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는 19일 "안철수 후보를 통해 시대정신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 후보의 지지율이 곧 20%를 넘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명예교수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가 많이 흔들리고 분열을 겪고 있다. 정치는 막장에 이르고 국민 외통수에 걸렸다"며 "안 후보는 우리가 선도국가를 가는 길에...
중도·실용 강조했던 崔 만남 위해 일정 취소몇 주 동안 崔 향해 구애하며 삼고초려 설득安, 최근 상승 흐름 이어갔으나 15%에 멈춰崔, 이영 의원 후원회장…단일화 가교될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로 주춤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중도·실용주의의 아이콘인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최...
안 후보는 본인을 중심으로 한 '안일화(안철수로 단일화)'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는 상황이고, 윤 후보는 지지율 상승세에서 단일화를 언급할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안 후보가 주도권을 놓쳤다며 자신만의 정치를 위한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윤 후보와 안 후보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불교리더스포럼 5기 출범식과 재경...
윤 후보 지지율 하락의 반사효과를 봤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지지율이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내림세를 보이며 오차범위 내에서 윤 후보에 뒤처졌다.
16일 KSOI가 14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 결과 윤 후보는 전주보다 6.2...
4%로 회복…安은 하락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지율 15%를 넘긴 후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 얘기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다만 안 후보는 본인 외에 다른 후보는 안 된다며 단일화에 선을 그었다. 윤 후보는 정책 승부를 통해 떠났던 지지층을 회복하는 데에 주력했다.
안 후보는 16일...
언론에 있다”며 “만약 보도 내용이 너무 단편적이고 발췌·왜곡된 정황이 있다면 당연히 국민들이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단일화 시 (지지율) 순증분이 얼마나 될지에 대해 다소 비관적”이라며 “특출난 새로운 매력이 발굴되지 않는 한 안 후보의 지지율이 오를 리 없어 보인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다자대결 여론 조사 엇갈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다자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7%,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4%,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였다.
반면 이 조사에...
한 재선 의원은 “대선이 코앞도 아니고 두 달이나 남아 부동층이 두꺼운 상황인 데도 30% 후반 지지율이 나오는 건 승기를 잡았다고 봐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 최종 득표가 41%인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부동층이 얇아져 가면 더 높은 득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반면 한 중진 의원은 “윤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포함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태규 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3자 TV토론을 제안한다"며 "자기들끼리만 TV토론을 한다니 도대체 무슨 의도인가"라고 성토했다.
이 본부장은 "안 후보가...
그는 사퇴 이후에도 윤 후보의 MZ세대 지지율 공략에 대해 “선거를 그렇게 하는 것은 옳은 방향으로 가는 게 아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위원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야권에서 현재 단일화 국면을 관리할 사람이 없다”며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최근 윤 후보의 20·30대 지지율 흐름은 상승세다. 12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는 18~29세에서 41.3%를 기록하며 지지세를 회복하는 분위기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윤 후보는...
李·尹, 동반 하락…安은 8%P 상승심상정 3%대 박스권에 갇힌 상태尹, 18~29세 지지율 41.3%로 굳건尹·安 단일화는 오차범위 내 安 우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양상을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급등했다.
12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57일 남은 대선에 완주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하며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무능을 정면 비판하고, 거대 양당 후보와 본인의 차별성을 부각하며 시대교체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1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야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거듭 밝혔다.
안 후보는 1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 "저는 단일화에 관심이 없다"며 "당연히 조건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선대위 회의에선 "저 안철수에 대한 상승 기류가 보이자 유치하고 치졸한 네거티브들이 조금씩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지지층에서 그 수치가 좀 다르게 나온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며 "일간 조사를 진행하는 업체에 따라 보면 금요일부터 우리 후보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安, 여론조사 지지율 '마의 15%' 넘겨리얼미터 조사에서도 두 자릿수로 ↑멸공·여가부 폐지 등 논란 피하기 전략지지기반 넓혀 1강 2중 구도까지 노려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에 재차 선을 그었다. 정치권 멸공 논란과 여가부 폐지 등 젠더 이슈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며 기득권 양당 구도와...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정권 교체를 바라는 토끼들(야권 지지자)이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에서 무너진다고 해서 ‘태도 유보’를 보이거나 안철수 후보에 가지, 이 후보로 옮겨가진 않는다”며 “문재인 정권 지지율과 이재명 후보 응답율이 거의 비슷하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잘한다는 지지율을 고스란히 다 받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평론가는 “대체로...
국민의힘 지지자가 아님에도 이 대표가 똑똑한 것은 맞다. 그런데도 당내에서 무시하는 태도가 너무 보여서 그게 좀 별로였다"며 "이 대표의 플랜을 전개하지 못하게 막은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청년 표심은 오히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나 후보 교체로 기운 상황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도덕성 리스크 탓에 20대 지지율이 정체된...
여야 콘크리트 지지층 외 부동표 30%가 정해안철수 단일화·홍준표 합류·이준석 행보 최대 변수3대 변수…이재명 상승 vs 윤석열 반등 중 어디로
20대 대선이 60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전은 확실한 대세 후보가 없이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약간 앞서가는 상황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지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