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최종 발표…유승민 11.4%·원희룡 3.5%이재명, 다자 대결에서 모두 우세한 결과안철수, 오늘 출마 선언…지지율 저조양자대결은 尹이 李에 우세…0.1%P 차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당내 후보 경쟁력에서 윤 후보와 초박빙을 보였다. 전체 후보 중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자 대결에선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결과를 보였지만, 양자...
세대별 쿼터를 도입하는 등 청년의 단계적 사회 진출을 도와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안 대표 출마 선언의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안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고 정해지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관계자도 이날 통화에서 "아직 논의 중이고 정해진 건 없다"고 설명했다.
2017년 대선 때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국민 지지 호소 후 3위로 패배했다. 4월 재·보궐 선거 때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국민 지지를 호소했지만,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자리를 국민의힘에 모두 내줬다. 최근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대국민 지지를 호소했지만, 경선에 패배했다.
윤 후보도 이를 의식한 듯 본래 '대국민 지지...
김 전 부총리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앞에서 야심 차게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정치판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낮은 인지도와 지지율 탓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연대 가능성도 나오는 상황이다.
김 전 부총리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 스퀘어에서 '새로운물결'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인 전...
이날 기자회견에는 홍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 4명이 참석했다. 홍 의원 지지선언을 한 최 전 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했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박찬주 전 육군대령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무야홍', '무대홍', '동행' 등의 문구가 쓰여진 피켓을 든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당내 대선 기획단 발족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 안 대표는 제3지대에서 중도층 표심을 끌어올 전망이라 국민의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안 대표의 영향력이 예전처럼 크진 않아도 대권 가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5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대선...
이에 거대 양당이 아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나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정의당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남은 상황이다. 안 대표는 당내 대선기획단 출범 후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부총리는 최근 출마 선언 후 지지 세력을 넓혀가는 중이다. 정의당은 다음 달 12일 후보를 확정한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금태섭 전 의원의...
안 대표는 평소 10%의 고정 지지율을 유지했지만, 최근 국민의힘과 합당 협상이 결렬된 후 한 자릿수 지지율로 떨어지며 존재감이 없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선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저를 제외한 모든 분은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경선을 뛰고 있다"며 "저는 어떤 의사를 밝히지 않았는데도 포함이 돼 있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고...
연휴 동안 의견 청취하며 대선 출마 고민安 "됐으면 좋을 사람 지지할 때 미래 있어"당내에선 사실상 대선 출마 쪽으로 가닥관계자 "대선기획단 정비 후 선언할 듯"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여야 대선 후보들을 비판하며 사실상 대선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출마 선언은 국민의당 대선기획단이 정비되는 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박찬주, 홍준표 지지 선언최재형 "새길 간다" 캠프 해산 행보에 이목'제3지대' 움직임...김동연ㆍ안철수 연대 가능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야 대선 경선에서 합종연횡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 경선에 사퇴한 데 이어 국민의힘도 1차 컷오프를 진행하면서다. 향후 후보들 간 중도 포기나 단일화 등도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도 선거를 앞두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소탈한 이미지를 어필한 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선거일이 가까워지면 유력 대권주자들의 예능 나들이가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5위는 추미애 민주당 후보(3.3%), 6위는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2.2%), 7위는 유승민 국민의힘 후보(2.1%), 8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8%), 9위는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1.5%), 10위는 정세균 민주당 후보(1.1%)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황교안 국민의힘 후보는 1.0%,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0.9%, 전날 출마 선언을 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0.7%, 이정미 전...
7%P로 벌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지지율 하락세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여권 유력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윤 후보에 앞선 1위로 올라섰다. 범 보수권 후보 조사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며 윤 후보를 맹추격했다. 유승민 전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까지 지지율이 오르며 윤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국민의힘과의 합당 결렬을 선언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 저는 오늘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두 정당의 통합을 위한 노력이 여기에서 멈추게 되었음을 매우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에 대해 "지금의 제1야당으론 정권교체가...
남은 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합류다. 이 대표는 안 대표를 향해 합당 협상을 하자고 여러 방식으로 연락을 취했지만, 안 대표는 아직 답이 없는 상황이다. 이 대표가 합당 기한을 다음 주로 못 박으며 양당 분위기가 고조되는 양상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 대표가)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렸지만, 문자라든지 다 보냈다...
홍준표 의원을 비롯한 박진·김태호·윤희숙·하태경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원희룡 제주지사, 장성민 전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 등도 가세해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가 예고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같이 대선주자별 계파가 어느 정도 형성된 것은 아니지만 야권도 서서히 조직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불과 한 달...
범보수 진영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거나 선언할 준비 중인 주자들은 현재까지 15명을 넘겼다.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후보 단일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문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국민의힘 밖 주자들이 당으로 들어올 생각이 없다는 점이다. 당 밖에서 윤 전 총장이 실언으로 구설에 오르면서 지지율을 깎아먹는 점도...
이어 "월요일에 선언하고 나면 지지율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른다"며 "김 전 부총리 같은 사람이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도 있을지 모른다"고 얘기했다.
김 전 위원장은 과거 여러 대통령을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해 '킹메이커'로도 유명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맡아 대선 공약을 만들었다....
반 전 사무총장은 2017년 대선 당시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보수진영의 유력 대선주자로 기대를 모았으나, 대권행보 3주만에 전격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여권에선 '윤 전 총장=제2의 반기문'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선 "비판은 자유다. 얼마든지 존중하겠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입당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분명히...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화요일 출마 선언 후에도 지지율이 주목할 만큼 상승하고 이런 건 없었다”라며 “장모 건으로 그렇게 유죄를 받았으면 이게 흔들리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타격이 굉장히 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위권 주자들, 반등할 수 있을까…“가능성 적다”
그렇다면 윤 전 총장 지지율 하락이 중위권 주자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