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협의회는 민관이 함께 창조경제 프로젝트 발굴하고 관련 내용을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3월 발족한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최 부총리를 비롯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5개 정부부처 장관과 안종범 경제수석 등 3개 대통령실 수석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4개 단체 대표가 자리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이날 청와대에서 월례 경제브리핑을 하고 “추경이 우리 경제를 하루빨리 정상궤도에 올리는 수단이 되기 때문에 국회에서 조기 통과가 필요하며 조기 집행이 (효과의) 관건”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수석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된 (경제) 대책의 핵심은 추경”이라면서 “정부는 추경을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충분하게 한다, 재정...
유 장관은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 공약 등 민생 정책을 주도했다.
유 장관의 부친도 박 전 대통령 시절 야당을 이끈 고(故) 유치송 전 민주한국당 총재다. 그는 1964년 박 전 대통령의 하야 권고 건의를 검토했던 야당 6인 소위 멤버였지만 1994년 박 전 대통령 서거 15주년 추모위원회 고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박정희 재평가’ 작업에...
청와대 참모진 중에서 유 장관의 인맥으로 분류될 만한 사람은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이다. 이른바 ‘근혜노믹스(박근혜+이코노믹스의 합친 말)’를 가장 잘 이해하는 정책 집사라는 평가를 받는 안 수석은 조세연구원 출신으로 유 장관과 아주 가깝다. 두 사람은 ‘건강한 복지를 꿈꾼다’는 책을 함께 출간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유 장관과는 1996년...
최경환 부총리와 안종범 경제수석이 졸업한 미국 위스콘신대가 대표적이다.
◇유학파 수장 점령 = 김 회장과 조 행장처럼 해외 유학파들이 두각을 나타낸 계기는 1997년 외환위기가 결정적이었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금융권은 관치와 인맥에 의존했다. 그러던 중 외환위기가 터졌다. 한국 금융시스템 전반이 흔들렸다. 선진 금융경험과 노하우를 익히는 것이...
한편 조 수석의 사퇴로 청와대 수석비서관 가운데 정치인 출신으로는 대구 출신인 안종범 경제수석비서관이 유일하게 남았다. 안 수석은 이한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구 수성갑’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수석의 빈자리를 채울 후임으로는 친박·친이 등 계파를 아우를 수 있는 전직 새누리당 의원 중 적임자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신동철...
오는 17일 오후 3시 총리공관에서 유 원내대표 주재로 열릴 예정인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는 당·정·청에서 각각 공무원연금 개혁 협상을 주도한 주호영·조원진 의원,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청와대 조윤선 정무수석비서관과 안종범 경제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한다.
유 원내대표는 “지난 6일 본회의 상정이 무산되고 나서는 정부 쪽의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공식적...
정홍원 전 국무총리,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황교안 법무부 장관,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등이 모두 성대 출신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동안 뜸했던 성대 돌풍이 다시 불고 있다”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손에 꼽을 수준이었던 성대 인맥이 최근 금융계에서 대세로 자리를 잡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고려대 옛말...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페루 제대혈 은행 설립 사항이 포함된 보건분야 협력약정을 체결했다”며 “우말라 페루 대통령이 제대혈 관리에 대한 한국의 협조를 강조했고, 페루 복지부 장관도 전문인력 파견을 요청하면서 공동연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제대혈 등 협력약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제대혈...
해서… 당으로부터도 듣지만 성완종 의원이 충청권에 대한 그런 것들을 많이 아니까 들어서 나쁠 건 없고, 그런 차원에서 만난 거 같다”고 해명했다.
친박근혜계로 현직 국회의원이기도 한 안종범 경제수석도 성 전 회장과 세 차례 만난 것으로 기록돼있다.
이밖에도 성 전 회장은 청와대 정무·홍보수석실 비서관들과도 자주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JTBC는 밝혔다.
그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유승민 원내대표 등 국내 핵심 정책 입안자들과 함께 위스콘신 4인방으로 불린다.
1991년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대우경제연구소에서 금융팀장을 역임했다.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였던 그는 2007년 경제교사로 박근혜 대통령과 인연을 맺는다. 박 대통령의 당선 이후...
안종범 경제수석은 이날 4월 월례 경제정책 브리핑에서 “금융위원회가 (안심전환대출과 관련한 여러 문제점에 대해) 미시적인 여러 대책을 종합적으로 준비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가계부채 총량 관리도 필요하지만 미시적인 대책도 국민 부담 완화 측면에서나 가계부채의 장기적·질적 구조개선을 위해서도 필요하기 때문에 금융위가...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한 전무는 증권인 출신으로 정치권과 매우 밀접한 인연을 가진 인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규제 완화 등 현안이 산적한 황영기호에 큰 힘을 보탤 적임자”라며 “특히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지식경제부 장관이 되어 과천으로 갔을 때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손발을 맞췄고 안종범 경제수석, 이한구 의원 등과도 매우 각별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최 부총리는 “민간 연구ㆍ개발(R&D) 촉진 방안도 논의하고, 이공계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중소ㆍ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하도록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는 최경환 부총리와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임종룡 금융위원장,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해외 자원개발과 방위산업 비리를 거론한 것을 두고 청와대와 정부의 설명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회의는 유승민 원내대표가 주재하며,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한다. 청와대에선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이, 정부에선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10일 박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성과 브리핑에서 “제2의 중동붐을 통한 경제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이 식지 않고 우리 경제를 이끄는 지속적인 성장동력이 되려면 순방 계기 체결된 MOU와 정상 간에 한 약속 등을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할랄식품 △문화협력 △사우디 중소형 원전 수출 △창조경제 모델...
안종범 경제수석은 "상담회에 참여한 115개 업체 가운데 91%가 중소·중견업체로, 이들이 제2의 중동붐 주역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주 수석은 "아라비아 상인과 개성상인의 개척, 모험, 혁신가적 정신은 일맥상통한다"며 "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은 천년전 코리아라는 이름을 서방에 처음으로 전해준 아랍상인과 우리와...
양국간 투자 확대와 관련,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대통령께서 전날 무크린 왕세제를 접견한 자리에서 양국간 투자대상 리스트와 양국의 공동진출 대상 리스트를 서로 교환하기로 했다”며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기 힘들 정도로 앞으로 상당히 큰 성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이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협력도 양국의...
한편 안종범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경제동향과 관련해 “최근 우리 경제는 경기회복의 긍정적 조짐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주택시장 회복세가 완연하고, 고용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소비자심리지수(CSI)가 2개월 연속 상승해 소비심리도 조금씩 개선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안 수석은 “내수중심의 경제활력 제고, 구조개혁 등 기발표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