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해양보호생물 22종 복원사업도 추진한다. 국립공원 시설의 에너지 자립률 목표를 100%로 설정해 탄소중립도 선도한다.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열린 '134차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자연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6월 자연공원법에 신설된 '자연공원 기본원칙...
전국의 11개 야생동물 질병 진단기관이 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전국 11개 야생동물 질병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1~14일 질병 검사 숙련도 평가 등 정도관리를 시행한 결과 이들 기관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피평가 기관은 △수의과대학 6개(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AI 의심 폐사체 신고를 상시 접수·진단해 야생조류 폐사에 의한 AI 확산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매월 동물원 등 조류 전시, 관람, 보전시설에 대해서 방역 상황을 확인하고 철새 먹이 주기 행사 시 사전교육을 통해 최소 인원 참여, 먹이 분산 제공, 철저한 소독 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감독 중이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올해 겨울...
11개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검사숙련도 모두 적합
21일(수)
△코로나19 격리의료폐기물 처리기준 변경
△멸종위기종 저어새 국내 번식 개체군 전년대비 7.4% 증가
△육계 장건강 개선하는 유산균 발견
△재활용 쉬운 포장재, 분담금 환급
22일(목)
△‘생태정보 개방·공유 확대’…에코뱅크 새단장
△항만구역 내 유해화학물질 보관시설 기준 개정...
포스코건설은 ‘스틸 고양이 급식소’ 보급, 통영시와 협력해 섬마을 폐교를 리모델링한 국내 최초 공공형 동물 보호 및 분양 센터 ‘통영 고양이 학교’ 구축, 재개발·재건축 예정 지역의 야생·유기 동물에 대한 구조, 치료, 임시보호소 건립 등을 지원하는 ‘재개발 지역 동물보호’ 활동 등을 추진했다.
또 인천 송도 달빛 공원과 국립 과천과학관에 양봉장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올여름 전남 구례군에서 고흥군으로 이전 방사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 양비둘기가 자연번식에 성공한 것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올해 8월 구례에서 포획돼 고흥으로 이사한 양비둘기 암수 한 쌍은 두 달 뒤 해안가에 있는 갯바위 절벽의 굴에 둥지를 틀고 새끼 두 마리를 낳았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개최
△야생에 방사한 멸종위기 Ⅱ급 양비둘기 첫 번식 확인
15일(목)
△환경부 장관 10:30 2022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시상식(국회의원회관)
△환경부 차관 09:30 22년 공기의 날 기념식(서울 코엑스), 16:30 환경산업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녹색채권 안내서 개정
△측정대행업 용역이행능력 평가 결과 공개
△바이러스에...
연간 전시주제인 기후위기와 관련해 기후의 변화로 인해 겨울숲 야생동물들의 먹이활동, 겨울잠의 변화 등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도 게시한다.
야외 주제정원에서는 상록수, 말채, 자작나무 등 겨울철 수피가 아름다운 식물들이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트리·사슴 등과 어우러져 겨울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16일부터 18일까지 식물문화센터 지하...
지난달 30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에콰도르 정부는 고병원성 H5N1 AI 발생에 동물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에콰도르 보건부는 성명에서 “발병 지역 내 조류 약 18만 마리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살처분될 예정”이라며 “향후 90일 동안 질병 영향권 내 농장에선 새와 암탉, 계란 등 조류와 부산물 이동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다만 현 상황이 국민...
동물원과 수족관을 제외한 시설에서의 야생동물 전시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법률안 27건을 포함한 총 35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우선 미성년 상속인이 성년이 되면 특별한정승인을 할 수 있는 특례를 신설하는 소위 '빚 대물림 방지법('민법' 개정안)이 의결됐다.
현행법은 상속인이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판다는 보통 야생에서는 20년, 동물원에서는 30년까지도 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퇀퇀은 18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 가장 오래 산 판다는 홍콩 동물원에서 38세까지 살았던 암컷 자자로 알려졌다.
수컷 퇀퇀은 암컷 위안위안(圓圓)과 함께 중국이 지난 2008년 기증한 판다다. 2005년 4월 후진타오 당시 중국 국가 주석은 대만의 롄잔(連戰) 국민당 주석과 양안 분단 후 첫...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많은 철새가 국내에 도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국민께서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 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폐사체 발견 시 즉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환경부는 15일 충남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야생동물 보호시설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자치 위원회 등 마을 주민과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 관련 전문가가 야생동물 보호시설에 대해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사육 곰을 비롯해 사육되다가 유기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옛...
1975년 발효된 사이테스는 불법 거래와 과도한 국제 거래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1993년에 가입한 바 있다.
당사국총회에는 184개국 당사국 대표, 동식물 보전 관련 국제기구 및 비정부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우리나라 정부대표단은 박진영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이번에 공개하는 아기호랑이들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 호랑이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인 로스토프(12세, 수컷)와 펜자(12세, 암컷) 커플 사이에 태어났다.
아기호랑이 3마리의 아빠와 엄마는 2011년 한-러 정상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개체로 국제적으로 우수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시베리아호랑이는 전세계적...
정부가 축산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농가 확산 사전 차단 등을 위해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을 추가로 지정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야생동물의료센터'를 9일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은 죽거나 질병이 의심되는...
선정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확대로 현장 대응력 강화
9일(수)
△환경부 장관 08:00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점검회의(서울)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환경과학원-지자체, 대기오염 현안 해결 위해 머리 맞대
△환경표지 인증제도 30주년 기념식
10일(목)
△환경부 장관 10:00 환노위(→예결위) 전체회의(서울)
△환경부 차관 10:00...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 330호로 지정된 수달은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는 반수생동물이다.하천생태계의 건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2016년 수달이 한강에서 발견됐고, 2021년에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수달의 서식이 확인됐다.
시 인스타그램에서 28일 오후부터 '쓰줍은 한강' 증강현실(AR) 필터를 배포하고, 약 3주간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