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생산 확대 지원"

입력 2021-06-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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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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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상승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제조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산량 증대를 위한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23일 열린 간담회는 식약처가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함께 추진 중인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 안정화 방안’을 목적으로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생산량 증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업체들은 식약처에 빠른 증산을 위해 주성분 제조원 추가 및 포장공정 추가 등을 위한 허가변경을 신속하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제품 생산과 유통, 재고량 등 모니터링 정보공유 등을 요청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식약처는 관련 단체들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 현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생산량 확대를 위한 행정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간담회에 이어 부광약품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생산 현장을 방문해 “전 국민의 백신 접종 계획에 맞춰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이 적절한 시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 증대와 품질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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