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협회는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파는 것은 사회 안전망의 공적 기능”이라고 응수했다.
소비자들도 편의점의 약 품목 확대를 원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시민 17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의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는 답변이 86.8%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현행 수준 유지는 9.9%, 현행보다...
제산제로는 ‘겔포스’, 지사제로는 ‘스멕타’가 안전상비약 확대 품목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다.
복지부는 이른 시일 내 7차 회의를 열고 제산제와 지사제의 안전상비약 지정 방안과 약사회가 제출한 타이레놀 제외, 편의점 판매시간 조정 대안 등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차기 회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보건복지부는 8일 서울 팰래스호텔에서 안전상비의약품(비상약) 품목 조정방안을 논의하는 ‘제6차 안전상비약 품목조정 심의위원회’를 열었으나 의견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복지부는 그간 야간·휴일에 시급하게 사용할 필요성이 높은 일반의약품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거나, 수요가 적은 의약품의 경우 제외하는 등의 품목 조정을 논의해왔다....
가족끼리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상비약이 필수다. 특히 시럽 타입의 약은 간편한 개별 포장 제품을 챙기면 짐을 줄일 수 있다.
GC녹십자는 최근 짜서 먹는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백초 시럽 플러스’를 출시했다. 1974년 병 포장 ‘백초’가 출시된 후 새로운 포장 형태 제품을 선보인 건 45년 만에 처음이다.
백초는 동의보감 처방을 기초로 한 순수...
의학전문작가 로즈메리 깁슨은 “중국은 다양한 의약품의 독점적 제조 계약을 맺고 있다”면서 “이는 우리가 매일 병원에서 사용하거나 상비약으로 갖추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2025년까지 ‘세계의 약국’이 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IT, 통신 등과 함께 의약업을 미래 핵심산업으로 선정하고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성인용 감기약은 편의점에서 손쉽게 살 수 있지만, 어린이 감기약은 필요할 때 찾으면 없을 때가 있어 미리 가정 상비약으로 구매해 두는 게 상책이다.
동아제약이 어린이 감기약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챔프 노즈 시럽은 슈도에페드린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성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한다.
챔프...
상품공급 페이백 제도는 매월 경영주들이 발주하는 일반 상품 금액(담배·서비스상품·소모품·안전상비약 등 제외)의 1%를 돌려주는 제도다. 전 점포를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10월 한 달 동안 페이백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약 3억 원(점포당 12만 원, 대상점포 2361점)이 경영주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5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하지만 가을 산행은 예상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쉽다. 등산 중에는 주변에서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 어려워서 응급 처치를 위한 상비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동화약품은 긴급 상황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부채표 후시딘 연고 휴대용’을 최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후시딘 연고 휴대용은 국내 출시된 연고 중 최초로 1회 사용분인 0.5g씩 개별 포장한...
연휴 기간 의약품이 필요할 때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일반상비약 13개 품목은 집 근처 24시간 편의점 등에서 살 수 있다.
약국 이외에 편의점 등에서 판매 가능한 안전 상비의약품 품목이 현행 13종에서 관련 업계 등과 협의를 거쳐 확대된다. 이는 지난 2012년 일반의약품(OTC) 편의점 판매 실시 이후 3년 반 만에 개편하는 것이다.
정부는 5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OTC란 의약품의...
특히 약국이나 병원을 이용할 수 없는 저녁·심야 시간대나 연휴 기간에 편의점을 통한 안전상비약 구매가 활발해지고 있다.
숙취해소음료의 경우 구입 경로는 약국보다 편의점이 압도적으로 많다. 한국소비자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숙취해소음료를 편의점에서 구입한 빈도는 전체의 80%를 차지했으며, 약국 7%, 슈퍼마켓 5%, 대형마트 3%, 온라인 1% 순으로...
e-gen.or.kr)에서 지역별, 일자별로 확인 가능하다. 국번 없이 119나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해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각 가정에서 응급상황에 대비해 소화제, 감기약 등 필수 상비약을 챙겨놓고, 연휴기간 중 진료하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미리 알아둬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치료하기 때문에, 설사나 변비 증상 모두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체질 차이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건강 수칙을 숙지하고 상비약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면서 “상비약을 구매할 때는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인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의 마데카솔 분말·타바겐 겔·덱스놀 연고 등 3개 제품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상비약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 제품은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21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마데카솔 분말(10g·30g)은 상처 부위에 손 댈 필요없이 간단하게 뿌려주기만 하면되는...
실제로 중앙대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에서는 ‘여행의학클리닉’을 운영하며, 해외여행객을 위한 진료상담을 통해 예방백신접종을 비롯해 여행 전의 건강검진, 여행 시 필요한 각종 건강정보 제공 및 상비약품 처방, 귀국 후의 후속 진료 등을 통하여 해외여행 시 발생 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먹는 약 △병원별 진료비 정보 △보험적용 여부 등 국민이 주로 찾는 의료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이번 앱 개편은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병원 찾기 정보를 메인중앙에 배치하고 응급병원, 요양병원 정보와 실시간 문 연 약국, 24시간 안전상비약 판매처 정보를 내 위치에서 어느 정도 거리에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미니스톱은 다음 주 중 ‘미니스톱 경영주 모임’과 정식 협약을 맺고 이번 결정 내용을 보다 명확히 정리할 계획이다.
한편 미니스톱은 ‘여성 안심 지킴이’나 ‘안전상비약 판매’ 등 심야 영업의 순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해 심야 영업이 꼭 필요한 점포에 대해서는 아르바이트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안전상비약의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 년 사이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불법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가 온라인상에서 불법 의약품 거래를 발견해 포털사이트 등에 차단(게시물...
1339.or.kr)에서 지역·일자별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로 국번 없이 119(1339)나 120 다산콜센터에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소화제·해열진통제·감기약·파스 등 상비약 13개 품목은 집 근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안내스티커가 부착된 24시간 편의점) 4842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