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이번 주에 미얀마 경제중심지인 양곤지역에 두 개의 민간 국제학교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별도의 고급 사립학교 설립 계획도 발표하는 등 교육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요마는 “이 학교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찾아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또 일본 코쿠부앤드컴퍼니와 손잡고 냉장과...
서부발전이 추진한 미얀마 양곤 복합 발전사업과 러시아 극동 석탄터미널 사업도 본격적인 정리궤도에 돌입했다. 미얀마 사업의 경우 추가투자자를 모집에 5월 중 지분축소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346억원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협의하기 위해 포스코 에너지, GS에너지, 대우로지스틱스, 삼성물산 등이 참여한 주주사 대책회의도 개최댔다.
의욕적으로...
한진은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 법인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물류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한진은 이미 진출한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서의 동남아 지역 물류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또 현재 미얀마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인프라 정비사업과 관련해 국내 기업들이 건설자재...
3개월 뒤에는 미얀마 양곤에 정기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고 같은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제다를 잇는 직항 항공편 운항을 시작해 새로운 제 2의 중동 붐을 열었다.
이외에도 지난해 3월에는 스리랑카 콜롬보와 몰디브를 잇는 직항 항공편을 처음 운항하기 시작했다. 콜롬보는 스리랑카의 경제ㆍ문화의 중심지로 동ㆍ서양 문화가 함께 숨쉬는 곳이며...
또, 미얀마 양곤 주변 에야와디강 수자원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기업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후속사업의 진출을 돕기하기 위해 국가기획경제개발부, 건설부와 고위급 면담을 가진다.
이와 함께 장관은 미얀마, 말레이시아에서 건설현장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는 아시아지역이...
1970년대 서해상에서 조업 중 북한으로 끌려간 납북 선원 박양수씨(58)와 최영철씨(61)가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이산가족 상봉 첫날 단체상봉행사에서 동생 박양곤씨(52)와 형 최선득씨(71)씨를 각각 만났다.
박 씨를 포함한 쌍끌이 어선 오대양 61호, 62호의 선원 25명은 1972년 12월28일 서해상에서 홍어잡이를 하던 중 납북됐고 최 씨가 탔던 수원 32호와 33호도...
롯데는 29일 미얀마 양곤에 있는 세도나호텔에서 현지 기업과의 합작법인 LOTTE-MGS Beverage (Myanmar) Co. Ltd의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사장, 우 떼인 툰 MGS 회장, 수닐 디 수자 펩시 VIMAPS 본부장 등 미얀마 정ㆍ재계 인사들과 관계사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롯데는 지난 15일 미얀마 투자승인위원회(MIC)...
한국수출입은행이 미얀마의 경제중심지 양곤에서 ‘수은 양곤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용환 행장은 “미얀마는 중국, 인도, ASEAN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다양하고 풍부한 천연자원과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마지막 성장 보고”라면서 “수은은 양곤사무소 개소를 통해 수출금융과...
현재 국내 은행들은 미얀마 양곤시를 중심으로 4대 시중은행을 비롯해 산업·기업·수출입은행 등 7개은행이 사무소를 개설했다. 사무소는 업무 범위가 시장 조사로 제한돼 있어 영업을 할 수는 없다.
국내 은행들은 지난 2012년부터 미얀마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경쟁적으로 진출해 사무소를 개설했다. 올초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해외...
대우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호텔 개발 사업에 투자한다. 이번 사업의 총 개발비는 2억2000만(한화 2330억원)달러 규모로 대우증권은 이 가운데 1억9000만(한화 2012억원)달러를 투자하며 나머지는 각 주주사 지분 참여로 조달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사업 확대 전략 일환으로 양곤 내 잉야호수 인근에 연면적 총 3만1457평의 럭셔리 호텔 1동...
KB국민은행은 19일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시에서 양곤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곤 차트리움 호텔에서 거행된 개소식 행사에는 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본부 임병수 부행장, U Win Thaw(우 윈 또) 미얀마 중앙은행 외환감독국 부국장, Daw Thida Myo Aung(도 띠다 묘 아웅) 미얀마 중앙은행 금융감독국 부국장, U Thein Zaw(우 뗀 조) 미얀마...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세민얼굴기형돕기회와 함께 1~7일 미얀마 양곤지역으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성형외과 백롱민 교수를 비롯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마취과 전문의, 수술실 간호사 등 의료진 10여명이 참여해 7일간 미얀마 양곤외과병원에서 구순구개열, 악안면기형, 일반 재건 수술 환자 30여명에게 새 희망을 선물한 후 수술에 사용한 소모품은 모두 현지...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과 중부 상업도시 만달레이를 잇는 600km 철도노선 개편 작업에 일본이 공적개발원조(ODA) 자금과 기술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가 철도 건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짜고 일본 기업 컨소시엄이 철도차량과 신호 시스템을 수주할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과...
KDB대우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얀마 양곤의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개발사업에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해외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양곤 내 잉야호수 인근에 연면적 총 3만1457평의 럭셔리 호텔 1동(14층), 서비스드 레지던스 1동(29층)을 짓는 사업이다.
분야별 국내 최고인 KDB대우증권(금융), 대우인터내셔널(시행), 포스코 건설(시공)...
미래창조과학부는 미얀마 공보부와 공동으로 29일 미얀마 국영방송사인 MRTV 양곤단지에서 ‘방송장비전달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송장비전달기념식은 개도국 방송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개도국 방송환경을 개선하고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방송사, 기업을 이어주는 행사다.
기념식에 참석한 미래부 국제협력관은 ‘예 트익(Ye Htut) 공보부...
이 실장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미얀마는 아세아 시장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이 말라카 해협을 경유하지 않으면 물류비용 경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특히 수입의 80%, 수출의 43%가 해상 무역을 통해 운송되며 미얀마 최대 물동량 처리 항만은 양곤항으로 미얀마 전체 수출입 물동량의 90%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KB국민카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4박5일간 미얀마 양곤 외곽에 위치한 망공마을에서 ‘KB스타 어린이 센터’ 건립 등 현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 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KB국민카드 설립 이후 최초로 진행한 해외지역 봉사 활동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KB국민카드 해외봉사단은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비정부기구(NGO) ‘월드투게더’와...
아시아나는 이날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쉐다곤 파고다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뮌 스웨 양곤 주지사, 뮌 떼인 미얀마 사회부 장관, 남권형 한국국제협력단 소장, 박철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업무협약 체결 및 기증 행사를 가졌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시아나의 태양광...
오 회장은 “지난 8월 미얀마 수도 양곤에 오픈한 대규모 전시장(쇼룸)이 두달여만에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며 “하루 평균 약 200~300여명의 방문객이 매장을 찾고 있고 있고 고객 호응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폭발적 자동차 수요가 기대되는 캄보디아는 내년 1분기부터 자체브랜드 ‘대한’과 픽업트럭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에는...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의 한 호텔에서 14일(현지시간) 폭발사고가 발생해 객실에 있던 미국 여성 1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사건은 이날 밤 늦게 22층의 트레이더스호텔 9층의 한 객실에서 일어났다.
아직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당국은 폭탄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최근 잇따라 사제폭탄 폭발 사건이 일어나 두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