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감원은 7개 회계법인(삼일, 삼정, 한영, 안진, 삼덕, 대주, 신한회계법인) 대표와 회계법인 간담회를 열고 금융회사 내부통제 개선과제를 외부감사와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는 금융권의 내부통제 부실로 인한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금융 시장의 신뢰가 훼손된 데 따른 것이다. 외부감사인이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검토 또는 감사 시...
김보훈 안진회계법인 재무자문 파트너는 “SI 중 사전에 돈을 비축해 놓은 곳은 올해보다는 괜찮을 듯 싶다”며 “워크아웃이 됐든 회생을 들어가든 정부가 나서서 정리를 하든 구조조정 시장이 열릴 것인가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는 스타트업 부문에서도 M&A 매물이 대거 쏟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회생 절차(법정관리)가...
박언용 안진회계법인 품질관리실장은 “횡령 사건이 대다수 중소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 수준을 낮추는 것은 횡령 등 부정 발생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내부고발 제도의 강화 등 다른 보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 9월부터 구성된 ‘회계 개혁 평가·개선 추진단’을 통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2일 한국감사인연합회의 ‘제4회 감사투명대상’ 시상식에서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가 ‘외부감사인 부문’ 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는 2019년 첫 취임 이래 감사품질 향상을 법인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며 품질 관리 전담인원 확충과 과감한 시스템 투자를 단행하며 품질 지향의 조직문화 구축에...
이후 안진회계법인, 대우증권, IMM 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 메이슨캐피탈 등을 거쳤다. 대체투자 및 인수합병(M&A) 분야에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다.
최 대표는 브레인자산운용에 합류하여 PE 부문을 총괄하며 김태준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됐다. 브레인자산운용 관계자는 “PE 부문 강화를 목표로 풍부한 PEF 경험을 보유한 사령탑을...
감사위원회포럼은 지난 2018년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오창택 EY한영 감사부문 본부장이 ‘가상자산 관련 감사위원회의 고려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가상자산과 무형자산·황금·금융자산 등을 비교해 특성을 알아보고...
부정청탁, 짜고친 풋가격, 징계 부실 등 회계질서 총체적 붕괴檢, 이번 사건의 본질…1조 원대 이익 노린 '대형 경제범죄'
교보생명 풋옵션(주식을 특정 가격에 팔 권리) 가치 평가 과정에서 행사가격을 부풀리기 위해 부적절한 공모 혐의를 받는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와 어피니티컨소시엄 관계자들에게 검찰이 2심에서 1심과 같은 최고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2010년 안진회계법인 동기로 만난 세 사람은 퇴사하면서 잠시 헤어졌다가 2016년 마일스톤으로 다시 만났다. 안진에서 나올 때부터 세 사람의 목표는 독립이었다. 나오자마자 무작정 회사를 세울 순 없었기에 중소형 회계법인에서 ‘작당 모의’를 시작했다. 시장의 생리를 기민하게 터득하고 세 사람만의 새로운 회사를 열기 위해서였다.
김규현 회계사(이하 김)= 양...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B2B 핀테크 스타트업 스팬딧과 함께 중소·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자금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과 스팬딧은 전날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에서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남진 딜로이트 안진 리스크자문 본부장과 송동윤 스팬딧...
또한 2014년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 회계교육 관련 기준 제정기구인 IFAC 산하 국제회계교육기준위원회(IAESB) 위원으로도 선임돼 활동했다.
현재 회계 및 감사와 관련 국제무대에서 활동 중인 국내 인사는 IFAC 안영균 이사를 비롯하여 국제회계사윤리기준위원회(IESBA) 김성남 위원(한영회계법인)과 CAPA 전용석 이사(안진회계법인) 등이 있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지난 2018년 첫 포럼 개최 이후 세미나와 포럼을 비롯해 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정기 포럼은 기업에게 기회 또는 리스크가 될 수 있는 ‘가상자산’을 다룬다....
지난해 빅4(삼일·삼정·한영·안진) 회계법인의 경영자문 매출은 1조2662억 원으로 감사 매출(7999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대형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B 씨는 “감사보다 비감사 용역의 보수가 훨씬 높다. 용역을 수임해 오는 파트너 입장에서는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면서도 “막상 업무를 수행하는 건 더 연차가 낮은 회계사들이다 보니 인력 이탈이 나타날 수밖에...
최근에는 베트남,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괄하는 팬아시아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알스퀘어는 부동산을 의미하는 ‘리얼 에스테이트(Real Estate)’와 광장, 교차점을 뜻하는 ‘스퀘어(Square)’의 줄임말이다. 모든 길이 하나로 모이는 광장처럼, 알스퀘어를 통하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모든 정보에 연결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알스퀘어는...
해외 인프라 부문은 대규모 해외 투자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그 간 빅4라고 불리우는 대형회계법인(삼일,삼정,한영,안진)이 독차지해 왔다. ‘빅4’가 아닌 회계법인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일회계법인은 앞으로 국민연금공단의 해외 인프라 투자 시, 투자 타당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예일회계법인은 앞선 2019년에는 해외 인프라 부문의...
교보생명과 풋옵션 분쟁을 벌이고 있는 안진회계법인이 부정한 방법으로 교보생명에 대한 가치평가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의 부정 청탁대로 가치평가를 하고 대가를 챙긴 것을 넘어 이를 감시해야 할 회계사회의 원칙도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열린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피니티 주요 임직원과 안진회계법인 회계사들에 대한 항소심...
한편 A씨의 위법 행위가 재차 확인되면서 안진회계법인ㆍ어피니티컨소시엄 관계자의 형사재판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A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 기일은 다음 달 25일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실관계가 소명돼 재판부에서 공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부 행사에서는 해외건설 전문 회계사를 통해 현지 국가에서 부딪힐 수 있는 세무 문제를 살핀다. 강성원 삼일PwC 이사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JO(Joint Operation)를 통한 건설용역 제공 시 과세 사항’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서 민우기 삼정 KPMG 파트너가 ‘에티오피아 건설용역 제공 시 과세사항’, 이종원 Deloitte 안진 이사가 ‘EPC 사업 사전 세무 검토사항’을...
부적절한 공모 혐의를 받는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에 대해 징계조치를 내리지 않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윤리조사심의위원회 판단이 처음부터 안진 측의 제한된 정보 제공으로 제대로 된 징계 결과가 나오기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열린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피니티 주요 임직원과 안진회계법인 회계사들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에서는...
안진회계법인은 풀링제도 도입으로 올해 입사하는 신입 회계사는 회계법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업무를 2년 동안 경험할 수 있고, 내년 상반기 거점별 위성 오피스를 열 예정이다. 평일 캐주얼 복장, 휴가 미소진 시 금전보상, 징검다리 법적 공휴일 블록 휴일제 등을 운영한다.
한영회계법인은 업계 최초 장기근속 리프레시 휴가지원 프로그램 제도를 도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