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오노, 안현수 극찬 "쇼트트랙을 위해 태어난 선수"
전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톤 오노(32)가 러시아로 귀화한 전 한국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를 극찬해 화제다.
안현수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레이스...
레이스 내내 3명의 선수는 선두권을 형성하며 타국의 선수들으르 크게 따돌렸다. 그러나 마지막 코너를 도는 순간 세번째 자리였던 이호석이 인코스로 파고들면서 성시백과 충돌해 미끄러졌다.
선두였던 이정수는 무사히 들어왔지만 두 사람은 결승선을 코 앞에 두고 빙판위를 굴렀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미국의 안톤 오노와 제이 아르 셀스키의 몫이 됐다.
안현수, 안현수 우나리 결혼
'헐리우드 액션'으로 잘 알려진 미국 쇼트트랙 선수 아폴로 안톤 오노가 러시아 빅토르안 안현수에 대해 극찬했다.
미국 NBC 방송의 쇼트트랙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오노는 8일 쇼트트랙 경기가 열릴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일간스포츠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갬블링 맨(도박사)이라면 500m와...
이후 오노는 지난 2013년 4월 쇼트트랙 선수 자리에서 물러나 현재 미국 NBC 방송의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김동성은 KBS 해설 위원으로 올해 소치에 입성했다.
네티즌들은 "김동성 안톤오노, 해설은 헐리우드 액션은 노" "김동성 안톤오노, 해설 궁합은?" 등의 반응을 전했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방송인 김동성이 미국 선수인 안톤 오노의 이중성을 폭로했다.
김동성은 4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오노에 대해 언급했다. 김동성은 "처음엔 메달을 빼앗겨서 그냥 오노가 미웠지만 이후 미국 생활 중 오노를 만났다. 그땐 나를 보며 껴안길래 화해하자는 걸로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동성은 이후 본인의...
로버트 할리가 미국 쇼트트랙 안톤 오노 선수에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로버트 할리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의 고향인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 대해 묻자 "당시 한국에 있었다"라며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김동성이 실격당한 데 대해 "완전히 나쁜 놈이다. 오노 때문에 우리 주의 명예가 완전히...
김동성은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오노에게 두번 사기를 당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2002년 올림픽에서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인해 김동성은 손에 쥐었던 금메달을 내줘야 했다. 당시 편파판정임이 분명했으나 금메달은 끝네 미국 대표팀 오노의 목에 걸렸다.
김동성은 "올림픽 후 9년만에 오노를 만난 적이 있다. 나를...
예로 지난 2월 밴쿠버 동계 올림픽 기간중 美 삼성 휴대폰 광고모델로 국내 팬들에게 원성이 자자한 안톤 오노를 기용했다고 온라인상에 알려지자 삼성전자는 트위터를 통해 미국 통신사인 AT&T가 미국 대표선수들을 후원하고 오노가 그 중 하나이며, 마지막에 삼성 휴대폰이 나오는 것은 올림픽 광고는 올림픽 메인스폰서 제품만 활용해야하기 때문이라고...
쇼트트랙 선수 아폴로 안톤 오노가 지난 2007년 3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했고,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크리스티 야마구치(미국)도 이듬해 1위에 오른 바 있다.
라이사첵은 "굉장히 흥분된다. 솔직히 댄스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도 잘 모른다"며 "남자 싱글 종목이어서 매번 혼자 경기를 치렀는데...
한국 국민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지만 미국에선 국민적 영웅으로 등극한 아폴로 안톤 오노(28·미국)가 3위를 차지했고 남자 피겨 싱글에서 환상적인 연기로 금메달을 목에 건 에반 라이서첵이(25·미국) 4위 피겨 페어 부분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장오홍보(37·중국)-선쉐(32·중국)커플이 5위에 랭크됐다.
한편, 김연아의 절대적인 실력 앞에 피겨 여자 싱글...
특히 8년 전 안톤 오노의 어이없는 '헐리우드 액션'에 속아 김동성을 실격 처리한 제임스 휴이시 주심이 이번 경기에서도 한국 대표팀을 실격 처리했다.
누리꾼들은 이 주심에 대한 불만을 "한국이 그렇게 만만하니?", "확실한 판정만을 원해", "차가운 오심만을 주는 제임스 휴이시" 등의 가사를 담아냈고, 현재 이 개사 곡은...
문제는 이 광고의 모델 안톤오노가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헐리우드 액션으로 당시 우리나라 김동성 선수를 실격시키고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는 공공의 적이라는 점이다.
이번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국내 선수끼리의 충돌로 인해 어부지리 은메달을 딴 후 '팀킬'(같은 국가 선수끼리의 충돌)을 비꼬는 제스추어를 취해 국내 팬들의 분노를...
최근 미국의 쇼트트랙 선수 안톤 오노와 함께 레이스를 펼치는 이승훈의 경기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훈은 작년 7월 쇼트트랙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꿨다. 쇼트트랙에서 중장거리 레이스에 강한 면을 보인 그는 이번 대회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도 5,000m와 10,000m에 출전했다.
얼음판 무대를 바꾼 지금 그는 세계에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이정수(21·단국대)가 자신의 영웅이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28)라고 한 기록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정수 선수의 프로필에서 이정수의 '영웅'을 묻는 질문에 '미국 쇼트트랙 스케이터 아폴로 안톤 오노'라고 답변한 기록이 발견된 것.
미국 NBC에 따르면 이번...
이어 성시백은 21일 남자 1000m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찰스 해믈린(캐나다),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에게 결승티켓을 내주어야 했다. 이후 순위전에서 한 지아량(중국)보다 먼저 들어왔지만 실격 처리됐다.
하지만 성시백은 아직 반이 남았다는 긍정적은 마음가짐으로 오히려 국내 팬들에게 위로와 사과의 말은 전했다. 성시백은 500m, 5000m 계주 경기가...
남자 쇼트트랙 간판스타 성시백이 안톤 오노(미국)와의 경쟁에서 밀려 또 한 번 눈물을 삼켰다.
성시백은(23·용인시청)은 21일(이하 한국시간)캐나다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에서 안토 오노와 찰스 하멜린(캐나다)과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3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오노가 1분...
4위를 달리던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가 어부지리로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경기가 끝난 후 "4년 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이미 금메달(남자 5000m계주)을 땄던 이호석이 너무 욕심을 부렸다" 등의 비판이 일었다.
14일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 훈련하러 나온 이호석의 모습은 힘이 없어 보였다.
이호석은 이날 훈련을 마친 뒤에 관중석에...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에서 할리우드 액션으로 한국 국민들에게 미움을 샀던 아폴로 안톤 오노(28·미국)가 망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오노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마직막 1바퀴를 남겨두고 성시백(23ㆍ용인시청)과 이호석(24ㆍ고양시청)이...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이정수가 은메달을 함께 수여받은 미국의 안톤 오노에 대해 '비매너'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1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이정수(20. 단국대)가 토리노 동계올림픽 안현수에 이어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2, 3위로 달리던 성시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