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가 22일 결론이 난다. 최소한의 ‘데드라인’은 24일이다.
안 후보는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오 후보가 요구한 단일화 방식을 수용하겠다”며 “이번 주말 여론조사에 착수하면 월요일(22일)에는 단일후보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야권 잠룡으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해서는 “국정원 수사 당시 제가 국회 법사위원장을 해서 간간이 일이 있을 때 연락을 주고 받아왔다”며 “윤 전 총장과 안철수 후보 관계, 윤 전 총장과 다른 후보 관계를 봐도 관계에서는 제가 가장 편하게 (윤 전 총장과)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여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의 장단점을...
최종 득표율은…오세훈 41.64%·나경원 36.31%·조은희 16.47%오세훈 "반드시 야권 단일화와 승리…현정권에 경종 울릴 것"안철수 "가급적 빨리 만나 협력방안 논의하자"부산시장 최종 후보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최종 4·7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며 제3지대 단일 후보로 올라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야권 단일화에...
연설을 통해 맞춤형과 전 국민 지원을 포괄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했지만, 정부 반대에 따라 '선(先) 맞춤형 후(後) 전 국민' 지원으로 한발 물러섰습니다. 피해가 집중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 재난지원금을 3월 중에 지급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진정 되는대로 소비 진작용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입니다.
안철수...
우상호 “V3는 안철수 후보가 대권 도전을 세 번 한다는 뜻이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원전 문건 파일명의 v가 ‘VIP=대통령’이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주장에 대해 “그럼 V3는 안철수 후보가 대권에 세 번 도전한다는 뜻이냐”며 비꼬았습니다.
우상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산업부 문서 제목의 ‘v’를 가리켜...
중 "안철수가 이기는 선거가 아니라 전체 야당이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며 야권 단일후보로서 모습을 강조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과거 국민의당’은 지난 2016년 총선에서 타 당의 ‘야권 단일후보’ 명칭이 부적절하다며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던 바 있다"며 "그에 따라 해당 지역구 현수막과 공보물, 연설문 등에서 관련 표현을 사용하지...
주재하며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는데요. 문 대통령은 "디지털 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한 디지털 뉴딜에 이어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는 그린 뉴딜을 본격화했다"며 "한국판 뉴딜은 이제 구상의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했습니다.
안철수 '"문재인 정권 신적폐청산 운동' 제안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에...
안철수 대표는 2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에 대한 존중도 야당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또 "과거 사례를 보면 과잉 경호는 강한 권력의 상징이 아니라 오히려 약한 정당성의 증거"라며 "문재인 정권이 스스로 얼마나 자신이 없는지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시정연설 내용에 대해선 "끝날 줄 모르게...
안철수 "'세월호 7시간'과 무엇이 다르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 대통령의 행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23일 새벽 1시 긴급 관계장관회의(NSC)를 소집할 정도였다면, 이에 앞서 가장 먼저 했어야 할 일은 '종전선언' 메시지를 담은 유엔연설의 전면 중단이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5일 우리 국민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23일 새벽 1시 긴급 관계장관회의(NSC)를 소집할 정도였다면, 이에 앞서 가장 먼저 했어야 할 일은 '종전선언' 메시지를 담은 유엔연설의 전면...
안철수 "야권 비호감 많지만 절호의 시간 다가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에 절호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강연자로 참석해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한다면 야권에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강연에는...
이어 "그저께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공격하며 대통령 지킴이를 자처하더니, 오늘은 '문 정부를 향한 배신감이 불길처럼 번진다'며 안철수 대표보다 더 강하게 문재인 대통령을 저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재명 지사를 향해 "정말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럭비공 지사"라고 덧붙였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7일 4ㆍ15 총선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거대 정당들은 선거가 끝나면 끝났다고 생각하겠지만, 선거가 끝난 지금이 시작”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안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서울시당 사무실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제가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저희를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안철수 총선 공약 "동의하지 않은 성관계 모두 성폭행 처벌"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9일 '여성 안전 실천방안'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며 디지털 성범죄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정보통신망법 등을 개정해 처벌을 강화해 불법 촬영물 제작자, 유포자, 소비자를 모두...
이날 제명된 의원은 김삼화·김수민·김중로·신용현·이동섭·이태규 의원 등 안철수계 의원들과 이상돈·임재훈·최도자 의원인데요. 제명된 의원은 국회 의사국에 당적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고, 안철수계 의원 5명은 국민의당이 창당되면 국민의당으로 옮길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구 의원인 김동철·박주선·주승용·권은희 의원도 조만간 탈당할 예정입니다....
◇"현 상황은 내 책임"이라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복귀?
1년 전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해외에서 연구 활동을 하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미래당에 새해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를 두고 안철수 전 대표의 바른미래당 복귀가 가시화됐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제가 정치의 부름에 응했던 이유는 삶이 갈수록...
윤 실장은 2012년 문 대통령이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 협상을 할 때 문 대통령 측에서 유일하게 배석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 복심으로 알려졌다.
그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 나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또 자택이 있는 경기 부천 등 또 다른 지역도 거론되고 있다. 윤 실장은 출마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바른미래당 역시 대통령 개헌안 발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전날 “오히려 청와대는 개헌안이 통과되지 않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냐”며 “(야당 반대로) 개헌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모든 책임을 국회에 전가하고, 이를 통해 지방선거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입지를 점하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