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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시민당 합당 완료…“첫 1년이 정권재창출 시금석”
    민주당-시민당 합당 완료…“첫 1년이 정권재창출 시금석”
    합당은 민주당이 시민당을 흡수하는 방식인 만큼 당명과 지도체제 등은 변하지 않는다. 시민당 당원은 자격심사를 거쳐 민주당 당적으로 변경된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양당의 합당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께 드린 약속”이라며 "이 약속을 지키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번 국회는 현재와...
    2020-05-13 17:11
  • 미국, 4500억 달러 규모 새 부양책 놓고 막판 진통
    미국, 4500억 달러 규모 새 부양책 놓고 막판 진통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경제활동 조기 재개를 모색하고 있는데 그 전제가 되는 코로나19 검사체제 확충에 250억 달러를 투입하는 방안이 새 부양책에 포함됐다. 공화, 민주 양당과 정부 모두 새로운 부양책의 필요성에는 동의했지만 코로나19 검사 지원과 관련한 세부 내용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민주당은 연방정부가 검사에 들어가는...
    2020-04-21 08:57
  • [데스크칼럼] 국민이 ‘1.5당 국회’에 바라는 것
    [데스크칼럼] 국민이 ‘1.5당 국회’에 바라는 것
    21대 국회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양당체제다. 엄밀히 말하면 1.5당 구도다. 민주당은 슈퍼 1당인 반면 통합당은 역학구도상 0.5당 정도다. 민주당은 180석으로 우당 열린민주당까지 포함하면 183석이다. 쟁점 법안 처리 의결요건을 의원 5분의 3의 찬성으로 규정한 국회선진화법도 더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마음만 먹으면 법안을 단독 처리할 수 있다. 의원 3분의 2...
    2020-04-20 18:24
  • [선택 21대 총선] 정책·비전·인물 3무(無)에 막말 난무 '최악 선거 되풀이'
    [선택 21대 총선] 정책·비전·인물 3무(無)에 막말 난무 '최악 선거 되풀이'
    하지만 거대 양당이 비례대표용 위성·자매정당을 만드는 등 각종 ‘꼼수’를 양산하면서 오히려 양당 체제가 강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다양한 비례정당이 난립하며 유권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부분도 부작용으로 꼽힌다. ◇정책선거 사라지고 무리한 공약 난무 = 정부 임기 후반부에 치러지는 총선은 정책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는 일이 많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2020-04-16 04:00
  • [선택 21대 총선] 야당 심판론 손 들어준 국민…문 대통령 국정 운영 탄력
    [선택 21대 총선] 야당 심판론 손 들어준 국민…문 대통령 국정 운영 탄력
    거대 양당이 선거를 앞두고 만든 위성·자매정당과 합당할 예정인 가운데, 다른 군소정당의 움직임도 분주해질 전망이다. 다만 20대 총선과 달리 ‘제3정당’이 사라진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양강구도 속에 극심한 대결 구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여당인 민주당의 ‘과반 의석 확보’로 결말을 맞았다. 민주당의 의석 영향력은...
    2020-04-16 04:00
  • ‘정당지지 20% 목표’ 정의당 전북도당 선대위 출범
    ‘정당지지 20% 목표’ 정의당 전북도당 선대위 출범
    전북도당은 “이번 선거는 기득권 양당체제의 대결정치를 극복하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드는 선거”라며 “‘코로나19 양극화’를 막고 불평등과 기후위기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어 전북도당은 “전북에서 20% 이상의 정당지지율과 지역후보 당선을 위해 각 지역에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2020-03-31 15:15
  • 닻 올린 정의당 선대위… 심상정ㆍ권영길, 비례 연합정당에 "얄팍한 수" 한목소리 비판
    닻 올린 정의당 선대위… 심상정ㆍ권영길, 비례 연합정당에 "얄팍한 수" 한목소리 비판
    비례 연합정당과 관련해 "이번 총선의 핵심 화두는 양당체제 극복"이라며 "하지만 양당체제 극복을 위해 만든 연동형 비례제는 양당 체제 부활을 위한 거대 정당의 비례 위성정당으로 훼손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의당에 주시는 국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는 정의당이 진보의 길을 꿋꿋이 가라는 국민의...
