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아르바이트 근무 중인 928명의 알바생에게 거짓말 경험을 묻자, 74.1%가 알바 근무 중 거짓말을 해봤다고 답했다. 근무 중 가장 거짓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경우로는 ‘그만둘 때(28.6%)’가 1위로 꼽혔다. 거짓말을 많이 하는 대상으로는 사장님(56.5%), 손님(32.1%), 아르바이트 동료(10.3%) 순으로 집계됐다.
사장님에게 했던 거짓말 1위는 ‘괜찮습니다! 하나도...
24일 알바천국이 지난해와 올해 모두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알바생 664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아르바이트 소득 변화를 묻자 76.2%가 소득 증가를 체감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물가‧공공요금 등 인상으로 대폭 늘어난 지출’이 77.7%(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최저시급 인상에 따라 소득이...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워치와 손잡고 20일부터 스태프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페이워치는 근무자 인증용 QR코드와 급여 통장 증빙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CU의 스태프임이 인증되면 15만 마일리지가 근무자의 안전 계좌에 생성되며, 1만 마일리지는 1만 원으로 환산돼 이를 활용해 급여를 인출할 수 있다.
CU는 스태프의...
또 MZ세대 알바생 10명 중 8명이 근무 중 손님으로부터 갑질을 경험했다는 설문조사도 있다. 알바천국이 작년 10월 MZ세대 1652명에게 설문한 결과 갑질의 절반 이상(56.7%)은 반말이 차지했고 사업장의 매뉴얼을 무시하는 막무가내형도 48.3%로 조사됐다.
소비자 개개인의 인식 개선에 기대기에만 부족하다면 감정노동자 보호법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정치권은 기존...
매일 같은 알바생이 만들어주는 와플을 사 먹다가 스토커로 오해를 받은 것이다. 행선은 눈물의 사과 끝에 재우와 경찰서를 나올 수 있었다.
이후 재우에게 먹일 두부를 사러 갔던 행선은 편의점 앞에서 두부를 안주 삼아 혼술하며 눈물을 흘렸다. 마침 퇴근하던 치열은 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함께 술을 마셨지만, 고량주 몇 잔에 보기 좋게 뻗어버렸다.
다음날...
애옹식당/정다정/네이버웹툰/연재중
주인공 ‘고영’은 만화카페에서 격렬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는 알바생으로, 고양이를 키우며 자취 중. 고영이 극심한 번아웃에 빠지자 고양이들이 주인님을 케어하기 위해 꿈속에서 요리를 제공한다.
무적자/휘,노경찬/카카오웹툰/연재중
동명의 소설 ‘무적자’를 웹툰화한 작품. 이름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었지만 모든 것이...
2021년 12월에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알바보다 돈을 못 벌고 있다’고 한탄하는 편의점 점주의 게시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당시 점주는 몇 달 전 그만둔 알바생에게 임금 체불로 신고당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지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 온 가족이 자영업에 뛰어드는 일은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알바생만...
특히 지난해 ‘똥손’ 크리스피크림 도넛 알바생들의 동공 지진을 일으킨 ‘새해 미션’이었죠. ‘호랑이 그리기’에 이어 올해 ‘미피(토끼) 그리기’에 나선 알바생들의 솜씨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토끼 도넛이 SNS를 가득 채우는 중인데요.
깜찍한 토끼가 새겨진 이 상품들이 올해 행운을 가져다줄까요? 2023년 계묘년 토끼띠해 맞이 콜라보 제품을...
“아침에 출근하니 봉투 발주가 막혔어요.”
24일 서울 소재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하는 40대 여성 A 씨는 손님에게 이렇게 말하며 재활용 봉투 등을 사기를 권유했다. 손님이 “어차피 계도 기간 아니냐”라면서 혼란스러워하자 A 씨는 “지금만 드리는 거다”라면서 슬쩍 편의점용 검은 봉투를 내밀었다.
A 씨는 “이건 그냥 드리는 거다. 나중엔 못...
