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현재는 만 25세 이상만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사실상 20대 절반은 피선거권이 없는 셈이다.
나 후보는 “우리 당이 집안싸움 하느라 여기까지 왔으며, 이번 대선에서 그런 실수를 또다시 반복해선 안 된다”면서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통합의 리더십으로 완벽한 중립을 지키며 가장 아름답고 공정한 대선 경선을...
뒤이어 이재명 지사 25.9%,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4.3%, 홍준표 의원 5.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3%, 정세균 전 국무총리 3.3%, 심상정 정의당 의원 1.6% 순이었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윤 전 총장 지지율이 50.6%를 기록, 38.1%를 받은 이 지사를 12.2%P 차로 제쳤다. 윤 전 총장은 이낙연 전 대표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53.3%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광재 의원이 ‘코로나19 백신 책임론’을 내세우며 직접 경선 연기를 주장하면서다.
이 의원은 30일 보도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문제가 해결돼 가시권에 들어왔을 때 경선을 시작하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라며 “다음 집권에 성공하려면 국민과 더불어 호흡하며 아플 때 같이 아프고 코로나를 넘어설 때 같이 희망을 얘기하는 게...
나 전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너무 강한 상황에서 당 대표는 야권통합, 정권교체를 모두 이뤄내야하는 어려운 자리"라며 "대선 뿐 아니라 지방선거 등 이 모든 전시 상황을 지휘할 장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어 "가시밭길이고 십자가를 지고가는 당대표를...
당대표 당선 3개월 내 "디지털 정당 플랫폼 구축할 것""국민도 법안 발의…과반수 찬성하면 통과시켜야"윤석열 전 총장 영입 위해 "공정·투명한 경선룰 만들 것"안철수 대표에 대해선 "큰 정치인 기회 잃고 있어"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윤영석 의원 앞에 붙는 수식어는 '디지털'이다.
윤 의원은 18일...
그래야 도로한국당 등의 얘기도 안나오지 않겠냐"며 출마 결심 배경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복당에 대해선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분이지만, 저에겐 당이 가장 중요하고 대선 과정에선 리스크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면서 "아무리 우리가 소외 계층을 보듬어도 "니까짓게 뭔데" 한마디로 치명적 결과가 나올 수...
야권 대통합에 대해선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서두르고 안철수 대표의 출마 여부와 함께 적절한 당내 경선 절차도 마련해야 한다”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영입에 앞서 지지자들의 당내 활동, 경선 룰 등 윤 전 총장 등 당내 기반이 없는 이들도 공정하게 대선 후보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대표 당선 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아울러 주 전 원내대표는 당내 대선 주자들 외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당 외 주자들을 한 데로 통합해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홍준표 의원은 이날 21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복당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저는 당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면서 "소통과 화합, 윤영석만이 대통합을 이뤄낼 수 있다"며 "당 대표가 돼 대선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얘기했다.
다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당 외 주자를 당내로 끌어오는 것과 관련해선 "지금 특별하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동일한 잠재적 대권후보라고 생각한다...
통합당 당시 공천갈등으로 탈당한 홍 의원은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대선에 출마할 계획이라 복당이 급하다.
다만 당내에서는 초선 의원 등 개혁파를 중심으로 이런 올드보이들의 귀환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과거 선거 패배의 책임자들이라는 점에서 대선 승리로 이끌 정치력이 있는지 의심되기도 하고 ‘도로 한국당’이라는 비아냥도 살 수 있어서다.
황 전 대표는 큰...
예비 경선 후 결선에서 66표로 당선"저와 의원들 힘 합치면 대선 이길 것"국민의당과 합당·전당대회 등 과제로민주당과는 "대화와 협상 물꼬 트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비어있는 당 대표 자리를 대신해 권한대행으로 활동하며 국민의당과 합당, 전당대회 일정 등 과제를 안게 됐다. 상대적으로 적은...
국민의당과의 합당 과정에 대해선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고 본다"면서 "어제 국민의당 내에서 합당 의견이 모아졌고 연락이 왔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이르면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이어 "합당 과정의 변수를 점검하니 지분, 재산관계, 직원고용 승계 등에 대해선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면서...
국민의당, 이르면 담주 최고위서 의결 가능성'흡수 vs 당대당' 엇갈리는 합당 방식…걸림돌 중 하나 그 외 합당 시점, 양당 지분·재산 문제 등도 변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과의 합당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추진해왔던 전국 순회 당원간담회를 25일 마무리한다.
다만, 안 대표가 지난달 1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당시 직접 ‘합당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다른 분들은 공식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미 뜻이 있다는 걸 당원이나 국민이 알고 있다"며 "제가 늦었다는 생각이 들고 길지 않은 시간에 당원과 국민께 제 생각을 알리고 평가받기 위해선 지금도 이르지 않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내년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해 범야권 대통합과 후보 단일화를 강조했다. 그는 "내년 대선...
그는 “조속히 정상 지도체제가 되는 게 바람직하고 임시체제가 오래가는 것은 맞지 않아 빨리 원내대표를 뽑고 새 원내대표가 전당대회를 해서 대선을 준비하도록 시간을 벌기로 했다”며 “오늘부로 후임을 뽑는 일정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당대표 출마 선언을 했냐는 질문엔 "전혀 하지 않았다. 제가 원내대표 직책을 가지고 있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최측근인 김도식 비서실장을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내정했다.
15일 정치권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국민의당으로부터 김 비서실장을 정무부시장으로 추천받고,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통보했다.
김 비서실장은 2012년 안 대표가 대선에 출마했을 때부터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했다.
이번 인사는 오 시장과 안...
앞서 1992년 대선 때는 故(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대선 캠프로 썼던 곳이기도 하다.
한편 권 의원의 출마로 국민의힘 당 대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은 4선의 홍문표 의원과 3선 윤영석 의원 등이다. 그 외에 조경태 의원이 출마를 준비 중이며 정진석·주호영·김웅 의원도 출마를 고심 중인 상황이다.
또 '안 철수 후보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도 "제가 보기엔 (안 대표의 대선 출마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찌됐든 야권은 재·보선 선거에서 승리했고 야권 후보 단일화의 한 축이었던 안 대표도 당분간 한 배를 타게 됐다. 이를 의식한 듯 안 대표도 이번에는 대응을 자중하는 모양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이 안...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대선 행보가 정권교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김종인 위원장은 2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 대표가 대선에 나갈 것으로 보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번에 기자회견 한 내용을 보니 대선 행보를 또 한 번 해보겠다는 뉘앙스가 비쳤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 가능하다고...
야권 전체 통합 호소하며 "더 큰 2번"윤석열 언급하며 "같은 시대적 소명"2번 출마 묻는 말엔 "단일화가 통합"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야권 단일화를 이뤄 더 큰 2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비롯한 야권 전체를 통합해 정권교체까지 이뤄내겠다는 의도다. 다만 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