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 창당추진단 구성…단장에 이태규·김경환
안철수 전 의원은 3일 창당추진실무기획단 구성을 발표했습니다. 창당준비기획단장에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과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안철수 전 의원은 신당의 정치 노선을 '실용적 중도'라고 강조하고, 기존 정당과 차별화를 위해 '작은정당', '공유정당', '혁신정당' 등...
이른바 ‘안철수 신당’의 창당 작업을 지휘하게 될 창당준비기획단장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과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가 임명됐다.
안철수 전 의원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창당준비기획단장 인선을 알렸다. 안 전 의원 측은 “이 의원은 대표적인 기획ㆍ전략통이고, 김 변호사는 블록체인 전문가로 ‘공유정당, ‘블록체인정당’을 디자인하는...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신종 코로나에 정치권도 총 비상 & 안철수, 4번째 신당 창당의 파급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귀국한 교민들 보며 한국의 저력 느껴” 우한 현지 상황은?
(정태일 중국 호북성한인회 사무국장))
정경심 ‘내 목표는 강남빌딩’ 문자, 유죄의 증거될 수 있나?...
안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안철수 신당’ 창당 비전 발표 및 언론인 간담회를 열었다. 안철수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념과 진영정치의 극복 △기존 정당의 틀과 관성의 파괴 △무책임 정치의 퇴출을 목표로 한 신당 비전을 선언했다. 안 전 의원의 이번 창당은 국민의당 창당 4년 만이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으로 바른미래당을 만든 지 2년...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안철수 전 의원이 2일 '작은정당·공유정당·혁신정당'을 신당의 3대 지향점으로 내걸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철수의 신당 비전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소명의식으로 신당을 다른 정당과는 완전히 다르게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정당을 통해 이념과 진영...
안철수 전 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당 창당 계획을 발표한다. 지난달 19일 귀국한 지 2주 만이며, 지난달 29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지 나흘만이다.
앞서 안 전 의원은 귀국 직후 바른미래당의 재건 도전을 시도했으나 손학규 당 대표와 합의를 보지 못하고 지난달 29일 당을 탈당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면서 창당...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다음달 2일 구체적인 신당 창당 추진계획을 밝히기로 했다.
안 전 의원은 31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오는 2월 정치혁신 언론인 간담회와 기자단 오찬 간담회를 열고 신당 추진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공지했다.
최근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안 전 의원은 지난 29일 신당 창당과 관련해 “조만간 언론인과 만나 질의응답하는...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영입 인물과 예비후보자 적격심사를 둘러싼 논란, 중도ㆍ보수 야권은 통합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최근 귀국한 안철수 전 의원은 바른미래당 탈당과 동시에 신당 창당 계획을 밝혀 야권 재편에 새로운 변수가 됐다”고 분석했다. 민주당 지지율 하락의 배경으로는 ‘원종건 미투’ 논란과 공천 잡음을, 야권의 지지율이...
안 전 의원이 탈당을 했지만 바른미래당 내 ‘안철수계’ 의원들은 대부분 비례대표 의원이어서 동반 탈당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적 변경이 자유로운 지역구 의원과 달리 비례대표는 스스로 당을 나설 경우 국회의원직을 상실한다. 이들은 신당 창당 등 안 전 의원의 행보를 지원사격하는 데도 제약이 뒤따를 수 있다.
한편 안 전 의원은 같은 날 오후 자신의...
4ㆍ15 총선까지 77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안 전 의원은 곧바로 신당 창당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부분이 비례대표로 구성된 바른미래당 ‘안철수계’ 의원들은 곧바로 안 전 의원을 따라 집단 탈당 행렬을 만들기 어려울 전망이다. 비례대표는 당의 제명 없이 당적을 옮길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과거 바른미래당 합류를 거부했던 이상돈...
이어 안 전 대표는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안 전 대표는 “기성 정당의 틀과 기성 정치 질서의 관성으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며 “실용적 중도 정당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지고 합리적 개혁을 추구한다면 한국사회의 불공정과 기득권도 혁파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게 주어지고 제가 책임져야 할 일을 감당하고자...
양당 내부에서는 '설 전 큰 틀 마련, 2월 초ㆍ중순 신당 창당'을 목표로 한다는 말이 나온다.
정운천 새보수당 공동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황교안 대표와 유승민 위원장이 만나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보수통합의 비전과 혁신방안 등에 통 큰 합의를 끌어내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의 행보도 보수 통합...
◇안철수, 1년 4개월 만에 '정계 복귀', 오는 19일 귀국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이후 유학길에 오른 안 전 의원은 지난 2일 낡은 정치와 기득권을 청산하겠다며 정계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는 19일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는데요. 안 전 대표의 구체적 향후 행보는 정해지지 않아 바른미래당으로 돌아올지, 신당 창당에 나설 것인지에...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는 15일 2차 회의를 열고 '중도ㆍ보수 세력의 통합신당 창당' 목표를 재차 확인했다.
혁통위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우리는 문재인 정권의 일방독주를 심판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대안세력을 만들기 위해 중도ㆍ보수세력의 통합신당을 목표로 노력한다"는 데 합의했다.
혁통위는 "혁신과...
새로운 정당 창당이 한국당을 포함한 보수정당인지에 대해 안 사무총장은 "시민사회단체를 망라한 새로운 정당을 만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사무총장은 최근 정계복귀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에 대해서는 "오늘 논의는 안 됐지만 저희는 문재인 정부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의 대통합을 추진한다"며 "통합 취지에 공감하는...
신당은 우선 옛 바른정당 출신 의원을 주축으로 출발을 알렸다. 창당준비위원장으로는 하태경 의원이 선출됐으며 정병국·유승민·이혜훈·오신환·유의동·권은희·정운천·지상욱 의원이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탈당을 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는 김삼화·김수민·김중로·이동섭·이태규·신용현 의원 등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들은 일단 빠졌다. 유의동...
2017년 대선에서 국민의당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가 제시했던 ‘5-5-2’ 학제 개편안을 손질해 총선 때 다시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고등학교는 직업을 찾는 교육기관으로, 대학은 평생 교육기관으로 전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은 창당기획위원 7명을 모두 1978∼1988년생...
직접적인 의사표현이 아닌 탓에 ‘기대된다’는 표현에 그쳤지만, ‘안철수계’ 의원들의 공감대를 담아낸 것으로 풀이된다.
변혁의 이날 기자간담회는 최근 불거진 보수통합 논의에 선을 긋는 한편, ‘제3지대’ 신당 창당 의지를 명확히 하려는 취지가 담겼다. 앞서 유 의원은 황 대표의 제안에 대해 △탄핵의 강을 건너고 △개혁보수로 나아가며 △낡은 집을 허물고...
신당 창당 시점에 대해서는 "국회의원으로서 마지막 정기국회에서의 역할을 다 해야 하기 때문에 정기국회가 끝나는 12월 10일이 기점이 될 것"이라며 "12월 10일 이후에 신당기획단이 준비해왔던 것을 가지고 창당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의 ‘투 트랙 전략’에 대해 변혁 내 안철수계 의원들의 반발 가능성도 있다. 안철수계...
다만 이들이 당장 ‘집단탈당’이나 ‘신당 창당’에 나설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유 의원은 탈당이나 창당 가능성에 대해 “전혀 결론이 나지 않았다”면서도 “다만 우리가 지금 이대로 갈 수는 없다는 점에선 이 모임을 같이하는 모든 의원들과 의원들이 상당수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의원 한국당과의 통합설과 관련해 “앞뒤가 안 맞고 저희 진정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