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카드사는 여기에 더해 추가 대중교통비 할인 및 기타 생활 서비스 할인 등 차별화된 혜택을 구성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소비 패턴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맞춤형 알뜰교통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대광위는 또 3월부터 저소득층 대상 적립 금액을 2000원 미만 350원에서 500원, 2000원~3000원 500원에서 700원, 3000원 이상 650원에서 900원으로 상향한다. 이를 통해 현행...
연령별로 20대 구매가 21% 늘며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젊은 세대에서보다 적극적으로 알뜰소비 해법을 찾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기를 끈 대용량 제품으로 △생수·탄산수(126%) △우유·두유(125%) △탄산·청량음료(51%) 등 커피·음료군과 필수 생필품인 생리대(39%)를 많이 찾았다. 1+1 제품 중에서는 안에 받쳐 입기 좋은...
즉, 대통령과 금융당국의 지적과 달리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이 글로벌 대비 오히려 많다는 얘기다.
신규 은행업 인가 대신 영국의 챌린저 뱅크를 모형으로 은행업 라이선스를 기능별로 세분화하는 스몰 라이선스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챌린저 뱅크는 기존 대형은행의 지배적인 시장 영향력에 도전하는 핀테크·혁신사업자 등 소규모 특화은행을...
또 경쟁이 없는 통신시장은 서비스 품질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 후생도 감소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 같은 통신시장 환경을 고치지 않으면 통신산업은 도태되고 그 피해는 우리 국민이 그대로 떠안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TF 논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현재의 통신시장 경쟁 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듣고 통신산업 분야에서 시장기능을...
통신업계 관계자는 “월 요금 25% 할인은 전적으로 통신 3사가 부담하지만, 공시지원금은 원래 통신 3사와 스마트폰 제조사가 분담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6개월 전 폴더블폰 출시 때와 비교해 갤럭시S23 시리즈 지원금을 적게 푼 측면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알뜰폰도, 자급제도, 삼성이벤트도 체크
한 번에 기깃값을 낸 뒤 저렴한...
역대 정부는 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단통법, 알뜰폰 등 다양한 정책이 쏟아냈다.
현재 이통사에서는 5G와 LTE 주파수 대역에 대해 별도로 정부에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2018년 주파수 경매를 통해 할당받은 5G 주파수 이용 가격은 이통3사 합쳐 3조6183억 원에 이른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경쟁 할당대가는 4분의 1을 일시에 납부하고, 나머지 4분의 3은 할당일을 기준으로...
가공식품은 원료비 안정세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업계와 협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주요 식품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추가 적용·연장을 검토하고, 정부가 수입해 가공업체에 공급하는 콩·팥 등의 가격은 상반기 동결한다.
교통·주거·교육 등 민생과 직결된 필수 생계비 부담도 덜어 준다. 우선, 버스·지하철·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신용카드...
☆시사상식/체리슈머(Cherrysumer)
한정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를 이르는 말로, 케이크 위의 맛있는 체리만 빼가는 것처럼 이익을 빼먹기만 한다는 ‘체리피커’에서 진일보한 개념이다. 이들은 필요한 만큼만 딱 맞춰 구매(조각)하거나, 해당 물건이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구매해 비용을 절감하는 공동구매 등 실속...
소비자들은 민팃ATM을 통해 편리하고 빠르게 중고폰을 판매할 수 있다. 민팃ATM은 전국 약 5600대가 대형마트, 우체국, 공공기관, 통신대리점 등에 설치돼 있다.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요금 위주의 알뜰폰 경쟁환경에서 벗어나 단말기 결합, 중고폰 보상가격 확대 등 고객혜택 차별화를 꾀하고 중고폰 시장 참여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며...
올해 경기침체·감세로 세수 전년比 0.8% 소폭 증가 전망추경 편성 현실화 시 재정준칙 법제화 후순위로 밀릴 듯
"빚 내서 경기 진작을 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할 것이고, 알뜰하게 건전재정 기조를 정착해 나가는 방향으로 재정을 운용 할 것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기자들과 만나 한 발언으로,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오는 30일 알뜰폰 서비스 본격 출시…사전신청 시작데이터 페이백 제공…데이터 적게 쓰면 요금 돌려줘세부 요금제 추후 공개…평균 데이터 사용량 충족할 듯
토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오는 30일 알뜰폰 서비스를 내놓고 본격적으로 통신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이미 금융권의 자본력과 2400만 토스 회원을 통해 알뜰폰 시장의 ‘큰 손’이 될 수...
고객은 조회 시점에 본인 명의로 개통된 국내 모든 통신사(알뜰폰 포함)의 휴대전화 회선 정보를 조회함으로써 본인도 모르게 개통된 휴대전화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추가 개통을 차단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명의 도용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 3자가 동의 없이 휴대전화를 개통해 범죄 조직 연락책으로 이용하거나...
윤영찬 의원은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알뜰폰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인위적인 지원 보다는 시장 자율 환경에서 자체적인 경쟁력과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알뜰폰 산업의 규모가 꾸준히 성장해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업계도 규모에 맞는 설비 투자를 추진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생활비 절약을 넘어 작은 부수입까지 알뜰하게 챙기는 모습입니다.
알뜰살뜰 ‘명절선물테크’ 노리는 시민들
설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명절선물세트를 판다’는 글이 다수 오르고 있습니다.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 주요 중고거래 사이트에 ‘명절’을 검색하면 ‘명절선물’, ‘명절세트’, ‘명절선물세트’ 키워드가 자동완성되는데요....
올해 설 명절을 알뜰하게 보낼 수 있는 ‘슬기로운 설 소비생활’ 꿀팁을 소개한다.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은 평균 24만 원…온누리 상품권이면 10% 싸게
16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설을 맞이해 이달 2~3일 양일간 서울 25개 구의 90개 시장 및 유통업체(백화점 12곳, 대형마트 25곳, SSM(기업형 슈퍼마켓) 18곳, 일반 슈퍼마켓 19곳, 전통시장...
선물 가격 부담이 커지자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대형마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찾는 ‘알뜰족’은 크게 늘었다. 이마트가 지난달 1일부터 진행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매출(2022년 12월 1일~2023년 1월 9일)은 지난해 설에 비해 14.1% 증가했다. 이마트의 경우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초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5% 신장했을 정도로 소비자들 관심이...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특별판매 중”이라며 “총 상금 5억 원 규모로 온누리소비복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기간 신선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CU는 이번 설을 맞아 초고가상품부터 실속형 알뜰 상품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상품을 준비했다.
CU는 이번 설 선물세트로 1억2000만 원짜리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판매한다. 프라임, 써밋, 에어포스원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기본 사항은 카니발 4세대 시그니처9인승(가솔린)으로 전 모델에 하이루프, 29인치모니터, 무드라이트 등 옵션이 기본 적용된다. 계약...
법령이 개정되면 4월 이후에는 더 많은 금융권에서도 알뜰폰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알뜰폰과 앱의 연계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라인업을 심플하게 해 금융권 알뜰폰에 대해 소비자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좁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