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세레신 IPO 대표주관계약 체결

입력 2021-08-26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가 미국의 뇌 질환 신약 개발 회사인 세레신(Cerecin, Inc.)과 2022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한 대표주관계약을 맺었다. (자료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미국의 뇌 질환 신약 개발 회사인 세레신(Cerecin, Inc.)과 2022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한 대표주관계약을 맺었다. (자료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미국의 뇌 질환 신약 개발 회사인 세레신(Cerecin, Inc.)과 2022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한 대표주관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세레신은 케톤 관련 뇌 신경계 의약품 개발 전문 바이오 회사이다. 세계 최대 식품 및 헬스케어 기업인 네슬레 그룹이 약 75%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고, 주요 경영진과 자문단이 IQVIA, Novartis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임상 3상, 편두통 임상 2상, 영아연축(소아 뇌전증) 임상 1상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박지환 IB 그룹장은 “세레신은 노령인구의 증가 및 알츠하이머 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확대, 사회적 인식 확산 속에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하나금융투자는 세레신의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기업을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켰다. 2012년에는 국내 최초로 일본기업인 SBI모기지와 SBI핀테크솔루션즈를 주관했으며 2016년에는 베트남의 LS전선아시아과 미국 기업인 잉글우드랩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올 3월에는 미국의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 기업인 네오이뮨텍의 기업공개(IPO)를 이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73,000
    • +1.08%
    • 이더리움
    • 4,792,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0.93%
    • 리플
    • 666
    • -0.15%
    • 솔라나
    • 203,200
    • +1.75%
    • 에이다
    • 540
    • -0.74%
    • 이오스
    • 798
    • -0.13%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48%
    • 체인링크
    • 19,440
    • +1.51%
    • 샌드박스
    • 45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