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P는 약물을 세포내로 전달하며, mRNA 백신, 유전자치료제 전달체로 이용된다. 최근 화이자, 모더나 mRNA 백신의 성공으로 RNA 기반 치료제 개발이 늘어나면서 지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GMP 인증시설에서 지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 소수에 불과, 글로벌시장에서 지질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LNP는 메신저 RNA(mRNA)를 나노입자로 체내에 주입하는 전달 시스템으로, mRNA 기반 약물의 개발을 가능케 해주는 핵심적인 기술이다. 특히, 아퀴타스 측이 보유한 LNP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COMIRNATY)’에 적용된 바 있다.
토마스 매든 아퀴타스 테라퓨틱스 대표는 “mRNA 기반 약물이 인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LNP는 mRNA를 나노입자로 감싸 체내에 전달하는 약물전달시스템으로 mRNA 기반 약물의 개발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이다. 특히 아퀴타스의 LNP 기술은 화이자(Pfizer)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COMIRNATY®)’에 적용됐다.
토마스 매든(Thomas Madden) 아퀴타스 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GC녹십자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함께할 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소포체(엑소좀) 기반 약물전달기술’에 대해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로 선정하기도 했다. 생명연과 KISTI는 세포유래 엑소좀을 활용해 약물을 목적 세포까지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로, 생체유래물질 특성상 면역원성이 낮아 안전하고 세포 표적화가 용이해 약물전달체로 유망하다고...
이번 선정으로 나이벡은 ‘NIPEP-TPP’의 우수한 타겟팅 능력과 강력한 약물전달 기술을 입증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제는 mRNA 백신용 전달체로의 NIPEP-TPP의 적용 가능 여부와 기존 mRNA 백신 전달체로 잘 알려진 ‘지질나노입자(LNP)’와의 차별성에 대한 검증을 골자로 한다. 나이벡은 이를 통해 NIPEP-TPP를 활용한...
이를 통해 동국제약과 위스콘신대학교는 특정 약물전달체 기술을 사용해 기존 3세대 면역항암제나 이에 상응하는 치료제 대비 항암효과가 더 우수하고 경제성 측면에서도 개선된 제품(DKF-DC101)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세대 면역항암제는 암세포가 인체의 면역체계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더 잘 인식해 공격하도록 하는...
회사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약물전달시스템(DDS) 제제 기술,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차세대 줄기세포 플랫폼, 뉴로톡신, 인공지능(AI) 등이다.
행사를 주관한 UI는 각종 지표에서 인도네시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최고 명문대학으로 꼽힌다. 대웅제약과는 대학 내에 바이오공정연구소와 바이오분석연구소를 공동 설립하고 대웅제약의 연구 기술을 공유하는...
임상 2b에서는 시험 환자군에서 위약대비 약물투약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으나, 2018년 척추질환전문기업인 스파인바이오파마에 기술이전 하며 후속 임상연구를 글로벌 개발 전문가의 손에 맡겼다.
스파인바이오파마는 수차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미팅을 통해 YH14618의 최적화된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완성, 최근 임상 2상 시험...
무진메디는 지난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지질나노입자(LNP)를 이용해 유전자치료제를 체내에 전달하는 약물전달시스템과 유전자편집 기술을 이용해 항암제 및 탈모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무진메디는 가이드RNA를 이용해 종양 특이적인 돌연변이 유전자를 편집해 항암제 내성을 극복하고 약효를 높여주는 기전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무진메디는 대장암...
특히, 회사 측은 약물전달기술 분야와 플랫폼기술의 성공적인 라이선싱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협상 대리인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셀리버리는 한국 내 법률자문로펌 법무법인 광장을 주축으로 특허자문기관인 특허법인 리인터내셔설 및 미국의 그린버그-트라우리그와 한미연합협상팀을 구성, TSDT 플랫폼기술 라이선싱 아웃 협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마이크로니들은 머리카락 3분의1 두께의 미세 바늘이 도포된 패치를 피부에 부착, 유효 약물성분을 체내로 흡수시키는 방식의 차세대 약물전달기술(DDS, Drug Delivery System)이다. 주사제보다 통증이 적고, 경구제의 간 대사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유효성분 흡수가 빠르며 생체 이용률도 높은 편이다. 보관과 유통도 비교적 용이해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과 합성의약품...
엑소스템텍은 엑소좀 대량생산 및 분석, 품질관리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벤처로 엑소좀 기반 단백질 약물전달시스템 원천기술과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간 섬유화 치료제, 폐 섬유화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과 역량, 사업영역을 다각도로 고려해 엑소좀 치료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영역을...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그동안 다수의 제약사가 NMDA 수용체 또는 활성산소 가운데 하나만을 대상으로 한 단일표적 뇌세포 보호 약물을 개발해 임상시험을 진행했지만, 부작용과 약효 부재로 모두 실패했다.
넬로넴다즈는 지엔티파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지원으로 개발한 것으로, NMDA 수용체 활성을 억제하고 동시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신물질이다. 뇌졸중...
파멥신은 1천억개 이상의 다양한 항체를 보유한 완전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HuPhage’를 보유하고 있으며 알엔에이진은 mRNA 약물전달시스템인 mRNA-LNP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항체치료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매우 복합적인 공정개발과 고가의 생산시설이 필요하다. 따라서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발생되는데 mRNA 기반 의약품...
(cetuximab)’ 및 ‘리툭시맙(rituximab)’과 같은 치료용 항체의 효율적인 뇌운반 성능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퇴행성 신경질환을 포함한 뇌 질환 치료제 개발분야는 치료물질 전달의 한계로 인해 효과적인 치료전략 수립이 매우 제한적으로 BBB 투과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의 미충족수요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테르가제에 사용한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정맥 주사제(IV)를 피하 주사제(SC)로 약물전달 방식 변환이 가능한 플랫폼 기술을 갖고 있다. 2019년과 2020년 글로벌 제약사 2곳과 총액 6조3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다국적 제약사인 인타스와 로열티 베이스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수출 실적을...
메콕스큐어메드의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의 하나인 사이클로덱스트린을 통한 약물 포접 기술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신약 파이프라인 별 세부 임상 준비가 모두 완료된 상태인 만큼, 연구비용 마련을 통해 속도감 있는 임상 진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지놈앤컴퍼니의 신약 개발플랫폼 지노클(GNOCLE)을 기반으로 새로운 종양 표적에 대한 여러 항체를 발굴하고, 이를 항체를 항원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디바이오팜의 멀티링크(Multilink)기술에 접목해 ADC 후보물질 연구개발을 함께 진행해왔다.
차미영 신약연구소 소장은 “지난해 AACR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GENA-104를 비롯해 유의미한 공동연구...
면역세포의 표면에 항체약물복합체를 부착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이번 공동 투자를 통해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에 한층 속도를 낼 예정이다. 먼저 공동연구를 통해 비임상 연구에 착수하고, 국내에서 관련 임상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해 양국 및 전세계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세포외소포로 세포 간 신호 전달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질병 특이적인 바이오마커로서 진단분야에서 상용화가 시작돼 치료 용도로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엑소좀 기반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관련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