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기회공화국 생각하는 후보에게 언제든 열려있다"제3지대 연합에 "실무적 접촉 있던 것으로 알아""아직까지 안철수 대표와 만날 계획은 없어""거대 양당구조 깨야…시민 정치참여 플랫폼 필요'경장포럼'은 추석 이후 가시화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9일 "기회 공화국으로 바꾸는 생각을...
그 밖에 5위는 추미애 민주당 후보(3.3%), 6위는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2.2%), 7위는 유승민 국민의힘 후보(2.1%), 8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8%), 9위는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1.5%), 10위는 정세균 민주당 후보(1.1%)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황교안 국민의힘 후보는 1.0%,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0.9%, 전날 출마 선언을 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0.7%, 이정미 전...
20일 충북 음성에서 대선 출마 의지를 피력한 후 유튜브 '김동연 TV' 등을 통해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갈 계획이었지만, 김 전 부총리는 2주간 이렇다 할 행보를 이어가지 않았다.
김 전 부총리는 2주간 잠적에 대해 "출마 결심은 이미 고향에서 밝혔지만, 제 비전을 국민 마음속에 깊은 울림으로 전하기 위해 다듬고 또 다듬고 있다"며 "야단법석 안...
대선 출마를 선언한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는 4.6%P까지 치고 올라오며 5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 전체 후보 조사에서 이 전 대표가 13.6%로 3위, 홍 의원은 9.4%로 4위, 유 전 의원이 3.4%로 5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3.0%로 6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안 대표가 2.6%, 최재형 예비후보가 2.3%, 심 전 대표가 1.6%,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0.7%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이태규 대신 최연숙 사무총장으로 인선독자 출마 가능성에 "체제 정비하겠다"김동연에게 손짓…金 측 "계획 없어"차기 대선 후보 조사에서 1.5%로 하락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독자적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비쳤다. 안 대표는 이태규 의원이 물러난 사무총장 자리에 최연숙 의원을 앉히며 당내 어수선한 문제를 먼저...
김 전 부총리는 시대전환과도 함께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대선 레이스를 끝까지 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전 부총리 측 핵심 관계자는 21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출마 선언식을) 내부적으로는 최대한 빨리하자는 얘기가 나왔다"며 "기자분들을 불러서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서울에 계신 기자분들의 접근성도 중요해서 여러 가지 고민 중에...
원내·외 소수정당들도 대선 경선 일정을 계획하며 일부 후보들은 선거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정의당에선 심상정·이정미 전 대표가 출마 의사를 밝혔고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를 중심으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연대를 시사했다. 진보당 등 몇몇 정당들은 벌써 후보 선출을 마치기도 했다.
정의당, 10월 21일 후보 선출…심상정·이정미 출마
이동영 정의당...
이어 "제가 생각하고 있는 뜻과 생각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세력을 모아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얘기했다.
김 전 부총리는 자신을 마크롱 대통령에 비유했다. 본인이 기획재정부 장관을 하다가 그만두고 대통령 선거에 도전한 점이 마크롱이 경제 장관을 그만두고 정치를 시작한 모습과 비슷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프랑스 거대 양당이 아닌...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18일 행주산성 대첩문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벌써 세 번째 대선 출마다.
이날 장군 옷을 입고 백마를 탄채 회견장에 등장한 허 대표는 왜구의 침략에 맞서 칼싸움을 하는 퍼포먼스를 열었다. 달려드는 왜군을 물리치는 연기를 한 허 대표는 "이 나라는 내가 지키겠노라"라고 외쳤다.
왜구의 침략에 맞서 싸우던...
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게 단일화 경선도 제안한다. 전일 허 대표는 대선 출마에 앞서 미리 공개한 출마 회견문에서 "존경하는 안 대표님께 정중하게 제안한다"며 "국가혁명당과 국민의당이 서로가 추구하는 정책에 대한 토론과 국민의 뜻을 묻는 국민 경선을 통해 단일화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안 대표를 "이 나라의...
이어 "같은 이유로 맡고 있던 한국방송대 석좌교수 자리도 그만두었다"라고 덧붙였다.
김 전 부총리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대선 출마 선언과 거취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김 전 부총리측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선언 시점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18일 방송대 고별 강연 이후 명확한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무슨 대선 후보를 하겠다고 하는건지 이해하기 어렵다. 그렇게 겁이나면 지금 그만둬야한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합당 무산과 이후 야권 통합과 관련해선 "안 대표는 어차피 단독 출마는 안할 것"이라며 "제가 당 후보가 되면 안 대표와 합당을 하지 않더라도 과거 DJP와 같이 세력간 연대로 정권 탈환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선거 때의 정치적 상황과 지금의 상황이 달라졌다고 하여 손바닥 뒤집듯 약속을 뒤집어버린 행동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안 대표의 독자 출마가 야권의 대선 경쟁 구도에 또 다른 변수로 떠올랐다”며 “사실상 중도가 무주공산인 상황이기에 안철수 대표가 실용 노선으로 제3지대에서 역할을 찾으면 유리한 고지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의원을 비롯한 박진·김태호·윤희숙·하태경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원희룡 제주지사, 장성민 전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 등도 가세해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가 예고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같이 대선주자별 계파가 어느 정도 형성된 것은 아니지만 야권도 서서히 조직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불과 한 달...
범보수 진영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거나 선언할 준비 중인 주자들은 현재까지 15명을 넘겼다.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후보 단일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문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국민의힘 밖 주자들이 당으로 들어올 생각이 없다는 점이다. 당 밖에서 윤 전 총장이 실언으로 구설에 오르면서 지지율을 깎아먹는 점도...
앞서 대선 출마를 준비 중인 다른 야권 후보들도 이 지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전날 원희룡 제주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날치기 대한민국 있을 수 없다”며 “바지 내릴까요의 이재명 후보가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의 이재명, 위험하고 뻔뻔하고 과격한 본성으로 돌아왔다”며 “날치기를 대놓고 주장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반 전 사무총장의 과거 대선 출마 당시 상황에 대해선 "당시 사정을 말씀하셨는데, 헌재의 탄핵 결정 상황과 지금은 많이 다르다는 말 외 특별한 말씀은 없었다"고 답했다.
반 전 사무총장은 2017년 대선 당시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보수진영의 유력 대선주자로 기대를 모았으나, 대권행보 3주만에 전격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여권에선 '윤 전...
박 의원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선진 대통령이 되겠다며 13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의 출마로 야권 대선 경선은 15명이 몰리며 혼전 양상을 띨 전망이다.
박 의원은 12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내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선되는 걸 보고 국민의 정치 변화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