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문제 삼은 부분과 재감리해서 올라가는 부분이 큰 부분에서는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금감원은 재감리에 따른 제재 조치안을 최근 삼성바이오 측과 외부감사인인 회계법인 삼정KPMG와 딜로이트안진 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줄곧 무혐의를 주장해온 삼성바이오 측은 이날 금감원과 분식회계에 대한 공방을 늦게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협회에는 교보생명, 농심 NDS,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미래엔, 삼일회계법인, 씨앤플러스, 아노텐금산, 현대해상, 한국오라클, 한국통신인터넷기술, CJ 대한통운, KB 국민은행, LG CNS, NH농협캐피탈, 하모니법률사무소 등 기업 관계자들과 블록체인 연구를 수행하는 교수진, 연구원들이 참여한다.
협회는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사업기회와 투자를...
정 선임연구원을 비롯해 한종수 KB금융지주 감사위원장, 김준철 안진회계법인 부대표가 각각 감사위원회 운영 모범사례와 감사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맡았다.
한공회는 11월부터 외부감사법 개정안 시행으로 감사위원회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지난 5월 감사위원회 모범규준을 제정했다. 모범규준은 자산총액 1조 원 이상 대규모 상장기업은...
26%) 오른 518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의 3배 이상인 262만 주, 거래대금은 13억7700만 원 규모다.
흥아해운은 내년 7월을 목표로 장금상선과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 통합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자문회계법인으로 선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학 1~3학년 합격자가 227명인 점 등을 고려하면 취업의향이 있는 합격자는 대부분 채용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4대 법인별) 올해 삼일회계법인이 365명, 삼정회계법인이 370명, 안진회계법인이 203명, 한영회계법인이 260명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4대 회계법인으로 인력 쏠림현상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정부가 외감규정...
김유석 딜로이트안진 상무는 지난 5일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공인회계사회 세미나에서 ‘블록체인과 회계업계의 미래’ 강연을 통해 “회계법인 내에 전산감사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전산감사는 회계정보를 산출하는 기업의 전산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지 들여다보는 과정이다. 현재 대형회계법인은 전산감사팀이 별도로 구성돼 있고 당해 감사 착수...
안진회계법인이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로 업무정지 조치를 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사업연도 회계법인 전체의 매출액은 2조9839억 원을 기록해 전기보다 3105억 원(11.6%) 늘었다. 감사부문 9688억 원(전체의 32.5%), 세무 9539억 원(32%), 경영자문 8953억 원(30%), 기타 1659억 원(5.5%) 순이다. 특히 경영자문 매출이 전기 대비 17.5% 늘어 증가폭이 컸다....
지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진행했으며,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랜섬웨어 등 침해사고 대응, 최신 보안이슈, 정보보호 컨설팅 등의 대해 집중 교육했다.
최근 들어 사이버 공격이 과시적 위협이나 개인정보 유출에서 벗어나...
삼화전자는 안진회계법인이 △자산손상 △유형자산 재평가 및 투자부동산 분류 △이연법인세자산의 실현가능성 △연결 범위 등을 이유로 반기검토의견 ‘의견거절’을 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반기검토의견 비적정설과 관련된 조회 공시를 요구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감사인의 지적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특히 안진회계법인이 대우조선해양 부실감사 사태로 1년간 신규 감사업무 수임이 정지됐음에도 4대 회계법인의 비중은 전년(47.3%)와 큰 변화가 없었다. 안진회계법인의 상장사 감사업무 비중은 2016년 10.7%에서 지난해 4.9%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안진을 제외한 다른 회계법인들의 감사비중이 늘어 안진의 감소분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2016년 롯데 경영 비리 사건을 수사하기도 하고, 최근 일감 몰아주기와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 중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수사를 맡았던 곳이다.
한편 특수2부는 참여연대가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 삼정·안진회계법인 및 대표 등을 주식회사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 등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맡아 수사하고 있다.
참여연대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법인 및 대표이사와 회계감사를 담당했던 삼정ㆍ안진 등 2개 회계법인과 대표이사를 주식회사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앞서 7일 대심제(對審制)로 13시간 넘게 진행된 첫 정례회의와 달리 삼성바이오와 외부감사인인 삼정·안진회계법인 측은 참석하지 않는다.
금융위 관계자는 “증선위 민간위원들이 교수인데 현재 학기 중이라 오후에 임시회의를 열게 됐다”며 “이날 회의도 밤늦게까지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증선위에서 금감원과 삼성바이오, 회계법인 측에...
삼일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 역시 200~300명 이상의 회계사 채용 목표를 세우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공인회계사 자격제도 심의회를 통해 2018년 신규 공인회계사 선발 인원 수를 최소 850명으로 정했다. 지난해 최소 선발 인원은 860명이었으나 실제로는 915명을 선발했다. 올해 이 이상의 선발자가 나와도 모두 4대 회계법인으로 흡수될 수 있는 상황이다....
오는 12일 임시회의에는 금감원만 출석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외부감사인인 삼정ㆍ안진회계법인 측은 참석하지 않는다. 이후 회의는 예정대로 20일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감사인이 동시에 출석하는 대심제로 개최된다.
증선위는 첫 회의 당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장의 모두발언을 공개한 것과 달리 12일 회의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할...
삼성바이오와 감사인(삼정·안진회계법인) 순으로 의견 진술을 듣고, 이어 금감원과 대심 형태로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이날 회의는 밤 11시께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바이오 산업의 특성과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의료보험시장 개혁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이 주목을 받은 것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