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에는 백광소재(1991년)와 태경산업의 기업공개를 비롯해 초미립중질탄산칼슘 제조업체인 한국화이마트크(현 태경산업, 1990년), 액화탄산가스 제조업체인 남우화학(1996년), 태경화학(1997년)의 인수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사업영역을 확충했다. 특히 자수성가한 고 김영환 회장은 교육사업에 공을 들였다. 가난했던 학생 시절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1983년...
포스코에너지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연료전지 사업설명회를 열고 일본 시장에 300㎾와 2.5㎿ 등 2종류의 용융탄산염(MCFC) 타입의 연료전지 제품을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MCFC 타입은 액화천연가스(LNG)와 하수 찌꺼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연료전지발전소는 전력 생산지와 소비자가 별개인 기존 방식과 달리 전기가 필요한...
포스코에너지가 세계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BOG)를 활용한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에너지는 16일 한국가스공사와 삼척 LNG 생산기지에 300kW급 용융탄산염 연료전지(MCFC)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품하는 연료전지는 세계 최초로 LNG 저장탱크 및 운반선 등 열과 접촉할 수 있는 곳에서는...
HK연구센터의 공동개발 과제는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 △연료전지 △탄산가스 포집 등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통해 조선·해양·플랜트·그린에너지 등 7개 주력 사업 분야와 관련된 첨단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황시영 부사장은 “카이스트는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연구에 매진할 수 있고 우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대비 39%정도 저감된다. 특히 화염이나 연소가 없어 기존 발전설비와 달리 폭발 및 화재의 위험성이 없는 것도 특징아다.
한편 연료전지는 크게 용융탄산염 연료전지(MCFC)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로 구분된다. 2세대 발전시설로 불리는 MCFC는 미국의 FCE사가 유일하게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서울 상계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