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 논문을 찾아 읽었고, 일대일로 해부학 수업도 들었다. 사설 교육업체의 인터넷강의를 세 번이나 반복 수강하며 생물학을 공부했다.
서 회장은 “제약 사업에 뛰어든 지 17년, 셀트리온을 설립한 지 15년이 됐는데 세계 제약회사 서열로 따지면 15위”라며 “전 세계에서 셀트리온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회사가 발전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는 “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통해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에게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고 있다.
1일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성 교수는 동전 크기의 미세유체칩(랩온어칩ㆍLab-on-a-chip) 내 마이크로미터 규모의 미세 액체 방울을 정교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해 미세유체역학...
이 대표는 20여년간 한미약품 제제연구팀장, 삼아제약 연구소장 등을 지낸 약학 전문가다. 약학 전문가와 IT 전문가의 절묘한 조합이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등장시킨 셈이다.
◇145만명 진료 정보 재가공 의약품 처방 정보 제공ㆍ신제품 개발 전략 도우미
코아제타가 PBD(Pharma Big Data)로 명명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의 원리는...
그러나 2013년부터 올해까지 의학과 약학분야 수상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과기총회에 따르면 수상자는 논문중심의 연구개발업적 뿐 아니라 기술혁신의 탁월성 및 경제산업ㆍ사회발전 기여도 등을 감안해 선정한다. 매년 4명 이내로 선정할 수 있고 상금은 1인당 대략 3억 원 수준이다.
관련단체 관계자는 "2007~2008년 사이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된 이후...
최중렬 회장은 “정부, 제약단체, 학교 등과 협력 강화를 통해 교육 사업, 제도 개선 사업, 출판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 기여하고 새로운 직무 교육 개발 등을 통해서 제약산업과 정부가 동반 발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약산업연구회는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미래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최중렬 한국제약산업연구회 초대 회장(현대약품 상무)과의...
이사, 약학대학 이은방 명예교수, 이봉진 학장, 성상현 교무부학장 등의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장원준 사장은 “선친은 모교인 서울대 약대에 각별한 애정을 가져왔으며, 서울대가 신약개발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길 소망하셨다”며 “그러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고 서울대 약대가 세계 인류의 건강과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윤광열 약학상’은 약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된다.
김 교수는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물질의 분리정제와 구조동정연구, 효능연구, 한약재 과학화사업과 품질표준화 연구에 주력했다.
특히 오가피와 인삼 등의 연구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도출함으로써 국내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제품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한 바...
그는 성균관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JW중외제약에 입사했다.
이후 지역 영업담당부터 마케팅·개발·연구 등 다양한 부서에서 경영수업을 받았고 특히 C&C신약연구소를 총괄 지휘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2001년 JW중외제약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섰고 2007년 지주회사 JW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C&C신약연구소는 JW그룹의 핵심...
이 회장은 “지난 50여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동안 서울대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한 순간도 잊은 적 없다”며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으로 앞으로도 제약산업 발전과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더욱 분발하겠다”고 기부의 소회를 밝혔다.
서울대학교는 이 회장의 뜻에 따라 조성된 기금을 약학대학 첨단 시설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홍진태 충북대 약학과 교수는 ‘바이오 의약산업 발전방안’ 발제를 통해 바이오 의약 세계 7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보완사항에 대해 제안했다. 홍 교수는 충북 오송은 R&D 주도형과 제조 기반형이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각 클러스터 구성 집단 간 통합된 연계형 상호 기능보완이 필요하며, 창조경제 혁신센터...
30년이 흐른 지금, 일반 의료계 전공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대학 연합 동아리로 발전했으며, 해외 의료 봉사도 나가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은 크게 진료반(의과대학 학생), 치과반(치과대학과·치위생학과 학생), 간호반(간호대학 학생), 약국반(약학대학 학생)으로 나뉜다. 의과대학은 서울대·연세대·한양대·중앙대·순천향대 학생들이고, 약학대학은...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은 지난 1959년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일동제약 평사원으로 입사해 50여년간 제약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해왔다. 한국인의 비타민 아로나민, 위장약 큐란 등을 개발했고, 일동제약이 국내 10대 제약회사로 성장하는 데 헌신을 다했다. 1960년대부터 제약협회 활동에 참여해 대한민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1995년에는...
보령제약은 친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로 우수인력의 육성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산학협력관계의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충남대학교 약학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보령장학회’를 통해 매년 충남 보령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덕성여대는 18일 오전 약학관 덕성아트홀에서 ‘창학 제9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원복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덕성은 대한민국 여성 리더의 시작이자 역사가 돼온 위대한 교육기관”이라며 “덕성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발전시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대학,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는 대학이 되도록...
서영배 교수는 20년 이상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천연물연구소의 운영을 통해 많은 연구 성과를 쌓아 왔고 생물다양성협약 과학자문기구 의장단, 세계자연보전연맹 아시아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그 역량을 보여 준 결과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IPBES는 생물다양성협약(CBD)의 과학적 자문을 위해 2012년 설립된 정부간 연구협의체로...
대학원 졸업생 가운데 연구 성과, 사회기여 활동 등이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되는 ‘대학원 공로상’은 변경선(교육학 박사)·김수정(문학 석사)·이상은(약학 석사)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부 재학 중 활발한 대외활동과 눈에 띄는 성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한 박미연(미술사학과)·신민수(디지털미디어학과)·김다애(생활체육학과)·김세희...
파나진은 최근 노르웨이와 미국의 대학병원이 자사가 독자적으로 보유한 PNAClamp 기술을 사용해 혈액을 통한 암 진단 적용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를 유럽의 저명 학술지인 분자종약학(Molecular Oncology)에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논문 연구결과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의 혈액 속을 순환하는 DNA(ctDNA)에서 검출한 KRAS 변이 결과와 환자의...
한양대에 발전기금 5억원을 쾌척했다고 22일 밝혔다.
윤 부회장은 지난 2013년에도 한양대에 5억원의 기금을 약정한 데 이어, 당일 추가로 5억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약정식에는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이 자리해 휴온스의 성숙한 기부문화를 격려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 제약회사 중 최초로 약학대학에 중앙연구소를 입주시키는 등 한양대학교와의 산학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