    2020-03-11 16:01
  • 정의당 “어떤 경우라도 ‘비례연합정당’ 참여 않을 것”
    정의당 “어떤 경우라도 ‘비례연합정당’ 참여 않을 것”
    그러면서 "국민의 의사를 왜곡시키고 유권자의 선택을 강요하는 행위는 미래통합당이 저지른 꼼수에 면죄부를 줄 수밖에 없다"며 "제도가 불비하다는 이유로 그 방향마저 비틀어 버리려는 것은 다시 의석 도둑질을 합법화하고 기득권 양당체제로 돌아가자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심상정 대표는 이날 '비례대표 후보 선출...
    2020-03-08 18:51
  • [스페셜리포트] 총선 앞두고 ‘5당 체제’로 정계개편
    [스페셜리포트] 총선 앞두고 ‘5당 체제’로 정계개편
    각 정당 간 합종연횡이 이뤄지면서 5당 체제로 귀결하나, 사실상의 거대 양당 체제로 회귀한 형국이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3당은 오는 24일까지 합당키로 하고, 3당 현재 대표, 손학규·최경환·정동영 대표는 일괄 사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4개의 야당인 미래통합당·호남기반 신당·국민의당·정의당 등이...
    2020-02-24 09:54
  • [출근길] 문 대통령 시장서 경제활동 독려·중도보수통합 신당명 '미래통합당' ·안철수 "로스쿨 폐지, 사법시험 부활시킬 것"·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이달 말 사퇴"·유은혜 "중국인 학생 혐오 멈춰야" (정치)
    [출근길] 문 대통령 시장서 경제활동 독려·중도보수통합 신당명 '미래통합당' ·안철수 "로스쿨 폐지, 사법시험 부활시킬 것"·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이달 말 사퇴"·유은혜 "중국인 학생 혐오 멈춰야" (정치)
    이에 바른미래당과 평화당은 이달 말까지는 현재 대표들로 공동지도체제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이날 민주평화당과 양당 간 통합 논의에 착수했는데요. 대안 신당을 포함해 호남을 기반으로 한 3당 통합을 추진했으나, 손 대표가 사퇴 요구를 수용하지 않아 일단 양당만 합의한 상태입니다. ◇유은혜 "중국인 유학생도 우리 학생...
    2020-02-14 06:00
  • 새보수, ‘김형오 공관위’ 수용키로…“보수재건 3원칙에 걸맞은 공천”
    새보수, ‘김형오 공관위’ 수용키로…“보수재건 3원칙에 걸맞은 공천”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을 추진 중인 새로운보수당은 11일 한국당의 '김형오 공천관리위원회 체제'를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유의동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대표단 회의에서 "새보수당은 현재 한국당 김 공관위원장과 다른 공관위원의 개혁공천을 위한 열망과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이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유...
    2020-02-11 11:20
  • 하태경 "신당준비위 공동대표 선임, 황교안ㆍ유승민 회동 후"
    하태경 "신당준비위 공동대표 선임, 황교안ㆍ유승민 회동 후"
    새보수당 몫의 통합신당준비위원회 공동대표는 양당 통합 협의체에서 통합 관련 결론이 난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하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새보수당이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에 공식 참가해왔기 때문에 신당준비위에도 참가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혁통위는 이날 5인 공동대표 체제의...
    2020-02-06 12:48
  • [오늘의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박은영의 FM대행진' 제이쓴·'김현정의 뉴스쇼' 중국인 입국제한 마스크 대란·'컬투쇼' 이은형 이상준 外
    [오늘의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박은영의 FM대행진' 제이쓴·'김현정의 뉴스쇼' 중국인 입국제한 마스크 대란·'컬투쇼' 이은형 이상준 外
    1MHz(서울) 격리 생활 4일째, “격리 조치 다행, 더 안전해” (박승현 중국 우한대학교 유학생) “확산, 고비의 한 주…지역사회 감염 대비 체제로 대응해야”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국고보조금 절반 줄이고 장외투쟁 않겠다”… 안철수 4번째 창당, 성공 조건은?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 거대 양당 지지도 하락, 설 직후...
