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이드에 따라 연구팀은 탈라타맙의 용량을 10㎎과 100㎎으로 환자들에게 달리 투여한 뒤 치료 반응과 부작용 등 예후를 살폈다.
그 결과 임상 효과 면에서 예후 개선 및 부작용 감소에는 10㎎을 2주 간격으로 투여하는 것이 환자에게 최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추적 관찰 기간 동안 객관적 치료 반응이 나타난 환자 비율은 10...
동반진단이란 특정 약물이 환자에게 효과가 있을지 미리 알아보는 진단기법으로, 201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시험에서 동반진단 활용을 권고하고 신약개발과 동반진단에 대한 의무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신약 개발에 동반진단을 접목할 경우 신약 개발 성공률을 3배 증가시키고 개발 비용을 3분의 1로 감소시키는 등의 장점이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이번 연구 결과는 전 세계 표준 가이드라인에도 반영될 예정으로, 실제 환자 진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공익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되는 이번 연구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의학저널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게재됐다.
중개의학상 수상자인 김남국 교수는 보통 사용하는 특정 질환을 학습하는 방법 대신 정상인의 뇌 CT...
201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시험에서 동반진단 활용을 권고하고 신약개발과 동반진단에 대한 의무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신약개발에 동반진단을 접목할 경우 신약개발 성공률이 3배 늘어나고 개발비용을 1/3로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다수의 제약사가 신약개발 초기부터 임상 및 상업화 단계까지 진단회사와 공동으로 타깃...
성형외과, 피부과를 찾는 젊은 외국인 여성이 많기는 하지만, 실제 가장 높은 진료 과목은 대학병원 중심의 중증 치료다. 지난해 외국인환자가 가장 많이 찾은 진료과목은 내과(22.3%)로, 성형외과(15.8%), 피부과(12.3%)가 그 뒤를 이었다. 로봇 등 최신 장비를 동원한 높은 의료 기술로 암, 기형, 이식 수술에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등과 비교해 가격이...
한국로슈진단의 네비파이 튜머보드는 하나의 화면에서 환자의 데이터를 한눈에 보여주고,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글로벌 임상시험, 논문, 가이드라인 등을 추천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한국로슈진단은 의료 빅데이터 전문 벤처기업 에비드넷과 협력해 원자력병원이 관리 중인 환자 정보 및...
특히 한국 유방암협회의 진료 권고안 및 미국 국립종합암센터네트워크(NCCN)의 지침(가이드라인)에서 조기 유방암 치료제로 권고돼 있다.
빅씽크는 아울러 해외 의약품 도입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김하용 빅씽크테라퓨틱스 대표는 "너링스에 이어 아시아 판권을 확보한 암 환자 구내염 관리 외용액제 '뮤코사민'도 본격 판매에 돌입해 연간...
코호트1 대상자는 전립선 제거 수술 최소 4주 전에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가이드로 전립선에 펙사벡을 1회 투여받게 된다.
그리고 코호트2 대상자는 MRI 가이드로 전립선에 펙사벡을 2주 간격 총 2회 투여받고, 코호트3 대상자는 펙사벡을 1주 간격으로 총 2회 정맥주사 방식으로 투여받는다.
신라젠 관계자는 “해당 임상시험의 목적은...
권 대표는 “최근 미국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심전도를 찍어야 한다. 대한부정맥학회도 심전도검사가 국가검진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뇌졸중,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는 부정맥을 확인할 수 있는 심전도 검사가 국가건강검진에 빠져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도 고려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향후...
해당 영상 300개 중 복지부 가이드라인을 어긴 건 약 90%에 달했는데요. ‘폭탄주’ 등 폭음을 묘사한 장면이 가장 많았고, 음주에 대한 긍정적인 묘사가 들어간 영상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아동·청소년의 접근이 제한된 건 겨우 0.3% 수준이었죠.
인터넷 방송은 정보통신 심의규정이 있으나 유튜브의 경우 해외 사업자여서 음주 방송에 대한 규제가 쉽지 않은...
또한 서울아산병원과 연구중심병원 과제협약을 체결해 AR을 이용한 얼굴 재건 성형수술 가이드 연구도 수행 중이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비뇨의학과와 AR 활용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인체의 몸에서 특징점을 찾고 데이터를 붙이는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적용처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로봇수술 등 다른 의료기기와의 접목 연구도...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사진·비뇨의학과장)가 대한전립선학회(KPS)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월4일부터 2년간이다.
대한전립선학회는 1997년 창립돼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등 전립선 질환과 전립선에서 비롯된 모든 제반 질환에 대한 치료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술활동과 국제교류, 가이드라인 제정 활동을...
해당 존에서는 InBody970, 악력계, TUG 장비 등을 활용해 근감소증 검사 가이드를 제공한다.
홈케어존에서는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다이얼 H30’ 등을 최초 공개한다. BWA ON은 전문가용 체수분측정기의 고사양 스펙과 체중계의 편리함을 그대로 재현했다. 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 조기 진단을 위한 체수분과 근육량의...
4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포바이포(52.0%)다. 포바이포의 버추얼 휴먼 ‘루시’는 롯데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라이브커머스를 위해 포바이포는 VFX(시각특수효과) 기반의 정교한 모델링과 텍스처에서 추출한 수만장의 고해상도 이미지 데이터로 딥러닝 모델을 학습시켰다....
한편, 대한간암학회는 국내 간암을 진료 및 연구하는 내과·외과·영상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병리과 의사들을 중심으로 1999년 발족했다. 대한간암학회는 매년 정기 학술대회 개최, 간암 질환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 및 보급, 간암 환자 등록사업 등으로 우리나라 간암의 실태 파악 등 간암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연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성 담도암 환자에 대한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폴폭스(FOLFOX) 기반 치료 결과에서 평균 무진행생존기간의 중간값은 4개월, 전체생존율의 중간값은 6.2개월로 알려져 있다.
전체 치료로 인한 3등급 이상 이상사례 발현율(TEAEs)은 HD-B001A 또는 파클리탁셀과의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95.8%로 나타났으며 호중구감소증...
기부금은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임상연구 등을 위해 쓰인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는 100여 건의 임상 연구와 40여 건의 비임상 연구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표준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다양한 항암약물치료·면역치료를 시행해 폐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한국로슈진단은 이번 실활용 준비를 위해 에비드넷과의 협업해 강원대병원이 관리하고 있던 △암 관련 치료기록 △조직검사 △영상검사 △바이오마커 등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을 네비파이 튜머보드에 연동했으며, 시범 운영 기간에도 의료진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대장암 다학제 진료에 네비파이 튜머보드를 활용한 의료진들은 다학제...
엔씨소프트는 중앙대병원과 ‘디지털 암 관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8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디지털 치료제 관련 정책 개발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해외에서는 디지털 치료제가 속속 상용화되고 있다. 2017년 페어테라퓨틱스의 약물중독 치료제 ‘리셋’은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