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다음 달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인다고 밝히면서, 3사의 국내 스마트폰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LG전자는 다음 달 4일 서울시 마곡지구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V40 씽큐(ThinQ)’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행사 초청장을 1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형태로 구성, 하나의 피사체를 표준...
4일 관련 업계 및 주요 IT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파크 캠퍼스 내 스티브 잡스 씨어터에서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하고, 이틀 뒤인 14일부터 미국을 비롯한 1차 출시국에서 사전예약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렇게 되면 1차 출시국 사전예약자들이 실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날은 일주일 뒤인 21일로 예상된다.
애플이...
2014년 말 시총 200억 달러에 불과했던 넷플릭스는 이제 애플과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과 함께 ‘FAANG’이라 불리며 반드시 투자해야 할 기업으로 꼽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주가의 급격한 상승은 넷플릭스의 성장에 대한 기대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고 풀이했다.
실제 매출 규모는 방송국과 영화 스튜디오, 테마파크 등을 운영하는 디즈니가 넷플릭스를 크게...
쿠퍼티노의 주택 중간가는 116만 달러(약 12억4000만 원)로 평균 18만8000달러를 버는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월평균 소득의 33%인 5211달러를 주택비용으로 써야 한다. 마운틴뷰 구글캠퍼스 근처에 거주하려는 엔지니어는 월 소득의 32%인 5619달러를 내야 한다. 멘로파크에 위치한 페이스북 종사자의 경우 월급의 29%인 5431달러를 내야 회사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특별 배당에 대한 주주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대신 애플의 미래에 투자할 계획을 드러냈다.
주주총회를 2주 앞두고 애플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편 이후 약 1630억 달러의 순현금 자산을 ‘거의 제로(0)’로 줄이고 배당금 및 환매가 크게 늘어날...
고인이 된 잡스의 유언장에 인수 내용이 담겼다는 것과 구글 직원들이 애플의 신사옥 ‘애플파크’로 옮겨간다는 것이다. 기사 말미에는 구글 관계자가 이 사실을 “맞다”고 확인했다는 내용이 덧붙여졌다.
이 보도로 주식 시장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일 대비 약 1.4% 상승한 158달러까지 잠시 치솟았지만, 다시 안정을 찾았다. 누가 봐도 잘못된 소식이라는 것이...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8'과 '아이폰X'의 핵심 기술이 증강현실(AR) 기술로 밝혀지며 관련 주가가 상승세다. 최근 KBS와 손잡고 VRㆍAR 시장에 본격 진출한 온다 엔터테인먼트 역시 신사업 기대감에 강세다.
13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4.04% 오른 2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KBS와...
1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쿠퍼티노 신사옥 ‘애플 파크’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는 지난해와 사뭇 달랐다. 잡스를 추모하는 메시지로 신제품 공개행사의 문을 연 쿡 CEO는 “초대 아이폰 이후 가장 큰 도약을 이루었다”며 아이폰 10주년 신제품에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전 세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아이폰 10주년 신제품, ‘아이폰X...
애플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 있는 애플의 신사옥 ‘애플 파크’에서 아이폰 10주년 기념모델인 ‘아이폰X’를 공개했다.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X는 최초의 아이폰 이후 가장 큰 도약을 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X는 물리적 홈 버튼을 없애고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한 게 특징이다. 대신 화면 하단에...
애플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 있는 애플의 신사옥 ‘애플 파크’에서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는 각각 4.7인치, 5.5인치이다. 이전 모델인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와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내구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물과 먼지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 있는 애플의 신사옥 ‘애플 파크’에서 4K 해상도의 애플TV를 공개했다.
애플이 공개한 애플TV 신제품은 4K 해상도를 채택해 고화질의 선명한 화면을 자랑한다. 동시에 더욱 넓은 명암비를 구현하는 HDR(High Dynamic Range)을 탑재했다. 새 애플TV는 A10X 칩을 탑재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 있는 애플의 신사옥 ‘애플 파크’에서 아이폰 10주년 기념 신제품 공개행사를 열고 3세대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그는 신제품 공개에 앞서 “허리케인 ‘어마’로 피해를 당한 사상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애플은 피해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애플이 12일 오후 1시(현지시간·한국시간 13일 오전 2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쿠퍼티노에 마련한 신사옥 애플 파크의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애플은 아이폰 10주년 기념 모델 ‘아이폰 X’를 공개할 예정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이폰 공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짚었다.
◇3가지 기종 공개되나
시장 관계자와 각종...
월스트리트 저널은 최근 "이 부회장 운명은 삼성 제국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그의 공백이 길어지면 스마트폰에서 테마파크, 바이오 의약품을 아우르는 거대기업에 리더십 공백이 초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중소기업청 수석고문을 지낸 매트 와인버그는 최근 허핑턴 포스트에 쓴 기고문에서 "혁신 리더라는...
삼성전자가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4일 자정) 뉴욕 ‘파크 애미뷰 아머리’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공개한다. 이날부터 삼성전자는 순차적으로 전국 주요 핫플레이스 100여곳에 갤럭시노트8 체험공간을 열 계획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모바일스토어 각각 450곳과 150곳에서도 갤럭시노트8을 미리 써볼 수 있다.
갤럭시노트8은 역대...
메이슨 베이츠와 마크 캠벨이 대본을 썼고, 잡스 역은 에드워드 파크가, 잡스의 부인 로렌 파월 잡스 역은 사샤 쿠크가 맡았다.
이 오페라는 2007년 초대 아이폰 출시 장면부터 시작해 애플 최초의 컴퓨터인 ‘애플I’ 출시와 잡스의 학창 시절 친구였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과의 관계 등 총 19개 장면을 통해 잡스의 생애를 다룬다. 그동안 잡스의 인생은 책과...
우주선 모양을 한 애플 신사옥 ‘애플파크’에 직원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지역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애플은 2011년 애플파크 설립 계획을 공표한 뒤 2013년부터 애플파크를 지었다. 현재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직원 이주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 몇 달 안에 1만2000여 명의 직원이 이주를...
애플은 100개 이상의 건물에 흩어져 있던 이 많은 직원들을 한데로 모으기 위해 50억 달러를 들여 우주선 모양의 새로운 본사 캠퍼스 ‘애플 파크’를 건설했다.
◇갈수록 무거워지는 팀 쿡의 어깨=이처럼 폭발적인 성장을 어떻게 관리할까. 2011년 사망한 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어깨가 더 무거워지는 이유다. 쿡은 잡스보다 포괄적(비용 일체 포함)...
대표적인 사례가 애플의 새로운 본사 캠퍼스인 애플파크다. 손바닥 안의 PC를 구현한 선구자답게 애플은 애플파크 역시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쿠퍼티노에 있는 옛 사옥의 반대편에 지어진 애플파크는 우주선을 연상케하는 원형으로 26만㎡ 부지에 경계선이 없는 곡면 유리로 된 외관, 애플의 대표작인 맥북에어의 디자인을 본 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