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롱비치‧시애틀 터미널(TTI) 지분 20% 확보, 한진퍼시픽(도쿄터미널/카오슝터미널) 지분 100% 확보,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국내‧외 터미널 5곳을 확보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최근 영구전환사채(CB) 발행 및 유상증자, 선박매각 등 한국선박해양을 통한 자본확충 등으로 85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이로써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이 운영했던 터미널 중 미국 롱비치터미널(TTI) 지분 20%, 스페인 알헤시라스 지분 100%(진행중), 한진퍼시픽(도쿄터미널ㆍ카오슝터미널) 지분 100% 등 터미널 4곳을 확보하게 됐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한진퍼시픽 지분 확보에 따른 항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영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 될 것”이라며 “3월부터 시작되는 HMM+K2...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은 이달 말 혹은 1월 중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인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한 2대주주 MS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한 미국 롱비치터미널은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확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은행과 채권단은 정부의 해운업 지원프로그램이 실행되기 이전 터미널 인수를...
현대상선은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선박회사에 사선 매각을 신청해 시장가 수준으로 선박비용 개선 △선박 신조 프로그램에 신조 발주 신청을 통한 저선가ㆍ친환경 선박 확보 △해외 주요 거점터미널(미국 롱비치ㆍ스페인 알헤시라스) 확보를 통한 하역 비용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상선은 유럽 내 거점터미널인 스페인 알헤시라스...
현대상선이 법정관리 중인 한진해운의 ‘알헤시라스 터미널’을 인수해 유럽 터미널을 확보한다.
현대상선은 전날 매각주간사로부터 알헤시라스 터미널 우선협상자 선정을 통보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 3일 입찰제안서를 접수했다. 오는 28일부터 약 2~3주간 실사를 거친 뒤 12월 말 경 본계약을 체결하면, 터미널 지분 100%를...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의 스페인 알헤시라스 소재 TTIA(Total Terminal International Algeciras) 컨테이너 터미널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외에도 ARIRANG 스마트베타4종결합이 전일 대비 2840원(29.97%) 오른 1만2315원에 거래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씨엔플러스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시행 소식에 전일 대비 1255원(29.77%) 오른...
현재 현대상선은 한진해운 아시아-미주노선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했으며, 미국 롱비치터미널, 스페인 알헤시라스터미널 등 인수를 검토 중이다. 김 부사장도 “한진해운 핵심자산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부족한 재정은 정부의 해운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정부는 총 6조5000억 원 규모의...
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알짜 자산 중 하나인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지분 매각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중 주식매매계약(SPA)이 체결되는 등 현대상선의 인수 여부가 조속히 가려질 전망이다.
현대상선이 인수에 성공할 경우 기존 미주 노선과 함께 유럽과 아프리카 노선의 거점 항만도 장악해 향후 영업 전력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거점 항구로 선정된 지역은 미국 뉴욕·롱비치·시애틀, 독일 함부르크, 스페인 알헤시라스, 부산, 싱가포르 등이다.
아울러 한진해운은 화주들에게 화물 정보 제공을 위해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달 12일부터 국내 화주들에게 안내문을 이메일로 발송, 화주 별 담당자들이 1:1 전화 상담을 통해 현재 화물 및 선박의 위치, 도착항만 정보 등 맞춤형 서비스를...
나머지 선박 75척은 부산(광양·36척), 싱가포르(21척), 미국 롱비치(5척)·시애틀(3척)·뉴욕(3척), 독일 함부르크(3척), 스페인 알헤시라스(5척), 멕시코 만젤리노(1척) 등 거점항만 인근에 대기 중이다.
이 중 국내 항만으로 복귀하도록 유도할 36척을 제외하면 선적화물의 하역 정상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컨테이너 선박은 총 41척이라고 정부는 파악하고...
나머지 선박 75척은 부산(광양·36척), 싱가포르(21척), 미국 롱비치(5척)·시애틀(3척)·뉴욕(3척), 독일 함부르크(3척), 스페인 알헤시라스(5척), 멕시코 만젤리노(1척) 등 거점항만 인근에 대기 중이다.
이 중 국내 항만으로 복귀하도록 유도할 36척을 제외하면 선적화물의 하역 정상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컨테이너 선박은 총 41척이라고 정부는 파악하고...
나머지 선박 77척은 부산(광양ㆍ36척), 싱가포르(21척), 미국 롱비치(5척)ㆍ시애틀(3척)ㆍ뉴욕(3척), 독일 함부르크(3척), 스페인 알헤시라스(5척), 멕시코 만젤리노(1척) 등 거점항만 인근에 대기 중이다.
이 중 국내 항만으로 복귀하도록 유도할 36척을 제외하면 선적화물의 하역 정상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컨테이너 선박은 총 41척이라고 정부는 파악했다....
벌크 전용선 사업부 매각,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과 부산 신항만 터미널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이날 현재 총 2조3532억원의 재무구조개선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 조직이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해 수익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2014년과 2015년 어려운 해운 시황에서도 각각 240억원, 369억원 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호세 마누엘 가르시아-마르고요 스페인 외무장관은 “이란이 스페인 알헤시라스 지역에 정유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란은 그리스로의 원유 수출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스는 제재 해제 전 전체 원유의 20%를 이란에서 수입했다.
유가의 가파른 하락에도 이란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자바디 차관은 “우리가 산유량을...
한진해운은 국내외 터미널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재답변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방안으로 국내외 터미널 지분 매각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우선적으로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지분의 매각과 관련해 계속 진행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란달루세 스페인 하원 외교위원회 제1부위원장(알헤시라스 시장)과 면담했다.
한진해운은 지난달 30일 오후 란달루세 시장이 한진해운 여의도 본사를 방문해 최 회장을 만나 한진해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란달루세 시장은 한진해운이 알헤시라스 터미널 운영을 통해 스페인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데 대해...
최회장은 지난해 개장한 스페인 알헤시라스 컨테이너 터미널을 통해 양국간 경제 협력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 훈장을 수여 받게 됐다.
루이스 아리아스 로메로 대사는 “한진해운의 터미널 개장으로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선진 항만 운영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국간의 우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