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남경필 경기지사가 오는 16일 조찬 회동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개헌을 고리로 한 제3지대 ‘빅텐트’ 논의가 진척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16일 오전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만나 대선 정국과 관련한 여러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정 전...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이 30% 안팎을 오가는 가운데, 같은 당 안희정 충남지사는 15%대를 넘어 안정적 2위였고, 보수진영 후보로 거론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은 10% 안팎 지지율로 3위 각축전을 벌였다.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결정 직후인 10...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연구위원은 “100조원이 드는 사업이라면 우리나라 올해 SOC(사회간접자본) 예산 22조원을 대통령 5년 임기 내내 쏟아부어야 하는 규모”라면서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않고 국가의 한정된 예산을 검증되지 않은 거대 사업에 투입하겠다는 건 허황된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제3지대 연대론자’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그리고 ‘범보수 단일화’를 주장하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28일 한 자리에 모였다. 최근 ‘개헌 빅텐트’가 주저앉은 상황에서 ‘경제 빅텐트’가 여의도에 펼쳐질지 관심이 모인다.
이날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에선 ‘한국경제 길을 묻다-김종인이 묻고, 정운찬...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한국경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김 전 대표와 정 이사장은 ‘제3지대’ 연대론자인 만큼, 이날 토론회가 대선을 앞두고 연대 가능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정 이사장 측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경제의 길을 묻다- 김종인이...
정치·외교·안보 분야에선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견병하 예비역 해병 준장 등이 활동하고, 경제 분야에선 박기백 서울시립대 교수, 박원암 홍익대 교수, 최성호 경기대 교수 등이 함께한다.
노동·복지 분야에선 최영기 한림대 겸임교수와 김원종 전 보건복지부 국장 등이 활동한다. 교육·과학 분야는 조대연 고려대 교수와...
이밖에 삼성전자 구본국 고문과 현대중공업 민계식 사장,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이현순 사장 등 굵직한 재계 인물들이 역대 수상자 명단에 포함돼 있다.
중소기업부문에도 메디슨 대표를 역임했던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1회 수상자로 선정됐었다. 안철수연구소를 이끌었던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역시 2002년 6회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산기협 관계자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도 哲+秀다.
2011년 10월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안철수 씨와 박원순 씨가 후보 단일화를 할 때 나는 “사람 이름엔 ‘철’이나 ‘순’이 들어가야 좋다. 두 글자 다 있으면 더 좋지.” 이렇게 농담을 하곤 했다. 어렸을 때 여자 이름이라고 하도 놀림을 당해서 그런 억지를 더 부렸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이놈의 ‘철’ 자가 너무도...
규모로 ‘안철수와 함께하는 전문가광장’(가칭)을 오는 23일 발족할 예정이다.
‘내일’ 사령탑은 최상용 전 주일 대사로, 도쿄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고려대에서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냈다. 안 전 대표의 후원회장이기도 했다. 이성출 전 전미연합사령부사관,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김근식 경남대 교수 등과 함께 안 전 대표의 외교...
대선주자인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의 20일 회동이 안 전 대표 측의 일방적 취소 통보로 불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전 대표와 정 이사장은 20일 오전 여의도 한 호텔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는 지난 16일께 안 전 대표 측 제안에 따른 것으로, 정 이사장의 입당 문제와 함께 당 경선에서의 모바일...
경제학자 출신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도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을 역설, “사회적 빈곤층인 소득 하위 40%를 대상으로 먼저 실시한다면 지금의 예산으로도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 역시 아동·청년·농민·노인 등에게 월 20만 ~ 30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제의 단계적 도입과 재원 마련을 위한 사회복지세 신설을 제안했다.
그러나...
(지금은 사퇴했지만)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외국어를 구사하는 리더, 안철수 의원은 본인만 안경을 쓰지 않았다며 시력 좋은 리더로서의 차별성을 주장했다.
하지만 진짜 리더십 디바이드의 관건은 독서력이 아닐까 한다. 시대를 대표하고 국가를 이끌어 나갈 재목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뿌리와 근간이 무엇인지 봐야 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읽은 책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선 ‘반개혁 세력’이라고 각을 세운 그는 당내 경쟁자가 된 안철수 전 공동대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에 대해선 높은 점수를 줬다.
△대선 출마의 결심 배경은.
“해방 이후 70여 년 동안 낡고 부패한 기득권 체제가 계속돼 오면서 최근엔 ‘헬조선’이라 불릴 정도로 한국 사회가 어려움에 직면했다. 적폐를 해소하고...
국민의당에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학사, 석·박사를 모두 딴 뒤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서울대 법과대학 및 인문계 전체수석 입학으로 유명하다.
바른정당에선 유승민 의원이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진보정당인 정의당에서 출사표를 던진 심상정 대표, 강상구 교육연수원 부원장 모두 서울대 출신이다....
중도에선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국민의당 합류 예고설이 나오는 가운데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까지 가세해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경선을 치르더라도 안 전 대표가 이길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보수 후보의 경우 새누리당에선 출전설이 나오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의미 있는 지지율을 기록 중이나 바른정당의 주자인 유승민 의원...
대선기획단 발족이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등에게 ‘안철수 전 대표의 대선후보 확정’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지적엔 “손 의장도 이해한다더라”고 했다.
박 대표는 “지금은 준비단계다. 정책이든 뭐든 시작해야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되겠느냐”며 “나중에 입당하는 분들도 (당직을 요구하면) 다 받아들일 것”이라고...
이곳은 안철수 캠프와 전문가, 시민을 잇는 소통창구로 쓰인다. 또 당 정책연구소인 국민정책연구원을 싱크탱크로 활용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이곳을 통해 ‘공정성장’과 ‘창업국가’ 등 주요 공약의 비전을 생산했다. 그는 공약과 관련해 “시민의 요구는 대한민국을 바꾸라는 것”이라며 “강력한 반부패운동을 포함한 기득권 개혁 토론이 실행으로 옮겨져야...
이 회사는 송태종 대표이사가 2002년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의 경영전략실 이사로 재직한 이력 때문에 안철수 테마주로 묶였다.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삼성카드는 16.74% 상승했다. 삼성카드는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579만주(지분율 5.0%)를 사들이겠다고 밝혔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그동안 꾸준히 나돌던 매각설을 잠재우기 위한...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내달 2일 독일로 떠난다.
안 의원은 31일 내달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전시회(IFA) 2016’를 참관한 뒤 5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IFA는 유럽의 최대 가전전시회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Mobile World Congress)와 함께 세계 3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로 꼽힌다.
안 의원은 이번 방문기간에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15일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문제의 해법을 찾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지금 머리 속이 그 문제로 꽉 차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휴가차 미국을 방문했다 열흘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안 전 대표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귀국을 계기로 대선행보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