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비엘팜텍은 기존 건강기능식품 판매·유통에서 신약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비엘헬스케어는 식약처 인증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3종의 OEM 사업을 강화하면서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한다. 비엘사이언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가인패드'의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프로탄바이오의 항원·항체 진단 플랫폼 기술력과 당사의 코로나19 제품개발,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협업을 통해 신속항원진단키트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미국은 신속항원키트의 수요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의미 있는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랩지노믹스는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외에도...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시장확대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며 “유전체 분석 정보를 통한 암 진단 및 건강검진 관련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지놈은 지난 3월 난소암 표적항암제 처방대상 선별을 위한 상동재조합결핍검사 ‘그린플랜 HRD’를 신의료기술로...
환자에게 암 조기검진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암 진단 분야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며 “새 출발에 걸맞은 각오로 유전체 분석 정보를 통한 암 진단 및 건강검진 관련 연구 개발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뇌질환의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과 진단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이 2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대표 품목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을 본격적으로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전 사업영역 실적을 2배로 키우겠다는 각오다....
제넥신 측은 “내부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국내 임상 2a상을 마치고 해외 임상 2/3상을 신청한 ‘GX-19N’이 현재 세계 백신시장 수급상황을 감안해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해 글로벌 임상시험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피씨엘도 최근 ‘PCL COVID19 Ag Gold’ 품목 중 타액을 검체로 활용하는 개인용 자가진단키트 품목 허가를 자진 취하했다. 지난해 피씨엘이...
정도로 진단 후 예후가 나쁜 암종 중 하나이다. 아직 2차 표준치료제로 승인된 약이 없고 미충족 수요가 높다.
서 부사장은 "기존에 자리잡은 면역항암제와 병용해서 그간 해결하지 못했던 영역을 해결하면 신생 기업에게 효율적인 전략이 될 것"이라며 "차후에 마이크로바이옴 단독요법으로 확대해서 시장 규모를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담도암은 치료옵션이 항암화학요법으로 제한적이며, 환자의 5년 생존율이 5~15%에 불과할 정도로 진단 후 예후가 나쁜 암종 중 하나이다. SCI급 학술지(MDPI Cancers 2021)에 따르면 담도암 환자의 70%에서 암세포 주변에 면역세포가 침윤된 것을 확인하며, 면역세포와 담도암의 관계를 확인한 바 있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대표 파이프라인 GEN-001의...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를 알려주는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실손보험 적용시 진스웰BCT 가격은 현재 시판 중인 타사 제품의 90% 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며 “누적된 임상데이터, 식약처 유일 허가 제품이라는 신뢰성과 함께 월등한 가격경쟁력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출액은 신규사업인 유전체 분석·진단 사업의 매출 확대와 제대혈 보관사업 등 기존사업의 비약적인 실적 증가가 고성장을 견인해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현재 집중하고 있는 고형암 면역세포치료제(CBT101), 퇴행성허리디스크 세포치료제(CordSTEM®-DD) 등의 상업 임상과 난소기능부전(CordSTEM®-POI)와 파킨슨병 세포치료제(CBT-NPC) 파이프라인...
양사는 극초기 암 진단 기술 온코캐치와 영상의학을 접목한 초정밀 스크리닝 서비스를 미국 의료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온코캐치는 MRE-seq으로 메틸화 민감 제한 요소(Methylation sensitive restriction enzyme)을 사용해 탈메틸화 부분만 선택적으로 잘라내 민감도가 매우 높은 분석방법이다. 10ml 혈액 검사만으로 폐암, 대장암 등 10개 주요 암종 및...
1995년 설립된 글로벌데미몬파마는 2000년 미국 ‘Matritech’의 방광암 진단시약 ‘NMP22’을 도입해 국내 시장을 개척했으며, 지금까지 13여 년간 해당 제품을 시장에 정착시켰다.
또, ‘Ucyclyd pharma’(미국)와 요소회로 대사 이상이 있는 유전적 희귀질환 치료와 유지 약인 ‘Buphenyl’을 도입해 17년간 영업하고 있다.
비다아이 관계자는 “20여 개 글로벌...
NH농협생명이 지난달 3일 개정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마이초이스NH종신보험(무)'이 보험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마이초이스NH종신보험은 농협생명이 새해를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GA(법인보험대리점) 전용 상품이다. 우선 이번 개정을 통해 보험료 산출에서 기초가 되는 적용이율을 기존 2.0%에서 2.25%로 인상해 보험료를 낮춰 고객의 가입 문턱을...
향후 노을은 miLab을 통해 질병 진단 영역을 말라리아 등 감염질환에서 혈액분석, 각종 암 진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찬양 노을 대표이사는 "노을은 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 miLab을 통해, 대형병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환자 중심으로 탈중앙화(Decentralization)하여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노을에 관심을...
그러면서 “전세계 최대 분자진단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보유중인 자금을 활용해 씨젠의 사업과 시너지를 내며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전략적 M&A를 추진하고,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을 위해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는 등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올 한 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조달시장의 보폭을 넓힐 예정이다.
아울러 EDGC는 현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발표한 ‘캔서문샷’(Cancer Moonshot) 프로젝트 동참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캔서문샷은 향후 25년간 미국의 암 사망률을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미국 정부의 구상으로 암조기진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DGC가 개발한 액체생검...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NGS 정밀진단 시장 성장에 대비해 액체생검 진단개발, 미국 CLIA랩 투자, 유럽 및 아시아 제품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헬스케어의 사업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한 개인유전자 검사 증가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헬스케어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 개인 맞춤...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시장의 관심도 자연스레 녹십자엠에스에 쏠린 것이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역시 이들이 투자한 샐바시온이 미국 국립 암 연구소와 코로나19 예방용 비강 스프레이 ‘코빅실-V’를 공동 개발하면서 이 기대감으로 자금이 몰렸다.
이날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관리군에게는 1일 1회 모니터링과...
EDGC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와 극초기 암 진단기술인 액체생검 공동개발 임상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EDGC는 글로벌 경쟁사인 미국 그레일 다음으로 많은 액체생검 임상을 수행하는 기관이 됐다.
EDGC가 개발한 액체생검은 혈액에 존재하는 세포유리 DNA(cfDNA) 중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암세포 유래 순환종양 DNA(ctDNA)를 검출해...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이 전립선암 진단제 FC303의 미국 임상 1상이 완료돼 결과보고서를 수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진행됐고, 임상 결과 보고서는 FC303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인종과 상관없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암세포가 전이되기 쉬운 뼈 근육 폐 및 주요 장기에서 원발암은 물론 재발전·이성 병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