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바타비아를 통해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의 유용성은 소화질환, 비만, 당뇨, 암은 물론 우울증이나 알츠하이머 등의 질환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최근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10년간 1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투지바이오는 투자 자금을 활용해 알츠하이머치료제(GB-5001)를 포함해 당뇨, 골관절염 타깃의 파이프라인 상용화에 집중하고, 이후 완제품 주사제 제조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휴메딕스를 통해 사업화와 해외 진출까지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휴메딕스는 지투지바이오와 같이 자체 기술력을 가진 유망한 바이오신기술업체와 기술 교류...
NLY01은 신경염증을 유발하는 기전을 차단해 뇌세포를 보호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현재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2상과 함께 518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알츠하이머 치매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 DD01은 미국에서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며, 중국 선전 살루브리스 제약과 중국 지역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면역질환 신약...
이에 따라 소화질환과 비만, 당뇨, 암은 물론 우울증이나 알츠하이머 질환에도 마이크로바이옴이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 초기 단계이다. 상용화된 의약품은 없지만, 국내외 다양한 회사들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컨설팅업체 프로스트앤드설리번에 따르면...
47%로 주가가 내려온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알츠하이머 등 신경계 질환 분야 업체로 거래 금액은 약 50조 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졌다. 인수가 성사되면 삼성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과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신약 분야까지 진출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각각 약 50% 씩 보유 중이다.
나노스는 2018년부터 솔크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고, 최근 자가면역질환과 암 치료제 개발 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리보핵산(RNA) 치료제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된 기술 이전계약은 코든파마의 독점기술인 리피드나노파티클이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한편 나노스는 지난 6월 코든파마의 한국 내 독점 공급권자의 지위를 확보한 바...
메디프론 관계자는 "최근 연구 동향을 보면 오글루넥당화(O-GlcNAcylation)가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질환 뿐만 아니라 세포사멸, 항암 과정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라며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발전 가능성이 커 이번에 국제특허를 출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근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를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케미컬과 바이오 주력 품목들이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규 품목의 시장 진입과 점유율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성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며 “주력 품목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최근에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함과 동시에 유전자가위기술을 이용,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처럼 바이오 연구 분야의 탑클래스 수준 연구소와의 협업은 나노스의 바이오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외부에 구체적으로 알리고 있지 않지만 공시를 통해 볼 때 나노스는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면역세포치료제의 연구 및 개발'에...
휴메딕스는 난치성 질환 치료제의 대다수가 생체이용률과 복약순응도가 낮은 반면 부작용이 높다는 점에서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 개발 필요성과 미래 경쟁력을 높게 평가해 약효 지속성 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인 지투지바이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기술 교류를 통해 지투지바이오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치료제(GB-5001)를 포함한 당뇨...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1~2일 이틀간 개최된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 IC-KDA 2021에서 자사가 개발한 퇴행성 신경 질환 치료 후보물질 ‘NLY01’의 전임상 효능 시험 결과가 초록으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미국, 영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분야에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치매의...
알츠하이머, 파킨슨, 뇌종양 등 뇌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선 BBB를 투과할 수 있는 약물 전달 플랫폼이 필요한 이유다.
나이벡은 뇌종양을 유발한 쥐에 BBB 셔틀을 적용한 실험에서 뇌종양이 획기적으로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BBB를 투과한 뒤 뇌의 다른 부위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뇌종양 발생 부위에만 투과 물질이 집중적으로 분포됐다고 설명했다. 원하는 부위에...
알츠하이머 임상 3상, 편두통 임상 2상, 영아연축(소아 뇌전증) 임상 1상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박지환 IB 그룹장은 “세레신은 노령인구의 증가 및 알츠하이머 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확대, 사회적 인식 확산 속에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하나금융투자는 세레신의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온의 관계사 미래셀바이오가 뇌질환 약효평가 전문기업인 뉴로비스와 함께 제주대 박세필 교수가 세계 최초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복제돼지를 활용한 치매치료제 약효평가 플랫폼 기술개발에 나선다.
특히 2024년 14조 원 시장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19일 미래셀바이오에 따르면 지난 18일...
셀리버리 관계자는 “최근 두 글로벌 제약사가 공동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목적 항체치료제 아두카누맙의 시판허가로 이번 행사는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았다”며 “기다리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이 열린 만큼 그 선두에 있는 두 글로벌제약사는 지속적인 시장 선점과 항체치료제의 치료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람의 알츠하이머 치매와 증상이 비슷한 질환인 반려동물의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은 반려견의 삶의 질 저하는 물론이고 배변실수나 한밤중 이유없는 짖음 같은 행동을 보여 보호자와의 반려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제다큐어의 주성분인 크리스데살라진을 알츠하이머 치매 동물 모델에 투여 시,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이어 김은영·정형민 미래셀바이오 공동대표는 “본사에서 개발된 효능성 높은 MMSC를 이용해 현재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간질성방광염치료 임상시험 이 외에도 알츠하이머와 아토피질환 등 난치성질환들에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다”며 추진중인 전남의 첨단재생의료산업 성공을 위한 본사 줄기세포 공급의 의미를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19년 전라남도는...
대사질환은 제2형 당뇨병, 비만은 물론 암과 고혈압, 알츠하이머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많은 사람이 앓고 있어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승인된 신약은 적어 미충족 수요가 큰 분야다.
정 대표는 "글로벌 대사질환 치료제 시장이 매년 꾸준히 성장하면서 대사질환 분야의 국내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기술수출이란 형태로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