 ‘어울모임’에 참석해 “이제 양적 발전 못지 않게 우리 사회의 양성 평등이 질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제헌 국회 대 여성의원이 한 분도 안 계셨고 두 자릿수가 넘었던 첫 기록이 12대 국회였다”면서 57명의 여성 국회의원 당선과 헌정 사상...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CJ제일제당은 UNGC의 성 격차 분석 도구를 기반으로 기업의 여성역량을 자가 진단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이해관계자들과의 워크숍을 통해 여성 역량 강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보상제도 및 평가제도, 임금체계 등 모든 인사제도에 대해 양성평등을 적용하며 여성역량 및 리더십 강화에...
예컨대, 기업이 기존에 정기적으로 시행하던 성평등, 사내 교육에 성소수자에 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하는 식이다.
Q씨는 “아무리 형식적이고 보여주기식인 제도라고 해도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권리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메시지를 꾸준히 내주는 것이 힘이 된다”며 “이미 시행 중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및 양성평등 기조에 발맞춰 비수도권 전문가(7명, 37%)와 여성위원(8명, 42%) 비율을 높였다. 40대 젊은 인사(8명, 42%)의 위촉도 배려했다. 이들은 19일부터 2022년 5월 1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당연직 위원 11명은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어 “향후 주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성 평등을 체감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온라인 등 비대면 접촉을 통한 취업상담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식을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 여성들을 연계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원활하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민간 전문가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하는 '정부대표 및 특별사절의 임명과 권한에 관한 법률 제5조의2'에 따라 조영숙 한국여성단체연합 국제연대센터장을 ‘양성평등대사’로, 문형구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를 ‘반부패협력대사’로, 조홍식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환경협력대사’로 임명키로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인사팀 관계자는 “2017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2년 연속 일·생활균형캠페인 참여기업”이라며 “양성이 평등한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희림은 공정한 채용과 인사제도를 통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면접관제도...
(수)
△중소·중견기업 대상 글로벌 고급건설기술자 양성 지원
△2020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열람 및 의견청취
19일(목)
△국토부 장관 10:00 국정현안점검회의(장소미정)
△국토부 2차관 10:30 차관회의(장소미정)
△2020년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실시(석간)
△2020년 2월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거래 동향 발표...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은 “양성평등이 아닌 기업 가치를 높이는 목적으로 법안 정신이 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2002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여성이사협회는 전 세계 80여 개국이 가입한 글로벌 NGO(비영리 기구)다. 한국은 30여 명의 여성 이사들이 모여 2016년 74번째로 가입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매년 국제 포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