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에 대해선 신고 없이 자율로 판매하는 보험상품(자율상품)의 약관을 심사해 불합리한 부분을 손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험금 지연이자 과소지급이나 대출상환 완료 후 근저당 말소 지연 사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은행ㆍ저축은행·카드사·대부업체 등의 전화마케팅, 연대보증 등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감독·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보험회사의...
대출신청 시 제공하는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준수 및 공정거래 위원회표준약관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된다. 정식 허가된 금융업무대행 회사로 일체의 대출대행수수료나 대출중개수수료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관계자는 “수년간의 금융컨설팅 업무를 통하여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 현존하는 수많은 금융기관의 금융상품을 분석, 기획하여 고객에게...
마그네틱신용카드의 위·변조 사고 등 예방을 위해 내년 3월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마그네틱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대출(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이 금지된다.
화재 보험 등 10개 표준약관도 개선된다. 그동안 화재보험 등의 표준약관이 계약의 체결부터 시간적 순서로 구성돼 생소하거나 난해한 표현 등으로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현재 이용 중인 대출상품은 △전세자금대출이 44.2%로 가장 많았고 △보험약관대출 24.6% △신용대출 19.3% △카드론 13.6%(복수응답) 순이었다.
대출상품을 2개 이상 이용하는 다중대출자 269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생활비'(67.7%)와 '주거비'(62.1%)가 필요해서라는 응답이 많았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자녀 교육비'를, 소득이 낮을수록 '의료비'를...
금감원은 신용상해보험 약관의 보험을 받는 사람과 관련해 대출 금융회사가 대출잔액을 한도로 보험수익자(보험을 받는 사람) 지위를 갖는다는 내용을 약관에 명시하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현재 재물손해, 신체손해 등 한가지 손해를 담보로 하는 상품을 종합보험이라는 명칭으로 판매하고 있는 부분을 종합보험 특성에 맞게 2가지 이상의 손해를 담보해야...
카드사의 부동산 압류는 ‘표준 여신거래기본약관’ 제8조에 의한 것으로 카드사의 정당한 권한이지만 대출채무자가 거주권을 상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채무상환 방법을 변경하거나 채무를 조정하는 등의 제도 보완도 필요하다고 강 의원은 지적했다.
강 의원은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채무자의 주거권 또는 주택소유권을 보장해야...
보험업계에서 빅데이터는 지급심사 및 보험범죄 방지에 주로 사용되나 교보생명은 약관대출(보험계약대출) 잠재고객 선별과 가입심사에도 적용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기존 계약 고객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예측모델을 만든 뒤 설계사 후보자들에게 적용해 활동 가능성과 우수설계사가 될 가능성을 점수화하고 있다. 점수가 높은 우선 대상자들이 선별되면 각 점포...
생보사들이 약관대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라는 금감원의 권고를 거부하고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감원은 분쟁조정국에 접수된 자살보험금 관련 민원 39건에 대해 해당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 여부를 지난달 30일까지 결정해 보고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 중 중소형 보험사인 현대라이프와 에이스생명 등 2곳만 금감원 권고대로 보험금을...
이는 내년 1분기 중 금감원 상품 약관 심사 후 저축은행에서 취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 측은 “중장기적으로는 체크카드 고객편의를 위해 신용카드사와의 제휴 없는 후불교통카드 기능 탑재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이 소상공인 맞춤형 상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카드 결제일과 결제대금 입금일 차이로...
KB금융은 주전산시스템 교체 갈등, 일본 도쿄지점 부당대출, 국민주택채권 횡령 등 연이은 사고로 비난을 받고 있다.
현재 가장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사안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등 KB금융 경영진에 대한 징계 번복 문제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이들에 대해 중징계를 할 방침이었지만 제재심의위원회는 경징계로 수위를 낮췄다.
특히 국회...
이 같은 혜택을 보험료 상승 부담 없는 비갱신형으로 종신보장이 가능하며 의무납입(2년) 이후 자유납입,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 약관대출 등 자유로운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암 발생후 사망보장특약 부가시 암 진단급여금으로 선지급된 사망보험금을 재충전해 암 진단 이후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보험사가 이를 막으려 대출 횟수를 제한하는 내용으로 약관을 바꾸려고 하자 장씨는 이에 반발하는 다른 가입자들과 함께 로비자금을 모금해 주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금감원이 약관 변경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서 2010년 8월부터는 관련 대출이 제한됐다.
주씨는 '동승', '현의 노래' 등 영화작품을 연출한 바 있다.
이럴 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신이 가입한 보험을 활용한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입니다.
약관대출은 보험계약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담보나 조건없이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한마디로 본인이 낸 보험료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 형태입니다.
보험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본인이 가입한 계약의 해지환급금(60~90%) 범위에서 수시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펀드 변경이나 약관대출 신청과 같은 지급 업무와 연락처 변경, 자동이체 계좌 변경 등 직접 내방해야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FC가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미래에셋생명 PMS’를 설치하면 담당 FC를 확인할 수 있고 곧바로 서비스 요청이 가능하다.
박형규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본부장은...
저축은행이 대출채권을 매각하면서 차주에게 매각 사실을 통지하지 않는 업무처리는 부당하다는 민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밖에 보상내용이 보험회사 마다 달라 사고발생시 보험금 지급 거절에 대한 분쟁소지가 있는 자동차종합보험 법률비용지원특별약관에 대한 개선방안도 마련된다. 아울러 보험기간 종료 후 진단확정된 경우도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신생아...
최용호 서민금융과 과장은 “진흥원은 저리 자금대출, 신용보증, 채무조정 지원 뿐만 아니라, 종합상담, 금융상품 알선, 고용·복지 등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법률안에는 휴면예금 원권리자 보호 강화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앞으로 은행에 잠자고 있는 예금에 대해서 원권리자는 언제든지 지급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현재...
일반적으로 보험사에선 설계사의 보험료 횡령, 약관 대출금 횡령 등이 많다.
생보사별로 살펴보면 금융사고 금액으로 가장 많은 곳은 PCA생명이다. PCA생명은 6건의 금융사고로 28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메트라이프생명이 3건 14억원, ING생명이 6건, 4억1700만원, AIA생명이 3건, 2억1600만원이다.
이밖에 삼성생명(1건 5300만원), KDB생명(2건 2600만원)...
사전에 중징계를 통보한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건과 국민은행 도쿄지점 부실대출건에 대한 일괄 제재다.
그러나 임영록 KB금융 회장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관련 징계 건은 다음달 말까지 연기될 전망이다. 감사원이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에 대한 1억여건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에 따른 종합 감사 결과가 나온 뒤 관련 제재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했기...
지급하겠다는 약관을 지키지 않고 일반 사망금만 지급하다가 금감원에 적발된 바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살보험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충분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다음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효성캐피탈에 대해 효성그룹 임원들에게 거액을 부당 대출한 사실을 적발해 중징계를 확정했다. 효성캐피탈 전·현직...
이에 곽씨 등은 대출을 받으면서 금융기관 측이 제시한 약관에서 인지세와 근저당권 설정비의 부담 주체를 선택하도록 한 조항이 문제가 있으며, 이는 불공정 약관이므로 무효"라고 주장했다.
1·2심은 "계약서를 보면, 근저당권 설정비에 대해 금융기관과 고객이 합의를 하고 그에 따라 체크 박스에 기재하는 '선택형 약관'으로 돼 있다"며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