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종량세로 주세를 개편하면 생맥주에 부과되는 세금은 최대 60%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소주 업계 역시 알코올도수를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면 상대적으로 소주 체감 가격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한다. 업계 관계자는 “주력 제품에 따라 입장 차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술의 양이나 알코올 도수를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종량세가 도입되면 국산 캔맥주 등의 가격은 지금보다 낮아진다. 다만 소주나 생맥주 가격이 오를 우려도 있다.
김 실장은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술과 관련한 주류세 개편은 50여 년간 유지된 종가세 체계를 개편하는 작업이다”며 “소비자 후생, 주류산업 경쟁력, 통상 문제 등 다양한 측면을 세밀히...
참이슬의 깨끗함과 딸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딸기에이슬은 알코올 도수 13도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기존 과일주 제품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하이트진로 최초로 개발과정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의 해외 잠재적 소비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제품 주질 선호도를 조사해 제품의 완성도를...
‘홉하우스13’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260년 전통 세인트제임스 게이트(St. James's Gate)의 오픈게이트 브루어리(Open Gate Brewery)에서 탄생했다. 알코올도수 5도의 더블 홉 맥주로 100% 아일랜드 맥아와 기네스 효모를 사용했다.
홉하우스13 500ml 캔 제품은 5월 초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며 “크래프트 맥주를 찾는 고객들이 다양한 맛과 향을 원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실험을 통해 맛을 개선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 펠롱 에일’은 제주 곶자왈을 모티브로 한 페일 에일 타입의 크래프트 맥주로, 시트러스 향과 쌉싸름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5.5도.
알코올도수는 기존의 ‘처음처럼’과 동일한 17도이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대형마트 기준 소비자가격 1만2000원)
롯데주류는 최근 소용량 제품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독특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패키지 디자인은 신진디자이너와 함께했다. 서경식 그래픽...
참이슬은 바로 지난달에 알코올도수를 낮췄기 때문에 이번에 출고가를 올릴 것은 기습적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카스는 가격을 인상했지만 하이트 맥주는 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대신 이를 소주로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위스키 업계도 1위 업체인 디아지오코리아가 다음달부터 국내에서만 판매하는 ‘윈저’를...
이 청원에 대해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고 당시 가해자는 알코올도수 0.093%로 음주 상태였다. 올 6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수치다”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청와대가 재판 결과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삼권분립의 원칙을 훼손할 소지가 있어 답변드리기 어렵다는 점 양해해 달라”고 대답했다....
알코올 도수 3.8%며 가정용은 500ml 캔, 유흥 시장에서는 330ml, 500ml 병으로 출시된다.
신동수 현원코리아 마케팅본부장은 “’슈퍼엑스’는 국내 젊은 층이 선호할 수 있는 부드러운 풍미와 청량감을 두루 갖춘 맥주”라며 “브랜드가 일방적으로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2030 세대가 슈퍼엑스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알코올 도수가 8%로 기존 맥주보다 도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
맥주 수출량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두자릿수 성장률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도 수출 물량이 전년대비 33.8% 신장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0만톤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같은 기간 소주(1.57%) 수출 증가율을 크게 압도하는 수준이다.
맥주에 이어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이는 기존 출고가격에 세금을 붙이는 종가세 대신, 술의 용량이나 알코올 도수를 기준으로 세금를 부과하는 종량세로 바꾸는 것이 골자다. 종량세 도입은 국산 맥주의 세율을 낮춰 출고가를 인하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할 수 있다.
주세법 개정 전 주류업계도 이를 대비한 대응책 마련에 적극적이다. 신호탄을 터뜨린 건 업계 1위 오비맥주다. 2년 5개월 만에 이달부터...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알코올 농도와 맛을 조절하며 숙취 예방과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저도수 소주 칵테일인 ‘쏘토닉’을 한국인의 대표 음주법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43년간 사랑받아온 진로믹서 토닉워터 오리지널을 필두로 추가 확장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유럽에 진토닉 등 칵테일 문화가 있다면 ‘쏘토닉’으로 한국형 소주...
국산 주류의 주세는 종가세 방식을 적용해 출고가를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지만, 해외에서는 술의 용량 또는 알코올 도수를 기준으로 주세를 부과하는 종량세를 적용함으로써 수입산과 자국산 주류의 이원적인 세금구조를 해소하고 있다.
한국수제맥주협회 임성빈 회장은 “종량세 전환 시 소매점에서 4000~5000원에 판매되는 수제맥주의 판매가격이 1000원 정도...
2014년 2월에는 처음처럼의 제품 특징인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하고자 7년 만에 알코올 도수를 1도 낮춘 ‘18도 처음처럼’을 출시해 19도 벽을 무너뜨린 데 이어 부드럽고 12월부터 17.5도를 다시 한번 리뉴얼했다. 또한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하는 동시에 저도화되고 있는 주류시장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올해 4월 알코올 도수를 17.5도에서 17도로 내려...
알코올 도수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순하리와 동일한 12도로 순하리 시리즈 중 해외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복숭아 맛’을 가장 먼저 대용량으로 출시한다. 패키지 디자인도 사각형 모양의 병에 검정색 라벨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대용량 ‘순하리’는 뉴욕, LA, 시애틀 등 주요 도시의 주류 매장(Liquor shop), 바(Bar),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출고가격은 기존 맥주와 동일하고 알코올 도수는 4.6%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그동안 토종 주류기업의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시장 트렌드 변화 및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맥주 브랜드를 출시해 왔다”며 “이번 신제품은 원료, 공법부터 패키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완전히 차별화했으며, 청정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생각해 보자. 참이슬 오리지널의 알코올 도수는 20도이다. 소주를 따를 때에 소주잔이 커지면 알코올 농도가 변하는가? 소주를 작은 소주잔에 따르거나 맥주컵 또는 양동이에 따르거나, 알코올 농도는 변하지 않고 20도를 유지할 것이다. 국민들은 가짜뉴스에 속지 말고 올여름에 4대강을 꼭 방문해 보기를 바란다.
테킬라는 알코올 도수 40도의 독한 술로, 주변 국가들의 경제가 모두 테킬라에 취한 것처럼 보여 붙여졌다. 과거에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국가에서만 위기가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연구를 통해 경제 상황이나 자금 구조가 비슷한 나라 중심으로 확산된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 속담 / 봇짐 내다 주면서 하룻밤 더 묵으라 한다.
속으로는 가기를...
가공이 어려워 맥캘란 M 디캔터 블랙을 제작하며 전통적으로 전해오던 크리스털 제조 방식에 새로운 공법까지 추가해 완성시킬 수 있었다”며 “최고의 원액을 담은 최고의 디캔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맥캘란 M 디캔터 블랙은 국내에는 9병이 출시된다. 알코올도수는 45도이며 700㎖ 기준, 한병에 1100만 원에 판매된다. 호텔 및 일부 유명 몰트바에서 구매 가능하다.
실향민 아버지를 위해 기획된 소원 페일 에일은 밝은 노란색을 띠며, 적당히 쌉쌀한 맛과 풍부한 과일 향, 알코올 도수 4.5%로 누구나 부담 없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핸드앤몰트는 2014년 남양주에서 시작된 국내 프리미엄 크래프트 브루어리로 홉 대신 깻잎을 넣은 ‘깻잎 한잔’, 김치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케이-바이스’ 등 한국적인 요소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