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캠프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선대위원장이 대구와 영남의 유권자들을 폄하했다고 주장했다.
김유정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논평을 통해 “전날 박영선 위원장의 대구 유세 영상을 보니 ‘대구는 습관적으로 1번을 찍어왔다고 주장하며 계속 1번 찍어달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대구에서 계속 1번 찍는 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캠프는 28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비용 10억 달러를 한국이 부담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즉각 반발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희망하는 한국의 사드 비용 10억 달러 부담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사드 도입과 관련해 어떻게 협의했기에 이런...
안철수 캠프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8일 오전 10시 국민의당 당사에서 '국민대통합과 협치에 관한 구상 발표'라는 주제로 긴급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앞서 안철수 후보는 27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심야회동을 가졌다. 오후 9시30분에 시작된 김 전 대표와의 독대는 약 45분간 비공개로 이뤄져 오후...
대선후보 3자 단일화는 구조상 어렵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보다 떨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서 제기됐다.
문 후보 선대위 총괄본부장인 송영길 의원은 26일 cpbc 라디오 ‘열린세상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해 3자 단일화에 대해 “정당이 무슨 가치와 내용도 아니고 그냥 반문 연대식으로 빨간색과...
국민의당은 26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무원 81만 명 공약이 지켜지면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주장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논평을 통해 “문재인 후보가 본인의 간판공약인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명, 특히 공무원 17만4000명 추가에 있어서 소요예산조차 제대로 계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어제...
이어 그는 “안철수 후보는 오늘 강원도에서 국민 여러분을 만난다. 춘천 중앙시장, 원주 문화의 거리, 강릉 대학로 로터리에서 함께 하겠다”면서 “박지원·손학규 상임 선대위원장, 박주선·주승용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전남·전북에서 호남 주도권 굳히기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김한길 전 대표와 최명길 여사가 안철수 후보 집중지원 유세에 출격한다. 전남 무안...
“계산도 제대로 안 해보고 재원을 너무 낮게 잡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문재인 후보는 “유승민 후보가 (캠프의) 정책본부장하고 토론하는 게 맞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승민 후보는 “정책본부장이랑 토론하다니 너무 매너 없으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심상정, 유승민에 “굳세어라 유승민”
안철수·홍준표·유승민 후보의 ‘3자 단일화’ 문제가 거론되자...
이 캠페인 또한 문재인 캠프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출발일'과 '출발지'에 이어 '도착지'까지 선택하는 등 실제 항공기 티켓을 발권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출발일은 사전 투표 기간인 4일과 5일을 고를 수 있으며 출발지는 전국 각지다. 특히 도착지는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전 본부장은 “우리의 최우선 전략으로 시종일관 준비된 정책을 갖고 포지티브 선거를 주도해 왔다고 자신한다”며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는 당의 역량과 후보 캠프의 역량이 결합되고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정책을 잘 융합해 정책 역량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창당 1년도 채 안된 39석의...
반면 안철수·홍준표·유승민 후보는 시장·기업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약 포커스를 뒀다. 안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홍 후보는 혁신 강소기업 육성·규제개혁·불합리한 노동 관행 혁파를 통해, 유 후보는 창업 활성화와 세제 혜택 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한 노동공약도 봇물을...
것은 안철수 후보가 그렇게 판단했기보다는 아마 캠프 내에서 그런 요구를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준석 위원장 역시 "사실 국민의당이 보여준 모습이라는 건 물이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 되는데 노를 젓지 못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대 문재인 공세 같은 것도 박지원 대표의 영역 같은데 제가 봤을 땐 그렇게 강력한 한방도 아니었다...
이어 “문제는 부동층의 여론이 과연 문재인 후보로 가지 않고 있는 부동층의 여론이 안철수 후보에게 얼마만큼 오느냐는 게 우리 캠프의 과제”라며 샤이 안철수 인원이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 특보는 “지금 박스권을 말하는데 문재인 후보가 10% 때 10% 박스권, 20% 때 20% 박스권, 30% 때 30% 박스권, 40% 넘으니까 40% 박스권에 갇혔다고 한다. 이 말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캠프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내일부터 30일까지 재외국민 투표가 진행된다” 며 “비선실세 국정농단부터, 대선 후보의 거짓말 의혹 퍼레이드에 돼지발정제까지 해외 언론에서도 보도되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권의 뉴스 때문에 재외국민 여러분들이 창피해서 못 살겠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다”고...
안철수 캠프 홍보본부장인 김경진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TV 광고도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이날부터 TV에서 나올 예정인 이번 광고는 안철수 후보의 이미지를 진정성 있되 파격적으로 표현하고자 주력했다.
정치광고의 공식처럼 여겨지는 후보의 얼굴조차 한 번도 보이지...
국민의당은 2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가 조직적인 네거티브로 여론조작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유정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논평을 통해 “119명의 의원을 자랑하던 민주당이 책임은 실무자에게 전가하나. 문 후보 선대위의 불법 네거티브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민주당 장영달...
문재인 후보 캠프의 김상조 한성대 교수와 안철수 후보 캠프의 최성호 경기대 교수는 20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설전을 벌였다.
김 교수는 문 후보의 이른바 ‘J노믹스’에 대해 “보육, 교육, 의료, 보건, 환경, 안전 등과 같은 이른바 사회적 서비스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함으로써 국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기업과 국가...
안철수 후보는 8명에게서 각각 1000만원을 후원 받았다. 안랩 인사들이 적잖다는 점이 특징이다. 권치중 대표, 김기인 전무, 성백민 상무, 조시행 전 ㈜안랩 연구소장, 김홍선 전 대표 등이 릴레이 후원했다. 이외에 안 후보의 장인인 김우현 씨, 후원회장을 맡았던 조정래 작가도 보탰다.
박근혜 후보의 경우 캠프에 몸 담았던 서병수 부산시장, 권영세 전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 모든 후보 가운데 문 후보가 2030세대로부터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다는 점도 지지 여부 결정에 작용했다는 의미다.
김 이사장은 또한 “저는 보수적인 사람이나 양심적, 합리적 보수, 민주보수는 문 후보를 지지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 뒤 “모든 민주세력이 하나돼서 미는 후보라고 평가해달라”고 말했다.
호남 출신인 김...
상도동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문 후보 캠프로 합류하게 되는 셈이다.
상도동계 인사 영입에 공을 들였던 안철수 후보 측은 힘 빠지는 형국이 됐다. 안 후보 측은 동교동계 인사인 박지원 대표가 직접 나서서 김 이사장을 설득해왔으며, 영입을 자신하기도 했다. 안 후보는 막판 김 이사장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찾아갔던 것으로 전해진다.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은...
또 공식 선거전 개막 후 첫 토론이라는 점에서 이날 토론 결과가 표심의 변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5인의 대선 주자와 각 캠프에서는 ‘존재감’ 부각을 위한 전략 마련에도 분주해졌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날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