    2020-02-03 07:36
  • 21대 총선 드라이브 건 심상정… “국회의원·고위공직자 1가구 2주택 금지 추진”
    21대 총선 드라이브 건 심상정… “국회의원·고위공직자 1가구 2주택 금지 추진”
    심 대표는 “이번 선거는 수구세력인 자유한국당을 퇴출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정의당과 민주당이 대결하고 경쟁하는 선거”라며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되는 것이 양당 체제를 종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2020년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첫해다. 이번 총선은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며 “정의당은 이번 총선을 미래를 위한 정치혁명의 원년으로 만들...
    2020-01-21 14:51
  • 與는 당내 통합, 野는 리더십 확보…총선기획단에 투영된 여야 셈법
    與는 당내 통합, 野는 리더십 확보…총선기획단에 투영된 여야 셈법
    당의 내부 상황을 타개하고자 총선 체제를 조기 가동했다는 맥락에서는 양당이 같다. 하지만 민주당은 당내 통합을, 한국당은 현 지도부의 영(令)을 세우는 실리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총선기획단은 선거와 관련된 조직, 재정, 홍보, 정책, 전략 등의 밑그림을 그리는 실무기구다. 여당인 민주당의 총선기획단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2019-11-06 15:51
  • 야당 ‘조국 임명’에 강력 반발…특검·국조·정권퇴진 모두 거론
    야당 ‘조국 임명’에 강력 반발…특검·국조·정권퇴진 모두 거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대여투쟁 공조체제도 구축될 전망이다. 양당 원내대표는 조 장관 임명에 앞서 회동을 갖고 법무장관 임명 강행시 뜻을 모아 함께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입장문에서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조국 퇴진 행동에 나설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끝끝내 버틴다면 정권 퇴진 운동으로 번지게 될 것”이라고...
    2019-09-09 16:08
  • 박지원 등 평화당 비당권파 '집단 탈당'...야권 개편 신호탄?
    박지원 등 평화당 비당권파 '집단 탈당'...야권 개편 신호탄?
    대안정치는 현재의 평화당에 대해 “5·18정신을 계승한 민주세력의 정체성 확립과 햇볕정책을 발전시킬 평화세력의 자긍심 회복을 위해 출발했으나,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다”고 평가한 뒤 “우리부터 스스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기득권 양당체제 극복과 한국정치 재구성을 위한 새로운 대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9-08-12 12:55
  • 정동영 “내년 총선서 제3당 될 것…바른미래·정의당과 연대”
    정동영 “내년 총선서 제3당 될 것…바른미래·정의당과 연대”
    “좌고우면하지 않고 제3당을 목표로 총선 체제에 돌입하겠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바른미래·정의·녹색당 등과 연대·연합 등을 통한 내년 총선에서의 제3당 지위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 정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총선에서 다당제를 통해 제3당으로 올라 자체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 개혁 국회의 중심이...
    2019-08-06 18:26
  • 정동영, 당 대표 취임 1주년 간담회…“제3당 목표 총선 준비”
    정동영, 당 대표 취임 1주년 간담회…“제3당 목표 총선 준비”
    총선체제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국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 다당제를 통해 제3당으로 올라서 자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 개혁 국회의 중심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개혁연대와 연합은 당의 생존 전략으로,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존의 벽을 돌파하려면 제3진영과의 통합·연대는...
    2019-08-05 17:17
  • 심상정 “내년 총선 기필코 승리…비례정당 한계 돌파할 것”
    심상정 “내년 총선 기필코 승리…비례정당 한계 돌파할 것”
    심 대표는 "내년 총선은 30년간 지속돼온 87년 정치체제를 극복하고 촛불혁명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새로운 2020체제를 시작하는 정책선거가 돼야 한다"며 "오랜 세월 한국 정치를 지배해온 양당 중심의 소모적인 대결정치를 끝내고 정책과 비전 중심으로 선진적인 연합정치가 가능한 분권다당제 체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9-07-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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