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연사로 나선 김준철 안진회계법인 부대표는 ‘감사위원회 역할,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부실한 기업지배구조와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에 대한 의구심 △자본시장 감시 기능 미작동을 꼽았다.
실제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매년 발표하는 회계 투명성 순위에서 지난해 한국은 조사대상 63개국...
매각 방법은 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및 회사채 발행 등 외부자본 유치이며 매각 주간사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다. 인수의향서 및 비밀유지확약서 접수는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다.
회사 측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입찰을 통해 선정된 새로운 인수자의 인수내용보다 유리한 인수내용으로 우선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공고 전...
이른바 ‘빅4’로 통하는 국내 대형펌(삼일‧삼정‧안진‧한영)에 해당된다.
이 같은 조건 순으로 △나군은 120인, 120억 원, 60억 원, 30사 △다군은 60인, 40억 원, 20억 원, 10사 △라군은 30인, 15억 원, 10억 원, 5사 이상이다. 마군은 ‘감사인 지정이 가능한 그 밖의 회계법인’으로 명시하고 있다.
지정제는 회사가 속한 군보다 감사인의 군이 낮아지지 않도록...
디에스티는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당해 사업연도 반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감사의견 한정 사유로는 감사범위제한이다. 안진회계법인 측은 “재무제표 기초잔액을 구성하는 미수금, 대여금 및 매출채권의 회수가능가액과 기초 재고자산에 대한 평가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한 충분하고 적합한 증거를 제시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빅4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은 저마다 이해득실 파악에 한창이다.
8일 금융감독원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주기적 지정 방식은 회사의 전기말 자산(별도) 규모에 따라 5조 원 이상을 가군으로 구분한다. 감사인은 소속 공인회계사 수와 감사업무 매출액 등의 분류기준에 따라 5개 군으로 나눈다. 이때 회사가 속한 군보다 감사인의 군이 낮아지지...
비중은 2010년 말 15.2%, 2015년 말 17.8%로 지속 상승했다.
지난달 말 현재 여성 회계사는 4022명으로 전체 등록 회계사 2만916명 중 19.2%를 차지했다.
여성의 약진은 업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영입한 23명의 신임 파트너 중 3명을 여성 회계사로 채웠다. 안진회계법인은 올해 신입 회계사 중 30%를 여성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의 감사위원 및 감사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지난해 말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이번 행사는 앞서 개최한 4월 정기 포럼 및 6월 세미나에 이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정기 포럼에서는 감사위원회와 감사를 대상으로 서울대 김우진 교수가 ‘기업 내 이해관계 상충과...
18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과 삼정, 안진, 한영 등 이른바 국내 빅4 회계펌은 현재 신입 회계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삼정이 가장 많은 300명대, 나머지 펌들은 200명대 신입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신외감법의 표준감사시간제와 주 52시간 근무제로 수요가 급증한 탓이다. 빅4의 채용 규모는 올해 공인회계사 최소선발 예정 인원인 1000명과 엇비슷한 수치다....
딜로이트 사회적가치전략센터는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사회적 가치 전략과 평가를 논의하는 소셜임팩트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4회째인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국내 주요 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CSV(공유가치창출) 및 지속가능경영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삼정은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외형 확대에도 국내 빅4 회계법인(삼일‧삼정‧한영‧안진) 중 가장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총 3114명의 인력이 근무 중이다.
공인회계사는 1845명 규모다. 사원을 제외한 등록 회계사는 1427명, 수습은 265명이 있다.
신입회계사 채용은 2015년 272명, 2016년 295명, 2017년 343명, 2018년 370명 등으로 최근 4년간 1200명 이상을...
윤리조사심의위원
△이동운 전무이사(대구지사 본부장)
경북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세동회계법인, 한영회계법인 감사본부 이사 역임
대구광역시 달서구 외 결산검사위원 역임
대구지방법원 회생사건 조사위원
회계감사, 세무조정 및 자문, 재무자문, 경영컨설팅 전문
△김지현 상무이사
동국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안진회계법인, 성운회계법인 근무
성동구청...
28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과 삼정, 안진, 한영 등 이른바 회계법인 빅4는 제도 시행 이전부터 52시간 근무제에 대비해왔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삼일회계법인을 기준으로 삼아 저마다 대동소이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회계사들은 상장사 감사 업무가 몰리는 1분기에는 야근은 물론 주말 근무도 일상적이다. 업종 특성상 주 52시간을 지키기 어려운...
삼일과 삼정, 한영, 안진 등 이른바 국내 회계법인 빅4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명이 넘는 신입회계사를 뽑을 전망이다. 이들 대형 회계펌은 신외부감사법 도입과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의 영향으로 회계사 수요가 늘면서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올해 경력직을 포함해 300여명의 회계사를 신규 채용할...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올해 신입회계사 정기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은 올해 200명 이상의 신입회계사 채용을 목표로 잡았다.
신(新)외부감사법 시행으로 인한 감사인력 수요 증가와 함께 세무자문, 재무자문, 리스크자문 등 비감사 외에도 다양한 본부에서의 회계사 수요가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전체 합격자 중 30...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에 회계감사와 세무자문, 경영진단과 컨설팅, 인수합병(M&A), 가치평가, 기업실사 등 재무까지 통합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 대표 역시 안진에서 15년 넘게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본사 사무실은 기존 5층에서 4~6층으로 확장 공사가 한창이다. 열린 공간의 스마트 오피스도 눈에 띈다. 계속해서 인재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에서 사모펀드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치창출의 기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진회계법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은 사모펀드에 의한 거래금액 비중이 50%를 돌파했다. 신생 사모펀드들의 진입이 지속되면서...
17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국내 빅4(삼일‧삼정‧한영‧안진)를 비롯한 대형 회계법인들은 정보통신(IT) 전문인력을 영입해 자체적인 디지털 포렌식팀을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디지털 포렌식은 핸드폰 통화나 문자 내역과 메일 등을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외주를 통해 업무를 수행했지만 최근들어 회계법인내 아예 전담팀을 만든 것이다.
회계감사 결과에...
이 같은 기준상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비롯한 대기업은 국내 빅4(삼일·삼정·한영·안진) 회계법인이 맡게 된다. 글로벌 시장 위치상 신뢰도 측면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감사인 배정 규정상 기업 규모가 큰 곳은 빅4 중에 담당하게 된다”며 “삼성전자와 같은 큰 기업은 대외적 신뢰도 등의 이유로 빅4에서 감사하길 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