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2일 정부의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과 관련해 “이 건은 박근혜대통령의 대선공약 사안이다. 대통령의 입장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PK와 TK 두 지역을 들끓게 만든 신공항 선정 경쟁이 김해공항 확장이라는 결론으로 마무리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도 22일 연설을 통해 “재벌대기업은 하청업체에 대한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정규직은 비정규직에 대한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하고 기성세대는 미래세대에 대한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공정성 회복을 내세웠다. 안 대표는 “개인도, 기업도 개천서 용날 수 있는 공정경쟁구조를 만들어야...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김수민 의원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원칙을 확인하고 당 전면에 나섰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간접적으로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강조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0일 당최고위원회의에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이번 일로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6월 임시국회에서 여야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순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이어 오는 30일까지 상임위 업무보고를 하고, 다음 달 4일과 5일에 대정부질의를 거쳐 6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여야는 다만 ‘가습기 살균제’나 ‘구의역 사고’ 등과 관련한 국회...
입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박주선 심재철 국회부의장, 정의당 심상정 대표, 국민의당 천정배·안철수 대표,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등과 일일이 악수했다.
박 대통령은 국회 원 구성이 일찍 마무리된 것에 대해 “헌정사에 좋은 선례”라며 “국회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행보와 관련, "본격적으로 (대권 행보에) 나선다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피해를 가장 크게 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우 원내대표는 "여당이 싫어서 총선에서 안 대표를 지지한 일부가 반 총장에게 간다고 봐야하지 않겠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 총장이...
문재인ㆍ안철수 지지율 소폭 하락”
대권 도전을 시사한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공식 일정을 마치고 오늘(30일) 오후 출국합니다. 마지막 일정은 오전 10시 경주화백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UN 콘퍼런스’인데요. 개막 연설을 마친 뒤 정오부터 같은 장소에서 NGO대표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한편, ‘반기문 특수’에 대권구도에도 변화의 조짐이...
새누리당의 한 중진 의원은 “동거가 지속되려면 노선이 같아야 하는데, 박 대통령과 반 총장은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그랬던 것처럼 반 총장도 실제 대선에 출마하려면 조직과 자금력 등 안정적 지원을 위해 결국 정당을 택하겠지만, 지금처럼 간만 보는 애매한 자세로 봤을 때 어느 당을 택할지는 알 수 없다”고 내다봤다.
김 대표는 “안 대표 만한 인물은 많이 있다. 그런데 이준석 만한 인물은 제가 아직 찾지 못했다”며 이 후보를 칭찬했는데요. 갑자기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안철수 의원을 선택해 주시기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자신의 말실수를 눈치 채고 “하루에 열 번 넘게 연설을 하다보니 여러분을 웃기려고”라며 상황을 수습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25일 “이번 20대 총선은 과거와 미래의 선택이고 대결이다”라고 강조했다. IT 벤처기업가 출신인 그는 이번 총선에서 ‘미래’를 대비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과학’에 방점을 찍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4.13 총선을 대비한 정강정책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낡은 기득권 양당체제를 깨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정 전 장관은 안철수 대표의 생각도 자신의 생각과 별 차이가 없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안철수 대표의 입장은 과연 무엇일까?
안 대표는 18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부가 급작스럽게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를 취한 것은 전략적으로도, 국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선택”이라며 “지금이라도 개성공단을 재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문병호 의원도...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18일 “2014년 세월호 이후 국민들은 국가를 믿지 않는다”며 현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길을 잃었고 꿈도 잃었다”며 “대한민국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 외교·안보·정치·경제·산업·교육, 모두 어디를...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안철수는 국민 여러분의 도구요, 국민의당은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라는 국민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라며 “지금 이 기회가 제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 벼랑 끝에 선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 누구도 가보지 못한 정치 혁명의 길을 시작한다. 국회를 바꾸고 정권교체를 이루고,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저 안철수는 바로 국민 여러분의 도구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기회가 어쩌면 제게 주어진,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지 모릅니다. 벼랑끝에 선 심정으로 저는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이번에 바꾸지 못하면, 이번에 변화의 터전을 만들지 못하면, 정말 우리에겐 더이상 꿈도, 희망도, 미래도 없습니다.
저는 국민의당에, 이번 선거에, 저의 모든...
안철수 의원은 연설에서 "어떤 분은 강한 야당이 필요한 때라고 하지만 싸우지 않아서 한국정치가 망가진 게 아니다"라면서 더민주 박영선 전 원내대표가 "국민이 바라는 것은 강한 야당"이라며 잔류를 선언한 것을 겨냥했다.
이어 새누리당과 더민주를 싸잡아서 "두 당이 앞에서 싸우는 척 실제로는 담합하고 있다. 기득권 정당이 갑질하고...
안철수 전 대표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기자회견 직후 야당의 진로에 대한 분석과 전망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천정배 의원은 이날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가칭 국민회의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천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연설문에서 “오늘 한국에 야당은 없다”라며 “선관위에 등록된 야당은 있지만 한국인의 가슴에 야당은 없다”라고...
◇야권, 박원순 ‘단단’ 문재인·안철수 ‘주춤’… 안희정 가시권 진입 = 여권 대선 후보들의 약진에 기세등등하던 야권의 후보군들은 전체적으로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특히 당이 안팎으로 내홍에 시달리면서 잇따라 선거에서 패배하고 짧은 시기에 지도부 교체가 이뤄지면서 불안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지난 2012년 대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26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의 2월국회 회기내 통과를 위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를 찾아 “통과가 가시적인 마지막 순간에 와 있는데 이럴 때 통과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유승민 원내대표실을 방문한 안 의원은 비공개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영란법 통과에 대해서 이야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