츄와 문상훈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소화하는 만능 알바생으로 변신해 알바의 잠재 능력이 발현되는 순간을 재치있고 실감나게 연기한다.
광고는 알바생 츄와 문상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문상훈이 강아지 조련사의 꿈을 이룬 미래와 애견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현재를, 츄가 판소리 명창의 꿈을 이룬 미래와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현재 등을 대비해 보여준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롯데건설은 "'알바생'이라고 면죄부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면서 "해당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한남2구역은 1조 원 규모 대형 사업지인 데다 한강변 노른자위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양사는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와 유명 설계회사를 동원해 조합원 공략에 나서고...
알바생은 약식명령으로 벌금형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알바생은 6월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검찰은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며 검찰을 향해 ‘가혹하다’는 비난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 사건은 국회에서도 거론된 바 있다. 지난 5일 이 총장의 인사청문회에서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의 항소는...
사라진 알바생들과 폐업한 자영업자들은 어디로 갔을까. 이들 중 상당수는 배달, 택배 등 플랫폼 경제로 이동했다. 작년 11월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플랫폼 종사자 규모는 220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8.5%에 이른다.
알바 구할 걱정도 없고 인건비도 절감하기 위해 자영업자들은 아예 무인점포로 눈을 돌리기도 한다. 무인화가 가장 활발한 편의점의 경우...
△아르바이트 인원을 감축할 것(17.7%) △주휴수당, 휴게시간 등 알바생 복지를 제대로 챙겨주기 어려울 것(14.5%) △쪼개기 알바 구인이 늘어날 것(14.5%) △사업장 수익이 줄어들 것(13.9%) 등의 예상도 있었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 개인회원 213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10명 중 9명(90.5%)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추후 알바 구직에 영향이 있을...
28일 알바천국 2023년 희망 최저임금 조사 결과 발표알바 희망 평균 시급 1만 433원, 고용주 9001원사장 82.7% "인하·동결", 알바 82.8%, “시급 인상 원해”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알바생과 고용주와의 의견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임금 결정 방향은 물론 원하는 시간당 최저임금 액수도 모두 달랐다.
28일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에...
그것도 ‘알바생’ 소울리스좌가 아닌 엄연한 에버랜드 ‘장미축제’의 광고 모델로 말이죠.
김 씨는 “옷·머리·신발 양말, 신발·양말 장미향에 젖습니다. 젖는 겁니다. 젖습니다”를 외치며 여전히 중독성 강한 표정과 목소리로 장미축제 홍보 멘트를 선보였습니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2주가 채 안 된 26일 기준 ‘600만 뷰’를 넘겼습니다. 김 씨의 인기가 건재함을...
곧 알바생 2명이 다음 달 그만두기로 해 새로운 알바를 찾아야 하지만 쉽지 않다. 법정 최저시급인 9160 원보다 훨씬 높게 시급을 높여도 면접을 보러 오는 친구들이 없다.
A 씨처럼 아르바이트 구인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업계의 상황은 통계로도 드러난다. 아르바이트·취업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알바 공고 수는 지난해 같은...
“사체만 50구”고양이 학대 알바생 엄벌 청원
길고양이 수십 마리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살인하는 영상을 공유한 의혹을 받는 20대 남성에게 엄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양이 학대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고양이 50여 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동탄 학대범에게 동물보호법 최고형인 징역 3년, 3000만 원을 구형해 달라”...
알바생의 신분으로 사장에게 큰돈을 빌려야 했던 생활고를 떠올리며 결국 두 달밖에 할 수 없었던 당시의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일라이는 “주 수입이 일본이었다. 일본에서 활동하려면 1년을 기획해야 한다. 많이 할 때는 1년에 35번 공연을 했다. 그걸로 1500만원을 벌었다”라며 “가수는 프리랜서니까 돈이 꾸준한 게 아니고 일이 있을 때만 벌 수 있다. 일 시켜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