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천연 나노 입자 기반의 약물 전달체 기술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테크 ‘센다 바이오사이언스(Senda Biosciences, 이하 센다)’에 투자해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핵심 기술을 육성한다.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Life Science Fund, SVIC 54호 신기술투자조합)’는 센다에 1500만 달러(약 190억 원)를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특발성 폐섬유증 동물모델 및 가습기살균제 유도 폐섬유증 동물모델을 구축하고 있고, 추후 공동연구기관과 경폐 약물전달체의 치료효능 및 안전성 검증을 통해 난치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나노메디슨 플랫폼 치료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무석 교수는 “특발성 폐섬유증 및 가습기살균제 연관 폐섬유증과 같은 난치성 폐섬유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펠리노-1(Pellino-1) 저해제 계열 내 최초 후보물질로 개발 중인 BBT-401은 인체의 다양한 면역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펠리노-1 단백질을 저해해 염증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특히, 경구제로서 궤양성 대장염의 핵심 환부인 대장 내에서만 선택적으로 분포하도록 설계된 약물 특성에 따라 전신 면역반응 억제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스카이테라퓨틱스의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 모아시스를 활용해 약점인 흡수율과 용해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암제 관련 연구도 고도화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4월 미국 크리스탈파이와 AI 플랫폼을 활용한 항암 신약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크리스탈파이는 독자적인 신약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이용해 선정된 항암 타깃에 대해...
스카이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난용성 약물의 생체이용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모아시스(MOASISTM)’를 보유하고 있다. 모아시스 플랫폼은 약물의 용해도 및 체내흡수율 극대화를 통해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의 개량, 투여 경로의 변경, 새로운 적응증 확대 등이...
에스엘백시젠은 항암 치료백신 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플라스미드 DNA 백신기술, T세포 특이적 어쥬번트 기술, 약물 전달 의료기기인 전기천공기(OrbiJector) 원천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플라스미드 DNA 백신기술을 적용한 제넥신의 자궁경부암 치료백신(GX-188E)은최근 표준요법 대비 우월한 치료효과를 입증해 연내 국내 조건부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에 이어 유럽 특허까지 추가 취득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쎌바이오텍은 해당 균주를 활용해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DDS)을 개발, 특허 항암물질 ‘P8’ 단백질을 장내에 정착시켜 연속적으로 발현하도록 하는 대장암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은 경구제로 개발돼 복용...
또한 제형 및 약물전달 효율 평가법 등 핵심기술 전문가들과의 오픈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내년에 용인연구소 내 임상용 GMP시설 완공을 통한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상용화도 준비한다.
또한 대웅제약은 단기적으로 자사가 보유한 복합·서방·가용화 기술 및 새로운 투여경로 기술에 집중해, 지속적인 수익 기반 확보에도 나선다. 또한...
회사에 따르면 일리아스는 특정 약물을 엑소좀에 실어 표적 세포 내부에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엑소좀에 항암제 등 약물을 탑재하면 다른 부위에 작용하지 않고 목적지가 되는 세포까지 싣고 가 작용하는 개념이다.
최철희 일리아스 대표는 “일리아스의 엑소좀 플랫폼은 다양한 약물을 자유형태(free-form)로 탑재할 수 있고 능동적으로...
일리아스는 특정 약물을 엑소좀에 실어 표적 세포 내부에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엑소좀에 항암제 등 약물을 탑재하면 다른 부위에 작용하지 않고 목적지가 되는 세포까지 싣고 가 작용하는 개념이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약물전달분야의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엑소좀 기반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임상단계의...
이날 협약식에서 이계완 동국제약 연구소장은 “에필바이오사이언스는 우수한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유수 대학들과도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라며 “동국제약이 보유한 의약품 개발·생산 능력 및 약물전달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과를 끌어낼 계획”...
아이큐어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원천기술을 가진 회사로 제약 사업과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다. 코스나인은 기초ㆍ색조 메이크업 제품을 생산ㆍ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한다.
바이오라인밸류 지분을 매각예정 자산으로 분류한 것은 지난해 12월 21일 해당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아이큐어는 코스나인 지분 9.26%를 보유한 바이오라인밸류 지분...
HK이노엔(HK inno.N)은 27일 엑소좀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ILIAS Biologics)와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는 엑소좀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엑소좀은 세포내에서 만들어지는 나노입자로...
HK이노엔은 엑소좀 기반 약물전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는 엑소좀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엑소좀은 세포 내에서 만들어지는 나노 입자로...
길리어드의 암비솜주사 제네릭으로 개발하는 ‘동국주사용리포좀화한암포테리신B주사제’는 특수한 리포좀 전달 시스템에 대한 자체 기술이 집약됐다. 암비솜주사 제네릭은 개발이 까다롭고 특수한 제형으로, 아직까지 개발에 성공한 곳이 없다. ‘독특한 리포좀 전달 시스템’ 때문이다. 동국제약은 주성분 암포테리신B의 넓은 항진균 효과를 유지하면서...
케릭스는 페길화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리포좀(Pegylated liposome)에 주성분인 ‘독소루비신’(doxorubicin)이 캡슐화돼 암세포에만 표적 전달되는 기전을 갖는 치료제다. 기존 독소루비신 약물 대비 심장 독성과 탈모 등의 부작용이 적고 약효가 오래가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1995년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난소암...
PT320에는 펩트론의 약효지속성 약물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마트데포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에멀전(emulsion) 방식에 비해 초기 과다방출 부작용, 방출 지연 문제점을 해결해 치료에 이상적인 약물 방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제조수율이 높고 스케일업(Scale-up)이 용이하여 대량 생산에 장점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돼 ‘난치성 폐섬유증 치료제 나노메디슨 경폐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의 세계 최초 상용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 연구팀과 주식회사 엠이티라이프사이언스(연세대학교 의료원 교원창업기업) 육종인 교수 연구팀이 발굴한...
있으나, 기술수출과 같은 일회성 요인이 제외되면서 이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세노바메이트는 올해 1분기 미국에서 31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했다. 특히 3월의 경우 처방건수가 1만2000건대로 상승해 최근 10년간 발매된 경쟁약물들의 출시 23개월차 평균의 약 2배에 달했다.
미국에서...
협력, 기술이전 대열에 가세했다. 동국제약은 지난달 면역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과 염증성질환 신약개발 공동연구, 위스콘신대학과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연구 등 2건의 협약 체결 성과를 냈다. 샤페론과 동국제약은 세계 최초로 염증복합체를 이중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위스콘신대학교는 ‘약물전달체-펩타이드 복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