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도수 16.5도로 기존 출시한 상품보다 도수를 살짝 낮춰 젊은 세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앞서 전날에는 올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표문’ 막걸리를 선보였다. 대한제분과 한강주조가 컬래버한 '표문' 막걸리는 대한제분 브랜드 ‘곰표’를 뒤집어 표기한 것으로, 보통 막걸리를 거꾸로 뒤집어 흔들어 마시는 것에 착안해 작명됐다....
올 1월부터 16.5도로 다시 알코올 도수를 낮췄고 3월에는 ‘처음처럼 순한’을 ‘처음처럼 순’으로, 알코올 도수를 16.5도에서 16도로 바꾸며 부드러운 소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알코올 도수 20도의 ‘진한처럼’은 고도 소주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알코올 도수의 변경 없이 ‘처음처럼 진’으로 이름만 바꿨다.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마케팅도 꾸준히...
제로칼로리 열풍에 알코올도수가 낮으면서도 맛이 좋은 '하드셀처' 카테고리가 글로벌 주류 품목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한 것이 그 방증이다. 저도주를 개발해왔거나 약주 등으로 대표되는 한국 주종이 수혜를 입은 셈이다.
일찌감치 과일 리큐르 등 현지를 겨냥해 저도주를 개발해온 하이트진로가 K드링크 열풍에 빠르게 올라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알코올 도수는 3도이며 천연 망고향을 첨가했다. 소비자 음용 조사를 통해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 ‘칼로리가 낮은 술’, ‘설탕(당)이 적게 들어간 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맥주보다 낮은 알코올 도수, 당(糖)이 거의 포함되지 않아 맥주 대비 3분의 1 수준 칼로리의 ‘클라우드 하드셀처’를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정식 하드셀처...
슈슈는 생딸기 55%와 라임즙 11%가 들어가 상큼한 맛이 일품인 알코올도수 15도의 칵테일 전용 리큐르다.
이마트는 초저가 가성비 와인 '도스코파스'를 내세운다. 2019년 8월 출시 이후 2년여가 지난 이달 기준 도스코파스의 누적 판매량은 390만 병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리는 와인 브랜드의 연간 판매량이 100만 병 수준임을 감안할때 1년에 약...
좋은데이 민트초코는 알코올 도수 12.5%이며, 투명병에 화사한 민트색 컬러가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젊은층 사이에선 민초단(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민트초코가 화제가 돼 온라인 상에서 놀이처럼 자리잡고 있으며, 민트초코 지지자인 민초파에게는 즐거움을, 반민초파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무학...
알코올도수 6도의 저도수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 기존 고객층은 물론 영골퍼와 여성 골퍼들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쳐는 골프 시즌을 맞아 광주휴게소와 별내ㆍ의정부 휴게소에서 골프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골프장 이용과 골프 스코어 확인 시 광주휴게소(광주ㆍ원주방향) 내 프리미엄 한식전문점 ‘명가의...
‘하드셀처’는 탄산수에 알코올과 향미를 첨가한 ‘알코올 스파클링 워터’로 칼로리가 한 캔 당 100㎈ 내외로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특징이며, 탄수화물과 당분 함량도 적으며, 알코올 도수는 5% 내외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지난 달부터 수입맥주 매장을 리뉴얼 해 ‘RTD 존’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왕십리·가양·영등포점 등 총 15개 매장에 ‘RTD 존’을...
반면 ‘종량세’는 알코올 도수에 따라 세금을 매기므로 좋은 재료를 쓴다고 해도 세금 인상의 부담이 없어 투자를 촉진하는 요소가 됐다.
우리나라에서 주류산업을 규제하는 주된 관청 중 하나는 국세청이다. 그만큼 술값에서 세금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거 야구장에서 맥주를 파는 ‘맥주보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단속하겠다 하다가 여론의 뭇매를...
알코올 도수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355ml 캔)으로 구성됐다.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는 홈술∙혼술로 맥주 도수의 술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은 가성비 좋은 높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우선 추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호에 따라 보드카, 진 등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호주 유명 와이너리 ‘쏜클락’이 50년간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든 주정 강화 와인(알코올 도수를 높인 와인) ‘1971’을 100병 한정 물량으로 선보였다.
GS리테일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이번 50년 숙성 와인 ‘1971’을 출시했는데, 주정 강화 와인 애호가뿐 아니라 1971년과 관련해 의미 있는 기념일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좋은...
상큼달달한 맛과 더불어 알코올 도수 6도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 2030 여성들의 호응이 뜨거운 제품이다.
신세계푸드가 선보인 골프장 이색 먹거리로 ‘안전빵’도 인기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3월 경기도 여주시 자유CC에서 판매를 시작한 ‘안전빵’의 일 평균 판매량은 50여개로 일 방문팀 80여팀 가운데 절반 이상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인기는...
지평주조는 2015년 주력 제품인 지평 생 쌀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추며 국내 막걸리 업계 저도주 시대를 열었다. 2015년 매출 45억 원을 달성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면서 지난해에는 308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다시 썼다.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술 막걸리를 통해 국산 쌀 소비 확대에 일정 부분...
알코올 도수는 6%이며,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음용성을 더했다. 현재 전국 200여 개 매장 중 40여 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맥주 부산물을 외식 메뉴로 재탄생시킨 사례도 있다.
수제맥주기업 카브루는 ‘구미호 맥주’의 생산 과정 중에 발생하는 수제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맥주박 피자’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실제 매장에서 메뉴로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상된 주질과 병 디자인 최고급화 등으로 한층 진화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제품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혁신적인 리더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탄생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기존 제품과 모두 동일한 알코올 도수 36.5도, 용량 450㎖에 가격도 동일한 3만3850원(공급가 기준, VAT별도)이다.
관계자는 “맥주 취향이 다변화되는 가운데, 비열처리 맥주에 대한 관심과 소비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에 퓨어 드래프트(생) 330㎖ 캔 출시는 가볍게 한잔 즐기며 집콕 스트레스를 풀려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은 국내 주요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며, 알코올 도수는 4.3%이다.
알코올 도수는 0.03% 미만으로 법적으로는 비알콜성 성인 음료에 해당되며 식품유형은 혼합 음료로 구분된다. 열량은 100㎖당 21㎉ (330㎖에 총 69㎉)로 낮다.
하이네켄 제로는 150㎖, 330㎖, 500㎖ 캔과 330㎖ 병, 총 4종으로 출시된다. 패키지 디자인은 하이네켄 오리지널의 상징적인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라벨과 뚜껑을 블루 컬러로 변경해 논알콜 맥주로서의 차별점을...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에서 '스퀴즈 브루어리'와 협업한 수제 맥주 '꽃봄에일'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꽃봄에일'은 풍부한 꽃·과일 향과 가볍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500㎖ 한 캔당 4500원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
2015년 주력제품 ‘지평생쌀막걸리’는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춰 리뉴얼하면서 막걸리 업계의 저도주 트렌드를 형성하기도 했다. 2015년 매출이 45억 원이었던 이 제품은 2017년 110억 원, 2018년 16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편의점 CU의 막걸리 매출 신장률도 젊은층의 선호도에 힘입어 매년 증가 추세다. 2018년 막걸리 매출...
지난해 도수 높은 고급술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 알코올 소비 패턴에도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8일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테킬라·보드카·리큐어 등 고급 증류주의 판매 속도는 주류 전체를 웃돌았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외출 제한과 주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