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8시, 유튜브서 부녀 라이브 대담"궁금증 풀어드려"
뉴욕타임즈(NYT)가 집중 조명한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딸인 안설희 박사가 본격적인 아버지 대선행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16일 안 후보측에 따르면, 안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유튜브 방송인 안철수TV에서 진행되는 '안철수 소통 라이브'를 통해 딸과의 대담 방송을 화상 회의...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가 미국에서 귀국하는 대로 민주당의 특검 저지를 뚫고 화천대유 국면 전환을 위한 방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국민의당도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특검과는 다른 방향으로 화천대유 의혹 판 키우기에 나섰다. 안철수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달 국정감사와 범시민 대책기구 구성을 통한 조사를 약속하며 “끝까지 죄상을 밝히고 끝까지 그...
합당, 야권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 등이 지지부진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올드보이들의 귀환이 가시화되면 도로 한국당은 피할 수 없고, 이 경우 중도층을 챙겨야 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을 기피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내달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로 도로 한국당이 되는지 여부에 따라 양상이 달라질 전망이다.
앞서 안철수 대표는 1월 귀국 직후부터 미래통합당으로부터 지속해서 통합 제안을 받아왔으나, 이를 거절해왔다. 다만 '4·15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는 내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만 내기로 하면서 야권 선거연대를 우회적으로 수용한 상황이다.
한편, 한선교 대표는 "곧 대구로 내려가 안철수 대표에게 통합을 제안하겠다"며 "안 대표가 원한다면 통합된...
오전 안철수 대표는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안 대표는 이날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나라가 어렵습니다. '코로나20'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선열들이시여, 이 나라 우리 국민을 지켜주소서'라고 적었다. 이후 안 대표는 자신의 실수를 인지하고, 방명록을 넘겨 코로나19로 정정했다.
안 대표는 지난달 20일 귀국 후...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적극적인 ‘검찰 껴안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탄핵하겠다는 총선공약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켜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연일 검찰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있다.
안 위원장은 13일 총선공약 기자회견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언급했다. 그는 “온 국민이...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총선공약을 속속 발표하며 발걸음을 점차 분명히 하고 있다. 정계 복귀 직후의 메시지가 ‘중도 실용’이라는 추상적인 선에 머물렀다면, 구체적인 정책공약을 통해 나타난 방향성은 ‘반문연대’에 가깝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평가다.
안 전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개혁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앞선...
◇'안철수 신당' 창당추진단 구성…단장에 이태규·김경환
안철수 전 의원은 3일 창당추진실무기획단 구성을 발표했습니다. 창당준비기획단장에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과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안철수 전 의원은 신당의 정치 노선을 '실용적 중도'라고 강조하고, 기존 정당과 차별화를 위해 '작은정당', '공유정당', '혁신정당' 등...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신종 코로나에 정치권도 총 비상 & 안철수, 4번째 신당 창당의 파급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귀국한 교민들 보며 한국의 저력 느껴” 우한 현지 상황은?
(정태일 중국 호북성한인회 사무국장))
정경심 ‘내 목표는 강남빌딩’ 문자, 유죄의 증거될 수 있나?...
안철수 전 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당 창당 계획을 발표한다. 지난달 19일 귀국한 지 2주 만이며, 지난달 29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지 나흘만이다.
앞서 안 전 의원은 귀국 직후 바른미래당의 재건 도전을 시도했으나 손학규 당 대표와 합의를 보지 못하고 지난달 29일 당을 탈당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면서 창당...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영입 인물과 예비후보자 적격심사를 둘러싼 논란, 중도ㆍ보수 야권은 통합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최근 귀국한 안철수 전 의원은 바른미래당 탈당과 동시에 신당 창당 계획을 밝혀 야권 재편에 새로운 변수가 됐다”고 분석했다. 민주당 지지율 하락의 배경으로는 ‘원종건 미투’ 논란과 공천 잡음을, 야권의 지지율이...
◇"재창당 불가능하다"안철수, 바른미래당 탈당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29일 자신이 ‘공동 창업’한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국회에서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며 저는 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라며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안 전 의원은 지난 27일 손학규 대표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자신에게 맡기거나...
◇손학규, '안철수 비대위' 거절…"미래세대에 주역 맡겨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8일 안철수 전 의원이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자신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겨야 한다는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세대를 주역으로 내세우고, 안철수와 손학규가 뒤에서 버팀목이 돼 주자"라고 말했는데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안철수 전 의원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 전환 요구를 거부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유승민계 의원들, 안 대표와 친하다는 의원들이 저를 내쫓으려고 한 얘기와 똑같다. 그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안 전 의원은 지난 27일 손 대표와 만나 당 지도부 개편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귀국 후 처음으로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을 만났다.
안 전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권은희 △김삼화 △김수민 △김중로 △신용현 △이동섭 △이태규 △김동철 △박주선 △주승용 △이찬열 △임재훈 △최도자 등 의원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의원은 전원 참석했으며 당권파 의원도...
비공개 대화에 앞서 한 모두발언에서는 "귀국 전부터 예정된 일정이 있어서 그 일정을 다 치르고 오늘 당에 인사를 드리러 왔다"고 양해를 구한 뒤 "손 대표님과 지금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당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 안철수 대표에 대한 기대, 아주 크다. 안철수...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우한시를 중심으로 중국서 입국한 모든 사람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는 등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우한시에 고립된 우리 국민도 안전하게 귀국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안철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려 "정부가 앞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23일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 신용현 의원과 함께 대전 카이스트(KAISTㆍ한국과학기술원) 인공지능(AI)대학원을 방문해 “AI기술은 4차산업혁명시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기반기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카이스트는 안...
安 ‘보수 통합’ 참여 여부가 핵심…통합 선 긋고 있지만 가능성 여전
16개월 만에 정치활동을 재개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의 독자 행보가 다가오는 총선에서 민주당과 득실을 가져올지 정치권의 셈법이 분주하다.
귀국 사흘째를 맞은 22일 현재까지 안 전 의원의 행보는 정권과 여당의 ‘약한 고리’를 공략하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정계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