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1971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국제통상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한미약품 및 북경한미약품을 거쳐 2018년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
이 대표는 휴온스글로벌 재직 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전략적 투자유치와 다수의 인수합병 등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휴온스그룹의 성장에 기여했다.
이 대표는 “휴온스메디텍은 미래 혁신 기술로...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임종훈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 이사회에서 송영숙 회장과 차남 임종훈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임종훈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다만, 이사회 의결에서 의 찬반 투표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는 지난달 4일 이사회에서 신임 임종훈 대표와...
아리바이오는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 (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 (CDE)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임상3상 시험 계획 (IND)에 대해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중국에서 승인으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시험(Polaris-AD)은 계획대로 총 1150명을 대상으로 11개 국가 200여 개 임상센터에서 진행된다. 11개 국가는 2022년 12월 FDA 허가와 첫...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가 스웨덴 투자회사 EQT파트너스에 50%가 넘는 지분을 매각해 1조 원을 확보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이에 한미사이언스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하여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며 답변공시했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임종윤 사내이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면서 “EQT라는 회사 들어본 적 없다. 자금 조달은 고려하고 있지만 (50...
전시에서는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랩코프(LapCorp), 우씨앱텍(Wuxi Apptec), 한미약품, 유한양행, 에스티팜, GC Cell 등 23개국 333개 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주제별로 전시관을 구분해 △바이오텍, △AI·디지털헬스존, △첨단재생의료관, 호주, 스웨덴, 덴마크, 영국, 미국, 캐나다, 독일 등 해외 유망 바이오헬스 기업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계통제염이란 40년간의 원전 운전 중 원자로 냉각재 배관 등의 내부에 침적된 방사성물질을 화학약품을 이용해 제거하는 해체의 핵심 공정이다. 작업자 피폭 최소화와 안전한 해체를 위한 필수 과정이다. 이번 계통제염 과정에서 국내 기술진이 개발한 국산 기술과 장비를 사용한다.
한수원은 이번 계통제염 수행 경험을 활용해 국내 해체기술의 실증과 고도화에...
이날 에반 골드버그(Evan Goldberg) 베이진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은 “의약품 업계가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최대한 많은 환자에게 좋은 의약품을 제공하겠다’는 공통의 목표가 있다면 좋은 파트너십을 활용할 수 있다”며 “베이진은 15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국제적인 차원에서 선진국 시장을 비롯해 핵심 신흥국 시장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많은...
해체의 실질적 첫 작업인 제염(除染)은 원전에 있는 방사성 물질을 화학약품으로 제거하는 작업으로 해체 작업자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해체를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한수원은 전일 고리1호기 해체를 위한 계통제염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로봇을 활용해 작업자의 피폭은 최소화하고, 제염작업의 효율성은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일라이 릴리, 다케다제약, MSD, 사노피,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기업과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동화약품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도 참가한다.
인베스트페어에서는 1조 원대 규모로 조성 중인 K-바이오 메가펀드 운용사들과 글로벌 투자사들이 한국 바이오 헬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그 성장...
한미약품은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MASH) 치료제 후보물질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LAPS Triple Agonist)’의 임상 2상을 계획 변경 없이 지속 진행하도록 권고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IDMC는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의 중간 데이터를 토대로 임상 지속 여부를 논의하기...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확보한 임종윤·종훈 형제의 ‘뉴 한미’가 구체화됐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에 임종윤 사장이 부임하고 영업을 강화한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약품은 5개 사업부와 연구센터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 일명 ‘5+1유닛’ 체제로 불리는 이번 조직 개편은 기존 한미약품의 틀을 유지하면서...
해체의 실질적 첫 작업인 제염(除染)은 원전에 있는 방사성 물질을 화학약품으로 제거하는 작업으로 해체 작업자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해체를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한수원은 방사성 오염이 가장 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원자로 냉각재 계통(시스템)과 화학·체적 제어계통, 잔열 제거계통에 과망간산·옥실산 등의 화학약품을 주입해...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HM15275)가 임상 1상에 본격 돌입했다.
한미약품은 3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HM15275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건강한 성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중
1Q24 Re: 시장 기대 상회
2분기도 수익성 개선 이어질 전망
심은주 하나금투 연구원
◇한미약품
24년 호실적으로 출발
1Q24 연결 매출 4,037억원(+11.8%yoy), 영업이익 766억원(+27.8%yoy)
자회사 북경한미의 견조한 성장세와 주력 제품 매출 확대로 컨센서스 상회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 (비만치료제, MASH 등) 기술 수출 가능성 유효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
매출 상위 5대 제약사(빅5) 중에서는 한미약품이 가장 장사를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4037억 원, 영업이익 766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1.8%, 27.9% 늘었다.
호실적의 배경에는 북경한미의 역할이 컸다. 북경한미는 매출액 1277억 원, 영업이익 378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1%, 29.6% 증가한 규모다....
기업 선정 기준은 한국거래소가 분류한 업종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 제품 제조업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 △의약품제조업에 해당하고 신약개발 기업과 계열사를 대상으로 했다. 단, 거래가 정지된 기업은 제외했다.
업계에선 지난해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총 약 54조 원으로...
“250억 달러 VS 227억 달러”
‘250억 달러’는 지난해 전 세계 의약품 시장 매출 1위에 오른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2023년 글로벌 매출이다. ‘227억 달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제시한 지난해 대한민국 의약품시장 규모 수치다.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의 자료를 보면 2022년 키트루다의 전 세계 매출은 209억 달러였고...
짐펜트라는 2190만 명의 커버리지를 보유한 ESI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올라갔다.
짐펜트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국가 및 지역 건강 플랜을 비롯해 PBM, 의약품구매대행업체(GPO) 등과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아리바이오, 먹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