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최순실 씨와 언니 순득 씨 및 딸 정유라 씨, 안종범·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이다.
길환영 전 KBS 사장...
또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최순실 씨와 언니 순득 씨 및 딸 정유라 씨, 안종범ㆍ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ㆍ안봉근ㆍ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
그러나 검찰에 출석해서는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등 청와대 측이 미르·K스포츠재단 자금 모금에 힘을 써 달라고 지시한 게 사실”이라고 진술, 당초 입장을 바꿨다. 또 청문회에서도 “청와대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의혹 초기에는 모금의 자발성을 강조하며 청와대와의 연관성을 부정했지만, 검찰 조사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해당 모금을 지시했다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1일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하며 정 전 비서관의 녹음파일과 안종범(57) 전 청와대수석의 수첩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이 두 증거는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범행 가담을 입증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호성 녹음파일 236개…35시간 분량
검찰은 지난 10월 29일 정 전 비서관 자택...
최 씨에서 박근혜 대통령, 안종범(57) 전 청와대 수석으로 이어지는 '국정농단' 경로를 밝혀내는 성과를 거뒀지만, 늑장 수사로 인해 언론에 보도된 각종 의혹을 충분히 규명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1일 최 씨 측이 문화·체육계 각종 이권을 챙길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종(55) 전...
여기에도 최 씨-박 대통령-안종범(57)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으로 이어지는 의사결정 구조가 작용했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김 전 차관은 또 지난 3월 문체부 비공개 문건인 '광역거점 K-스포츠클럽 선정 및 운영방안'과 '종합형스포츠클럽 전면 개편방안' 등을 최 씨에게 유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K스포츠재단과 더블루K가 대한체육회를 대신해 광역스포츠클럽...
특수본은 최 씨를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이미 기소한 피의자 외에 이날 기소하는 김 전차관과 조 전 수석까지 수사 사건을 모두 박영수 특검에게 조만간 인계할 예정이다.
특수본이 특검에 넘기는 사건에는 △박 대통령의 제3자 뇌물 수수 의혹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설립
△7월26일
-TV조선,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미르재단 설립 및 모금 개입 정황 보도
△9월20일
-한겨레신문, 최순실씨 미르·케이스포츠재단 설립 및 운영 개입 정황 보도
-청와대, 최순실씨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의혹 제기에 “전혀 언급할 가치 느끼지 않아”
△9월22일
-박근혜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난무하는 비방과 확인되지 않은...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비선실세’ 최순실(60) 씨를 비롯해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등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 최 씨의 조카 장시호(37) 씨와 최 씨 측근인 차은택(47) 씨 등 재판도 예정돼있다.
대법관들은 또 현 상황을 엄숙히 인식하고 사회적 혼란의 시기에 사법부가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역할과 임무에 충실해야...
이날 2시에는 사전에 합의한대로 차움병원과 김영재의원에 대한 현장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조특위는 또 오는 19일 10시 추가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당초 4차까지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순실, 최순득, 우병우, 안종범 등 핵심증인들이 대거 불출석했기 때문이다. 5차 청문회에선 증인 출석 요구에 불응한 증인 전원에 대해 재출석을 요구할 계획이다.
△정호성=동행명령 불응(서울구치소)
△안종범=동행명령 불응(서울구치소)
△장시호=청문회 출석(서울구치소)
△최순실=동행명령 불응(서울구치소)
△안봉근=오전 오후 두 차례 방문, 주소지 폐문 잠적, 경비실 통해 부인과 통화했으나 외부에 있다고 하면서 전달을 거부함(강남구 학동)
△우병우=오전 오후 두 차례 방문, 주소지 폐문 잠적, 예전 출석요구서 및...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으로부터 최순실 씨 측근인 고영태 씨 친척에 대한 인사 청탁을 받은 부분도 인정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이미경 전 부회장의 퇴진압력 의혹에 대해 “조원동 전 수석을 직접 만났다”면서 “조 전 수석이 이 부회장이 자리를 비켜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 전 수석은 이를 대통령의 뜻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증인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우 수석의 장인 김장자, 최순실, 최 씨의 언니 순득, 조카 장시호,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 정호성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 등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까지 국회 청문회장에 출석해야한다....
또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박원오 전 승마 국가대표 감독 등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 씨의 딸 정유라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그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역시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출석요구서를 송달하지 못했다. 이런...
김 의원은 이날 이 부회장에게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실장의 범죄 사실을 볼 때, 직권남용을 저질렀다면 (이부회장도) 공범이다. 내일이라도 사직 생각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 부회장은 “개인적으로 신상의 문제는 이자리에서 말하는게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핸드폰 교체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당시 증거 인멸을...
홍 전 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안종범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수석이 김진수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을 통해 국민연금에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에 이 같이 답했다.
홍 전 본부장은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게 된 경위를 묻는 새누리당 이종구 의원의 질문에는 "삼성전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6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전 당시 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이 (찬성하도록) 국민연금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이날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상대로 “최순실 사건의 각종 지시를 충실히 이행한 안...
국정조사의 정점이 될 7일 2차 청문회에도 최순실·최순득·정유라·장시호 등 최순실 일가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문고리 3인방’으로 통하는 이재만·안봉근·정호성,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돼 있지만 이들의 출석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새누리당 소속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조특위가 채택한 증인 24명의...
‘비선실세’ 최순실(60) 씨와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 사건을 진행할 재판부가 바뀌었다. 첫 재판도 일주일가량 미뤄진 이달 19일에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씨와 안 전 수석 등 사건을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로 재배당했다. 강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차은택(47) 씨 등 사건도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