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 미국 마이애미대학 약학대학원 약리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한국얀센 사장과 얀센 북아사아지역 총괄사장, 보령제약을 거쳐 최근까지 대원제약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국내·외 제약업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 중인 하나제약을 잘 이끌...
의학 계열 전체(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약대) 선발인원도 의대, 치대, 약대가 전문대학원에서 학부 선발로 체제가 전환돼 같은 기간 2980명에서 6596명으로 3616명(121.3%)이나 증가해 2배 이상 뛰었다.
이공계 특수대학도 한국에너지공과대의 신설 등의 요인으로 같은 기간 선발인원이 1280명에서 2160명으로 880명(68.8%) 늘었다.
반면 지방권 4년제...
서울대 약대와 대학원에서 쌓은 의약 분야 전문지식에 특허법원 근무경력까지 더해, 특히 의료 제약 분야에서 특허와 지식재산권 업무에 대한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연구저술로는 ‘의약용도발명의 명세서 기재요건 및 진보성’(특허법원 개원 20주년 기념논문집), ‘의약발명의 명세서 기재요건 및 진보성에 관한 연구’(박사논문)...
한독제석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매년 의대, 약대 장학생을 선정해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북보건의료교육재단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북한이탈 보건의료 전공 장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연구과제 및 성과를 기준으로 선정된 의약학 교수 및 연구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서는 기존 한독제석재단 장학생을 포함해 총...
안과질환, 감염성 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로슈의 혁신적인 포트폴리오의 도입 및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 디렉터는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신 디렉터는 “로슈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더욱 혁신적인 방식으로 한국 시장에 도입하며 회사는 물론 보건의료 생태계 전반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종훈 대표 내정자는 중앙대 약대 출신으로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이후 SV인베스트먼트에서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전문심사역으로 다수의 특화펀드 결성 및 진단회사에 투자한 경험이 있다. 피플바이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바이오다인 등의 투자 및 사외이사를 재임했으며 현재는 보령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떠난 재학생 10명 중 7명은 자연계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입학 단계뿐만 아니라 진학 이후에도 의·약학계열 선호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학과별 중도탈락 학생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재학생 중 중도 탈락자는 1874명(각각 341명...
유엔에스바이오는 지난해 추진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서울대(병원·약대) 기술 활용 차세대 항암제 신약 연구소기업 설립 추진 조인식에 의거해 설립됐으며, 서울대병원(연구중심병원)과 서울대 약학대학의 기술로 출자하는 최초의 연구소기업이다.
강원호 유앤에스바이오 대표는 “연구소기업 등록을 통해 항암제 신약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김 신임 CTO는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 같은 대학에서 석사(면역학)를 마치고 미국 UCLA 의대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스템전트(Stemgent), 오리진(ORIG3N), 스템셀 테크놀로지(STEMCELL Technologies) 등 글로벌 바이오텍에서 세포치료 연구를 주도했다. 최근까지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텍 K2B 테라퓨틱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약대는 연세대 6명, 고려대 2명의 추가 합격자가 발생했다.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에서는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72명), 기계공학부(39명), 컴퓨터과학과(35명), 신소재공학부(31명), 화공생명공학부(28명) 등에서 추가 합격자가 많았다. 고려대도 전기전자공학부(62명), 기계공학부(55명), 컴퓨터학과(53명), 신소재공학부(48명) 등으로 비슷했다.
임성호...
케이피에스는 앞으로 경희대 약대와 다각도로 협업해 DSG2를 EpCAM(Epithelial Cell Adhesion Molecule, 상피세포접착분자) 음성 CTC 바이오마커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DSG2를 CTC 분리에 활용할 경우 기존에 사용해 오던 바이오마커인 EpCAM으로 찾아내지 못한 CTC까지 분리 검출할 수 있다는 게 경희대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재행 케이피에스 바이오사업부...
임성기재단이 ‘2022 희귀난치성 질환 연구지원 사업’ 대상자로 성균관대 약대 이재철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화학융합생명연구센터 이인균 연구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성기재단(이하 재단)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 계승을 위해 설립됐다. 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대웅제약이 후원·협찬한 ‘제2회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일 서울시 송파구 메트로시티에서 열렸다.
전국 약학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약사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약학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됐다. 160명의 국내 약대생이 참여했으며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총 73편의...
이번 경제성 평가 연구는 중앙대학교 약대 서동철 명예교수를 필두로 카티스템 임상 3상 연구에 참여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임홍철 교수, 인하대병원 김명구 교수, 삼성서울병원 하철원 교수 및 글로벌 스포츠 정형외과계에서 저명한 브라이언 제이 콜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브라이언 제이 콜 교수는 미국 NBA 시카고 불스 농구팀의 팀 닥터로...
의약학 계열(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약대) 대학 107곳의 경쟁률은 33.1대 1로, 전년도(36.8대 1) 보다 낮아졌다.
애초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전년도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수가 43만1118명으로, 전년도 44만6573명보다 1만5455명(3.5%)이 적기 때문이다.
N수생 증가가 주요 대학의 경쟁률 상승...
입시업계는 서울 주요대학의 정시모집 선발 비중이 높아진 점, 통합 수능 도입으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상황이 갈리게 된 점, 약대가 편입생이 아닌 학부 신입생을 뽑기 시작하면서 의ㆍ약학계열 선발인원이 늘어난 점 등 복합적인 요인이 졸업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실제 서울지역 대학의 2023학년도 정시모집 비중은...
고인은 1934년생으로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대웅제약을 설립했다. 2014년부터는 명예회장직을 맡아왔다.
경영 일선에 물러날 즈음엔 보유 주식을 출연해 ‘석천대웅재단’을 설립해 기존의 대웅재단 장학사업을 확대하기도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유족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고, 빈소와 장지 역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유족은...
11일 부천 원미경찰서와 부천소방서,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분께 부천시 약대동 한 교차로에서 광역버스가 그랜저 차량과 충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A씨와 버스 탑승객 8명 등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40대 버스 기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은 지난 6일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과 세계약대생연합(IPSF) 소속 약학대학생들이 교환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협회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북미·유럽·아시아권 등 세계 각지의 약학대학생들이 K-제약바이오의 현주소와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제약바이오협회를 찾은 것이다. KNAPS는 2007년 설립한...
이어 “대게 계약학과는 반도체에 집중돼 있고, 최근 정부가 반도체 인재양성에 힘을 쏟는 것을 종합해 봤을 때,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약대나 의대를 가지 않고 계약학과로 눈길을 돌리며 ‘초강세’ 학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2023학년도에는 △고려대 차세대통신학과 △고려대 스마트모빌리티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