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설립된 프로테옴텍은 세계 최다 알레르기 다중진단 키트인 ‘프로티아 알러지 Q-128M’를 개발했다. 최근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는 점에 주목해 국내 유일 반려견 진단제품을 허가받아 미국 시장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76억 원이다.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지 약 7개월 만인 올해 3월에...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셀트리온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희귀질환 치료제의 유럽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오리지널의약품은 각각 연매출이 5조 원에 이르는 블록버스터 제품들이다.
셀트리온의 ‘CT-P39’는 제넨테크와 노바티스가 개발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다. 폴란드와 불가리아 등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39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허가 절차를 본격화하면서 그동안 강점을 보여온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에 이어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으로 포트폴리오로 확장하게 됐다”며 “규제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남은 허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이 글로벌 시장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채울 치료제로 평가받는다. 2020년 유한양행에 전 세계(일본 제외) 권리가 1조400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됐다.
이 회장은 GI-301이 경쟁약물인 ‘졸레어’보다 뛰어나다고 자신했다. 졸레어는 글로벌 매출 5조 원의 블록버스터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알레르기성 천식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만성 비부비동염 치료에 쓰인다. 그러나 독성으로 6세 이하에게는...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39는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유효성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한 만큼 남은 임상 절차도 잘 마무리해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그동안 강점을 보여온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에 이어 알레르기 질환, 안과 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김창규 지오영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광고는 지르텍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자유롭게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알레르기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 건강을 지키는 지오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오영은 이번 신규광고를 계기로 국내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 마케팅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지오영이...
2대 1로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지아이이노베이션에 대해 기술이전과 임상 결과 대비 공모가가 저평가됐다며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은 졸레어 대비 IgE 감소율을 통해 유효성이 확보된 상태이기 때문에 유한양행에서 제3자 기술이전 기대감이 높고, 일본 지역 기술 이전도 연내 기대 중"이라고 했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은 졸레어 대비 IgE 감소율을 통해 유효성이 확보된 상태이기 때문에 유햔앙향에서 제3자 기술이전 기대감이 높고, 일본 지역 기술 이전도 연내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엄 연구원은 "이중융합 단백질 항암제 'GI-10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한국·미국...
이지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최근 아토피피부염에서 면역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자가면역을 조절하는 다양한 기전의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어 처방 가능한 약제가 다양해졌다. 하지만 환자별로 최적의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연령, 흡연 이력, 심혈관계 질환이나 암과 같은 건강 위험 인자와 치료제의 투여 시 주의사항 등을...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는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등 공중 보건 위기 상황을 대비한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가능성이 큰 바이오 기업의 후보물질 연구개발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네오이뮨텍은 올 초 ARS 치료제 연구 개발을 위한 1차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두 건의 비임상 연구에서 긍정적인 데이터가 확인되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후...
핵심 기술인 혁신신약 플랫폼 GI-SMARTTM를 바탕으로 개발한 이중융합 면역항암제 ‘GI-101’, ‘GI-102’ 그리고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등 주요 파이프라인이 임상시험 단계이며,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인 ‘GI-104’, ‘GI-108’, ‘GI-305’ 등은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KBL693(Lactobacillus crispatus)은 한국인 여성에게서 확보한 단일균주 기반 신약 후보물질로, 고바이오랩은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KBL693은 비임상 동물모델 시험을 통해 알레르기 및 염증성, 면역성 질환 개선 효능이 확인됐다. 또한 고바이오랩은 글로벌 임상1상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KBL693의 안전성 및 기능성을 확인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이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면역질환 치료 소재인 ‘KBL693’의 미국 특허가 등록 결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KBL693은 한국인 여성에게서 확보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소재로,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KBL693은 비임상 동물모델 시험을 통해 뛰어난 알레르기 및 염증성...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이중융합 면역항암제 ‘GI-101’와 ‘GI-102’,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등 주요 파이프라인이 임상시험 단계이며, 후속 파이프라인의 전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GI-101은 CD80과 인터루킨-2(IL-2) 변이체의 기능을 동시에 가진 이중융합단백질이다. 임상 1상과 2상에서 단독요법으로도 빠르고 강력한 항암활성 효과를 보였으며, 치료 대안이...
이중융합 면역항암제 ‘GI-101’과 ‘GI-102’,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등 주요 파이프라인이 임상시험 단계이며,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인 ‘GI-104’, ‘GI-108’, ‘GI-305’ 등은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한양행과 중국 심시어(Simcere)에 전임상 단계에서 총 2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지난해에는 GI-101 임상 1/2상이 70억 원 규모, GI-108은...
지오영은 지난해 11월 한국유씨비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올해 1월 1일부터 국내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에서 ‘지르텍 10정’에 대한 독점적 영업, 마케팅을 수행하고 있다.
지르텍(10정)은 지난달 4일 출시 이후 한 달간 지오영을 거쳐 전국의 약국에 21만5988개가 공급됐다. 류성철 지오영 영업본부 부사장은 “통상적으로 봄, 가을이 성수기인 알레르기 치료제가...
주요 파이프라인은 이중융합 면역항암제 ‘GI-101’과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이 있다. GI-SMART™를 바탕으로 제작된 GI-101은 CD80과 IL-2(인터루킨2)’ 변이체의 기능을 동시에 가진 이중융합단백질로 암환자의 말초 림프절과 미세 종양 환경의 면역세포에 작용해 종양세포의 사멸을 촉진한다. GI-301은 면역글로불린 E 억제제(IgE Trap) 형태의 지속형 단백질...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이중융합 면역항암제 ‘GI-101’과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등이 있다.
현재까지 유한양행과 중국 심시어 등 제약사에 총 2건, 2조3000억 원 규모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특허를 기반으로 전략적 파트너사 발굴과 추가 기술 수출을 통해 성장 동력 확보와 기업가치를 향상할 계획이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현재 GI-101은 글로벌 임상 2상,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은 국내 임상 1b상 단계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시리즈A에서 프리(Pre)IPO까지 약 2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기대주였던 만큼 본선에서의 흥행 여부가 관심사다. 부진의 고리를 끊어낸다면 앞으로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상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도 8개월 가까이 예심청구...
알레르기성 비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은 물론 습진 등에도 적응증을 보유한 의약품이다.
씨잘은 지르텍과 약물 성분 및 효과는 비슷하나 지르텍의 주성분인 세티리진 중 약효를 주로 나타내는 R-거울상 이성질체 세티리진만 분리해 개발한 전문의약품이다. 이에 따라 약효가 신속하게 나타나며 오래 지속된다. 정제 형태인 ‘씨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