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는 엑소좀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엑소좀은 세포내에서 만들어지는 나노입자로 엑소좀에 약물을 탑재할 경우 부작용을 줄이면서, 원하는 표적에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엑소좀 내부에 고분자 약물을...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는 엑소좀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엑소좀은 세포 내에서 만들어지는 나노 입자로, 엑소좀에 약물을 탑재할 경우 부작용을 줄이면서 원하는 표적에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최근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엑소좀...
또한 위스콘신대학교는 ‘약물전달체-펩타이드 복합체’(DKF-DC101) 최적화와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동국제약은 의약품 개발을 위한 독성·효력 평가, 비임상시험을 담당한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26일 CAR-NK 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유씨아이테라퓨틱스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 유씨아이테라퓨틱스 ‘CellTaCT’ 플랫폼을 활용해 CAR-NK...
LNP는 약물을 세포내로 전달하며, mRNA 백신, 유전자치료제 전달체로 이용된다. 최근 화이자, 모더나 mRNA 백신의 성공으로 RNA 기반 치료제 개발이 늘어나면서 지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GMP 인증시설에서 지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 소수에 불과, 글로벌시장에서 지질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LNP는 약물이 세포막을 통과해 세포질 안에서 작용하게 해 주는 전달체로 mRNA 백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전자 치료제의 전달체로 많이 이용된다.
최근 화이자와 모더나 mRNA 백신의 성공으로 RNA 기반 치료제 개발이 늘어나면서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인 지질의 수요는 급증했지만, GMP 인증 시설로 지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 소수에 불과해...
생명연과 KISTI는 세포유래 엑소좀을 활용해 약물을 목적 세포까지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로, 생체유래물질 특성상 면역원성이 낮아 안전하고 세포 표적화가 용이해 약물전달체로 유망하다고 밝혔다.
주요 기술은 △엑소좀 내 치료물질 탑재기술 △특정 세포 표적기술 △대량 생산·분리·저장기술 등이다. 생명연은 “고령화와 펜데믹 시대에...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은 약물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생체효용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면서 "팍스로비드와 달리 병용 금기 약물이 거의 없고, 라게브리오보다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코로나19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BLS-H01' 임상 2상을 승인받은 비엘은 제뉴원사이언스에서 본격적인 임상용 의약품...
나이벡은 mRNA와 siRNA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전달 및 응용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관련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종양연구에서 NIPEP-TPP가 적용된 유전자 약물 전달체 기술을 통해 LNP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NIPEP-TPP는 이미 독성 시험에서 안전성이 입증됐기 때문에 LNP에 의해 유발되는 간독성이나, LNP에...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위스콘신대학교는 ‘약물전달체-펩타이드 복합체’(DKF-DC101)의 물질 최적화 및 이를 위한 학술연구를 진행한다. 동국제약은 의약품 개발을 위한 독성 및 효력 평가, 비임상 시험 등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동국제약과 위스콘신대학교는 특정 약물전달체 기술을 사용해 기존 3세대 면역항암제나 이에 상응하는 치료제 대비 항암효과가 더...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50~150nm 크기의 세포외소포체로 그 안에 RNA, 단백질, 대사체 등의 물질이 포함돼 조직이나 기관이 손상됐을 때 복원하려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세포 간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등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연구되고 있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엑소좀은 질병진단 분야 뿐 아니라 치료제, 화장품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
나이벡이 글로벌 제약사 다이치산쿄와 공동연구개발 중인 유전자 약물전달시스템과 관련한 1차 성과로 전달체 및 융합체 제작 연구에 성공했다.
21일 나이벡은 “지난해 11월 다이치산쿄와 정식 킥오프 미팅을 진행한 후 다이치산쿄의 유전자 약물 후보물질 수령,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해 인비트로(in vitro)시험에서 우수한 연구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CP-COV03는 현대바이오의 독창적인 약물전달체(DDS) 기반 기술로 개발해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의 태생적 한계인 낮은 흡수율과 짧은 반감기를 극복했다. 바이러스가 숙주인 세포에 침입하면 세포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전이라 복용 시 몸 속의 바이러스 농도가 빠르게 감소해 뚜렷한 증상완화를 빨리 체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세포외소포로 세포 간 신호 전달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질병 특이적인 바이오마커로서 진단분야에서 상용화가 시작돼 치료 용도로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엑소좀 기반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관련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투여 부위에서 약물이 국소적으로 발현하도록 하는 양이온성 리포솜을 전달체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신 반응을 야기하는 기존 지질 나노 입자(LNP) 기반 mRNA 백신보다 안전성이 높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또 동결 건조 제형으로 생산이 가능해 2~8℃ 수준의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아이진 관계자는 “현재 mRNA 기반 백신은 미국 및 유럽...
현대바이오는 재작년 약물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의 숙주지향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를 개발한 데 이어 동물실험을 통해 CP-COV03가 혈중에서 IC100 농도를 24시간 유지함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따라 현대바이오는 현재 5일간 복용을 염두에 둔 임상2상에서 3일간 복용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한지 확인할 예정이다.
CP-COV03는 최근...
엑스티나마이크로스피어기술은 생분해성 마이크로스피어 전달체에 펩타이드 약물 등을 탑재해 원하는 기간 동안 약효를 지속시키는 맞춤형 약물전달기술이다.
김경훈 경동제약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지분 투자는 류기성 대표이사의 확고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의지를 바탕으로 유망 바이오벤처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라며...
현대바이오는 첨단 약물전달체(DDS) 기반의 기술로 니클로사마이드를 주성분으로 한 코로나19 경구제 CP-COV03를 개발, 임상1상을 사실상 완료하고 지난 21일 임상2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1959년 바이엘이 구충제로 출시한 니클로사마이드는 암이나 각종 바이러스 질환 등에 효능이 뛰어난 범용성 약물 후보로 꼽히는데 바이러스가 세포에...
약물전달체 기반 신약 개발 전문 현대바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21일 현대바이오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는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에 백신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재악화 조짐을 보이자 치료제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이 특허는 CP-COV03의 기반약물인 니클로사마이드가 물에 잘 녹지 않는 난용성이라 체내흡수율이 낮았던 문제를 첨단 약물전달체(DDS) 기술로 최대 40배까지 높인 원천기술에 관한 것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7개국에도 출원돼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 코로나19 임상1상 피험자 투약을 21일 예정대로 완료했고...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일본 다이치산쿄로부터 유전자 약물을 전달받아 신약 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이벡은 다이치산쿄와 정식 킥오프 미팅을 진행하고 다이치산쿄의 후보물질 유전자 약물을 수령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공동 연구 계약은 나이벡의 'NIPEP-TPP 기반 표적 조직 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