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복지부는 지난달 16일 대한약사회 질의를 통해 B업체의 '일반 의약품' 배달이 위법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해당 업체의 복지부가 공고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방안(공고 제2020-889호)’에 따르면 의사가 유·무선 전화, 화상통신을 활용한 상담 및 처방을 하고 약국에 처방전 전송, 이를 받은 약사는 처방전에 따라 복약지도 후 의약품을 전달하도록 허용하고...
삼성제약은 지난 주 필리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의약품을 경기도약사회와 함께 국제구호 NGO 단체를 통해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의약품은 고지혈증 치료제, 항생제, 자양강장변질제 등으로 필리핀 대표 빈곤지역이자 세계 3대 빈민지역인 바세코와 포락 지역 주민 대상 의료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3일 열린 간담회는 식약처가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함께 추진 중인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 안정화 방안’을 목적으로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생산량 증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업체들은 식약처에 빠른 증산을 위해 주성분 제조원 추가 및 포장공정 추가 등을 위한 허가변경을 신속하게...
문은희 식약처 의약품정책과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6월 접종에 필요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재고는 충분하다”며 “예방접종이 확대될 것을 고려해 더 많은 의약품이 생산되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제약사들과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대한약사회와 함께 예방 목적이 아닌 발열을 비롯한 관련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에만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도록...
그는 펜타닐 외에도 일명 '떨'(대마초), '아이스'(필로폰), '캔디'(엑스터시) 등 다양한 마약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경찰은 의사회·약사회 등에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마약성 의약품 처방에 주의를 당부했으며, 식약처에 마약성 의약품을 처방할 시 본인인지 여부와 과거 병력 확인을 의무화하고, 특정 연령대에는 판매 자체를 금지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오 시장은 간호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서울특별시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의 릴레이 만남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코로나19의 노고를 격려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대표도 만났다. 자리에 참석한 대표들은 예산 증액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제도 활용을 제안했고 오 시장은 이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점검은 식약처,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4개 기관이 민·관 합동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고, 코로나19 유행 장기화 상황으로 온라인 비대면 물품 거래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상의 의약품 및 마약류 불법 판매·광고를 강력히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적발한 판매·광고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마트는 2월 말 ‘노파머시’라는 상표를 특허 신청했으나 대한약사회가 이 상표에 대해 약국과 약사를 부정하는 명칭이라고 반발하며 논란이 일자 이마트는 상표 출원을 포기했다. ‘바이오퍼블릭’은 ‘노파머시’ 대신 출원한 상표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건기식 사업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말 서울 성동구...
타이레놀은 다국적 제약사 얀센이 파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제의 상표명이다.
대한약사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대국민 안내와 관련해 방역 당국에 해열제 상표명 언급에 주의가 필요하며 의약품 품귀 현상 등 사회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국내에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계열의 한미약품 써스펜이알...
오 후보는 31일 오후 중소기업·소상공인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서울시약사회, 한국주민자치중앙회와 정책건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어 충청향우회 회장단 간담회, 서울지역 장애인단체 간담회, 한국노총 서울본부 간담회를 통해 시민단체와 만남을 이어갔다.
오 후보는 선거 일주일 전 각종 간담회를 진행하며 유리한 흐름을...
대상을 수상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006년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간강관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해 설립한...
약사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약사는 전문 수탁제조소(CMO)에 제조 위탁 및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자료 공유 의뢰만 하면 제네릭의약품의 품목허가를 몇 개월 안에 손에 쥘 수 있다”며 “제조상의 문제가 발생해도 위수탁 회사간의 계약 관계 속에서 각자의 책임만 지기 때문에 제네릭의약품의 품질 관리가 부실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약사회에...
업계 안팎에서는 바이넥스의 불법 제조 사태를 계기로 사실상 한 곳에서 제조된 '쌍둥이 약'들이 여러 제약사의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는 현 제약 제조 방식을 손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대한약사회는 성명을 내고 위탁생동ㆍ공동개발 품목 허가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약사회는 “바이넥스는 이번 사태를 합성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빚어진...
약사회에 따르면 약사는 국가 보건의료체계에서 백신 관리 전담자로서 약품의 수령과 보관, 조제, 불출,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다. 그러나 중앙 및 권역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과 달리 전국에 설치되는 지역예방접종센터에는 질병관리청 접종절차에 약품관리 책임자를 포함한 약품관리 계획 및 약사 인력 배치 계획이 미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약사단체의 반발에 이마트가 '노파머시'(No Pharmacy) 상표 출원을 포기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대한약사회를 찾아 상표 출원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마트는 17일 특허청에 '노파머시'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 이마트는 '건강기능식품은 약이 아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상표권 출원에 나섰으나, 이 소식이 알려지자 약사단체가...
한 업계 관계자는 “키워드를 막아도 띄어쓰기를 한다든지 단어를 살짝 바꾼다든지 해서 피해 나간다”며 “의약품 종류가 너무 많고 전문가를 데려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한 도둑을 열 포졸이 못 막는다”며 “플랫폼과 관계 당국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약사회는 이마트의 '노파머시' 상표에 대해 약국과 약사를 부정하는 명칭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마트가 납품 업체들의 브랜드를 잠식하는 ‘노브랜드’ 영업 방식은 대형 유통업체의 횡포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이런 영업 전술이 이제는 그 도를 넘어 전국 2만3000여 약국과 8만 약사를 우롱하고 있다”고 발끈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중환자를 치료할 병상과 이들을 전담할 간호사 확보를 위한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코로나19 시대의 보건의료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범 약사상 정립에 큰 공을 세운 두 수상자의 빛나는 발자취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여약사부문은 국민봉사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약사상 정립을 위해 한국여약사회와 함께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