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은 2010년 말 15.2%, 2015년 말 17.8%로 지속 상승했다.
지난달 말 현재 여성 회계사는 4022명으로 전체 등록 회계사 2만916명 중 19.2%를 차지했다.
여성의 약진은 업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영입한 23명의 신임 파트너 중 3명을 여성 회계사로 채웠다. 안진회계법인은 올해 신입 회계사 중 30%를 여성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의 감사위원 및 감사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지난해 말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이번 행사는 앞서 개최한 4월 정기 포럼 및 6월 세미나에 이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정기 포럼에서는 감사위원회와 감사를 대상으로 서울대 김우진 교수가 ‘기업 내 이해관계 상충과...
예비 회계사들이 최종 합격이 발표되기도 전에 앞으로 근무할 회계법인을 선택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신외부감사법과 주 52시간제가 만들어낸 진풍경이다.
18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과 삼정, 안진, 한영 등 이른바 국내 빅4 회계펌은 현재 신입 회계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삼정이 가장 많은 300명대, 나머지 펌들은 200명대 신입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삼정은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외형 확대에도 국내 빅4 회계법인(삼일‧삼정‧한영‧안진) 중 가장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총 3114명의 인력이 근무 중이다.
공인회계사는 1845명 규모다. 사원을 제외한 등록 회계사는 1427명, 수습은 265명이 있다.
신입회계사 채용은 2015년 272명, 2016년 295명, 2017년 343명, 2018년 370명 등으로 최근 4년간 1200명 이상을...
윤리조사심의위원
△이동운 전무이사(대구지사 본부장)
경북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세동회계법인, 한영회계법인 감사본부 이사 역임
대구광역시 달서구 외 결산검사위원 역임
대구지방법원 회생사건 조사위원
회계감사, 세무조정 및 자문, 재무자문, 경영컨설팅 전문
△김지현 상무이사
동국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안진회계법인, 성운회계법인 근무
성동구청...
안진회계법인은 회계사들의 감사시즌 업무 부담을 분산시키는 연중상시감사제를 도입했다.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연간 감사업무 스케줄을 사전에 시스템에 반영한다. 감사품질마일스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체계적인 인력 풀 운영을 위해 연간 인력 수요를 사전적으로 파악해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고...
한영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은 각각 200여명의 신입회계사를 영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영은 260명, 안진은 203명의 신입회계사를 채용했다.
이처럼 빅4 회계펌은 지난해 1198명에 이어 올해도 1000명이 넘는 신입회계사를 뽑을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인원을 기존 850명보다 150명 늘린 1000명으로 정했다. 한해 시험 합격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올해 신입회계사 정기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은 올해 200명 이상의 신입회계사 채용을 목표로 잡았다.
신(新)외부감사법 시행으로 인한 감사인력 수요 증가와 함께 세무자문, 재무자문, 리스크자문 등 비감사 외에도 다양한 본부에서의 회계사 수요가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전체 합격자 중 30...
역시 안진에서 15년 넘게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본사 사무실은 기존 5층에서 4~6층으로 확장 공사가 한창이다. 열린 공간의 스마트 오피스도 눈에 띈다. 계속해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물적 설비투자라는 설명이다.
이정지율은 국내 회계법인 중 베트남에 진출한 최대 펌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앞서 이정에서 2005년 한국펌 최초로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에서 사모펀드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치창출의 기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진회계법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은 사모펀드에 의한 거래금액 비중이 50%를 돌파했다. 신생 사모펀드들의 진입이 지속되면서...
17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국내 빅4(삼일‧삼정‧한영‧안진)를 비롯한 대형 회계법인들은 정보통신(IT) 전문인력을 영입해 자체적인 디지털 포렌식팀을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디지털 포렌식은 핸드폰 통화나 문자 내역과 메일 등을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외주를 통해 업무를 수행했지만 최근들어 회계법인내 아예 전담팀을 만든 것이다.
회계감사 결과에...
이 같은 기준상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비롯한 대기업은 국내 빅4(삼일·삼정·한영·안진) 회계법인이 맡게 된다. 글로벌 시장 위치상 신뢰도 측면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감사인 배정 규정상 기업 규모가 큰 곳은 빅4 중에 담당하게 된다”며 “삼성전자와 같은 큰 기업은 대외적 신뢰도 등의 이유로 빅4에서 감사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새로운 회계법인은 기존 감사인이었던 삼일회계법인을 제외한 삼정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 그리고 한영회계법인 등 빅3의 각축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중소 회계법인은 후보군에서 일찌감치 멀어진 분위기다.
지난해 삼성전자 감사에 투입된 회계사 등 전문인력은 126명에 달한다. 분·반기 검토와 감사에는 5만 시간이...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안진회계법인을 포함한 정기 임원인사를 13일 단행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임원 인사에는 여성 임원 3명이 포함됐다. 3월 1일 취임한 홍종성 대표이사의 경영방침이 반영된 것으로, 여성리더 성장 지원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산업 전문성 강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젊은 리더 풀(POOL) 확대, 회계감사를 포함한...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 신입 회계사의 초봉은 4000만 원대에서 5000만 원대로 상승했다.
5년차의 경우 수당 등을 합하면 과거 7년차 이상이 받던 1억 원대에 이른다. 중견 회계법인들도 3000만 원대였던 초임이 4000만 원대로 올랐다. 내년에 나오는 2019년도 사업보고서부터는 연봉 5억 원 이상을 받는 등기임원의 현황이 공개된다.
회계업계에서는...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이하 안진)과 세무법인 화평(이하 화평)이 티브로드의 법인세 관련 업무를 맡았다가 ‘오락가락한’ 회계처리로 9억 원의 손실을 입혔다.
티브로드는 이들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안진에 5000만 원을 화평과 공동으로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화평은 이와 함께 6억5000만여 원도 배상하게 됐다. 고의로 의무를 게을리해...
안진회계법인 정현 파트너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 과제와 대응방안을 강의할 예정이다.
‘감사인과 감사위원회의 협업은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회계사회 최중경 회장의 기조연설도 예정돼 있다.
감사위원회포럼은 회계사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후원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감사위원회포럼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외부감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